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원장 구정서)는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부터 협회청사 5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정은선 치과전문의가 나와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풍치’라는 주제로 풍치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가능하다.정은선 진료과장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풍치’라는 단어를 들어 봤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 풍치는 흔하지만 정작 풍치에 대해 잘 모르는 경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조직간 자원연계와 유관기관 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사회적경제 교육 ,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2017년 청년협동조합 창업교육”을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교육장(제라한가공소)에서 실시한다. 청년협동조합 창업 교육은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개념에 관한 일반 교육 외에 설립희망자에게 협동조합 이해도를 제고하고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및 점검 사항,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관장 휴완)과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이경선, 김영순)는 4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복지향상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여민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민 성인권 교육은 풀뿌리자치 마을지도자들과 자생단체 및 일반도민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인권의식과 성인지감수성이 바탕이 되어 일상에서의 성평등한 인식 개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이다. 이날 협악식에서 노인복지관 휴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교육 기회가 활발히
제주지역에도 19대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가 속속 가정으로 도착하면서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내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기호 13번 김정선 후보가 사퇴하면서 후보는 14명으로 줄었지만, 14명 중 13명의 후보가 선거공보를 제출했다.책자형 선거공보는 후보마다 ‘부익부, 빈익빈’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책자 매수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회에 의석수가 없는 후보 가운데는 12번 이경희 후보가 16쪽. 기호 10번 김선동 후보가 4쪽 분량을 제출한 것을 제외하면 2쪽짜리 공보물도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제주어류양식수협 분회(분회장 백신애)는 24일 서귀원광요양원을 찾아 난타 및 라인댄스등 사랑나눔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여련은 난타, 라인댄스등 공연 봉사 활동외에 김장나누기 행사, 바다환경 정화 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사회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분회장(백신애)은 치매등 중증 장애를 격고 있는 어르신들이 한여련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며 수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순택) 여성위원회(위원장 남상옥)는 24일 오후2시에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교육과정을 신청한 제주지역 리더 여성 및 자문위원 등 대상으로 거행된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거행했다.이번 수료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하여 24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 ‘2017 제주여성 통일리더십 과정4기)’에 62명이 수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6차 특강에서는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부터“한반도 통일을 위한 제주여성 리더들의 역할”을 주제로 통일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제주에 48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 예정이다.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제주에 입도하는 관광객이 약 48만8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9만1481명과 비교해 0.7%가량 감소한 수치다. 이 중 내국인은 45만2000명으로 92.6%, 외국인은 3만6000명으로 7.4%를 차지하고 있다.이와 같은 전망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방한금지 조치에 내국인들이 해외여행 보다 국내 여행지로 제주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
제주도 지하지질과 지하수 연구의 길라잡이가 될 지침서가 발간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지하지질 및 지하수 연구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제주도 시추코어 지질검층 지침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그 동안 제주도 지하에 분포하는 암석의 유형 분류, 암석이름 명명기준, 암석특징 기재방법 등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정립되지 않아 지질 및 지하수 조사․연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하지만 이번에 지침서가 발간됨으로써 제주도 땅 속의 암석(시추코어)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는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질병인 만큼 예방이 최선의 치료다. 당뇨병 예방의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철저한 식이 조절이다. 당뇨병은 식이조절 없이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예방과 치료를 시행할 수 없다고 할 만큼 식이 조절이 중요하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하루 열량 섭취량을 알아야 하며,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릴 것을 권장한다. 특히 지방의 경우 트랜스 지방이나 포화지방은 가능한 한 섭취를 금하고 불포화지방과 같은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 좋으며 설탕이나 꿀, 아이스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해 제주시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제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23일 제주시 노형동에 붙여진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 일부를 훼손하고 철거한 사실을 확인하여 제주서부경찰서로 수사협조 요청했다.제주시 선관위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거벽보나 후보자 현수막 등 선전시설물이 훼손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공정선거지원단 등이 순회·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청에도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선거벽보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는 자유롭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네트워킹 축제인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4일간 제주도내 주요 공연장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펼쳐진다.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 행사를 앞두고 실무위원회(위원장 오임수 표선면장)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는 올해로 10년 맞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명실상부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오임수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김태익 前 두산중공업 기술자문을 20일자로 임명했다.지난 18일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김태익 사장은 40년간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에너지 전문가로 제주도의 청정가치를 높이고 제주에너지공사를 수익창출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공기업으로써의 역할과 고용안정화, 소통․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태익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도내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휴안’이 새로운 개념의 생활 공간인 ‘연동 휴안 더센트럴’을 오는 21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로 최고이비인후과 1층에 마련됐다. 제주시 연동 최고의 요지에 들어 설 연동 휴안 더센트럴은 군인공제가족회사인 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하고 도내 업체인 (주)도현종합건설(대표 김형진)이 시공하는 2룸형 85실과 1.5룸형 34실을 포함한 총 119실 규모의 연동 최고 입지의 테라스형 레지던스다.그동안 (주)도현종합건설은 기술력과 효율
창립 20주년을 맞은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김영근)가 19일 원희룡 도정에서 노동자가 살기좋은 행복도시 만들기 9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의 경우 ‘비정규직 불안정 노동자 비율 1위 평균임금 전국 최저 부채 비율 전국 최고’라는 조건에서 노동자가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5월 중순경 원희룡 도지사와의 노정교섭을 제안했다.이날 기자회견에 김영근 제주본부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는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자본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아닌 노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9일 JDC 회의실에서 제주도 내 지역 10개 특성화 고등학교와 고용디딤돌 운영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특성화고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 및 현장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JDC면세점 맞춤인재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 하게 된다.지난해 7월 처음 시행해 올해 2년째를 맞은 사업은 취업교육 훈련 지원 및 JDC 입점 협력사 또는 동종업계로 취업을 연계하
당뇨병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유전적인 요인과 약물, 췌장 손상(췌장염, 췌장 수술) 이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인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비만, 술, 임신, 고령, 감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특히 비만은 당뇨 최고의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비만 인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비만을 동반하는 당뇨병 환자가 2016년 기준으로 48%를 기록했다는 보고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중 일반적인 비만보다 복부 비만인 환자의 비율이 58.9%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의 당뇨병은 대부분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는 지난 18일 제주공항에서 5월 가정의 달 대비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승강기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이용자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대비 한국공항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컬레이터 사고유형에 대한 주의사항 피켓팅, 이용자 주의사항 부착,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비상시 대처요령을 배포하며 제주공항을 찾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승강기 이용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
18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태익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가 향후 공사를 어떻게 이끌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도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수행능력과 도덕성, 공사 관련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집중 질의했다.김 예정자는 모두 발언을 통해 “소통과 혁신을 통해 전략을 보완하고, 업무전산화 및 설비운영 통합센터 구축 등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밝혔고 “제주에너지공사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가 17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렸다.이번 나눔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영선)가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관계자 및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4500만 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70개소에 나눠 전달됐다.김영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포럼과 공동으로「21세기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 제주신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이번 세미나는 제주 신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콘텐츠로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는데 웹툰 ‘신과함께’의 주호민 작가와 김정숙 신화연구가가 제주 신화의 현황과 문화콘텐츠 개발 방안 및 성공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로 제주 신화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게 된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