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요트산업 육성에 나선다. 도는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요트산업 중심의 해양관광 특성화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역은 제주실정에 알맞은 요트산업과 수상레저산업이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도내 주요 항.포구별로 마리나 시설 입지여건과 발전방안 등이다. 대상항은 도두항, 김녕항, 성산포항, 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지사장 곽노상)는 '제주국제관악제-피서관광-한라산등반 열차'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009 제주국제관악제 일정'에 맞춰 다음 달 13일 기차와 배로 떠나는 여행상품이다. 아침출발과 저녁출발 2개열차 일정으로 동인천역, 주안역, 동암역, 부평역, 송내역, 부천역, 역곡역, 오류동역, 개봉역, 금천구청역,
제주 서귀포시는 관광네트워킹 인재육성 사업을 위해 '3Eco 상품개발' 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웰빙 패스트푸드 개발사업'과 '에코 뷰티(Eco-beauty) 관광테라피상품 개발사업'이다. '웰빙 패스트푸드 개발사업'은 다음달 21일까지 제주산 농축산물을 활용, 건강을 고려한 메뉴의 샌드위치와 음료 1세트에 대해 공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골프장 '부영CC'를 운영중인 (주)부영이 최근 '부영CC 관광호텔'을 개관했다.이 호텔은 대지 1만6000㎡에 연면적 580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5평형 54실, 30평형 20실로 구성됐다.호텔측은 "투숙객 취향에 따라 양실과 한실을 선택할 수 있고, 수망관광지구의 울창한 수림에 한라산, 바다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제주 만장굴이 자연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23일 제주세계자연유산본부에 따르면 만장굴의 내부 온도는 15℃내외로, 들어갈 때는 서늘한 기운을 느끼다가 나올때는 춥다고 느껴질 정도로 시원해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이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평일 하루 탐방객이 2000명을 넘고 있으며,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앞둔 최종 후보자격인 '세계 28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스위스 소재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 재단은 그리니치 평균시(GMT) 기준 지난 21일 낮 12시7분(한국시간 오후 9시7분) '세계 28대 자연경관'을 공식 발표했다.제주도는 세계 28대 자연경관에 포함돼, 오는 2011년 최종 세계 7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하계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0일간이다. 이 기간중 제주노선에는 정기항공편 9662편 외에 대한항공 148편, 아시아나 209편 등 357편의 특별기가 추가 투입된다. 공항공사는 항공기의 대규모 결항이나 운항지연 등 비정상 운항상황 발생시
제주도관광협회는 21일 '제14회 제주마라톤축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는 제주마라톤축제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대회참가자 5000명 유치달성에 공을 세운 주요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한편 이번대회는 지난 달 7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여름시즌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알찬 휴가! 5+1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5+1 이벤트'의 '5' 는 5곳의 관광지를, '1'은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을 의미한다.제주도관광협회 관광지분과위원회 소속 19곳의 관광지 중 5곳을 관람하고,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에서 면세쇼핑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제주 서귀포시 제14회 표선해변백사대축제가 오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4일간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표선리마을회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하얀 모래밭에서 함께 만드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나 관광객 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특히 이번 축제의 즐길거리는 도내에
지난 17일 전국 최초로 야간 개장된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 야간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제주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이호테우해변 순수 야간 이용객은 4900여명으로 1일 평균 1200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방학철이 시작됨에 따라 더 많은 가족단위 도민.관광객이 이호테우해변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야간개장과
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은 올해 상반기 제주로 입국한 여행자가 휴대 수입신고한 외화는 1,098건, 441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건수는 13.7%, 금액은 18.5% 대폭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일본 소비심리 악화,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해외여행 자제, 카지노 관광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제주세관은 분석했다. 이
전국시.도관광협회 협의회는 차기 회장에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홍 회장은 지난 16일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관광협회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단 만장일치로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오는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2년동안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홍 회장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제주시 지역 '숨은 비경'으론 모두 31곳이 선정됐다.제주시는 기존 여행사 관광상품 코스와는 달리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을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숨은 비경'들을 모은 관광안내지도 제작을 위해 한달간 발굴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숨은 비경'은 26개 읍면동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 뒤 전문가들과 회의를 걸쳐 최종 확정됐다.
'태양을 삼켜라'가 제주 서귀포시 관광 홍보에 톡톡한 역활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를 주무대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국제자유도시 미래를 보여줄 SBS 대기획 24부작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지난 7월 9일 첫 회 방송 이후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TNS미디어코리아에서 발표한 전국시청률을 보면 9일(1회)
제주도는 개발사업시행 승인기간을 7개월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검토의뢰시 우편발송으로 인해 20일 정도 소요되던 것을 직접 방문 접수시킴으로서 10일 이내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또 도.행정시 관련부서, 전문기관(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및 전문가 등의 검토의견을 사업시행자에게 일괄 통보하던 것을 검토의견이 접
지난해 담수풀장 개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수욕장이 또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서귀포시는 화순해수욕장을 명품 해수욕장으로 만들기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담수풀장에 도내 최초로 대형 미끄럼틀(Big Water Slide)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미끄럼틀은 총길이 40m, 높이 5m 크기로 제작됐다.또 야외에서 영화를 보면서 탁 트인 바
세종한미문화교육원 한국방문단(단장 조혜경) 36명이 17일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했다.방문단은 이날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세계자연유산 및 제주관광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제주관광 통합관광마케팅 전문기관인 제주관광공사의 비전과 업무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방문단은 이날 제주관광발전에 더욱 힘써달라는 뜻으로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세
제주시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이호테우해변(옛 이호해수욕장)이 17일부터 한달간 전국 최초로 야간 개장돼 오후 10시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된다.제주시는 야간개장을 위해 조명과 야간해수욕구역 수상안전부표, LED안내전광판 등 시설물 설치를 이미 마친바 있다.야간해수욕구역은 조명이 비치는 구역까지로 제한하며 해수욕객 안전을 위해 시민수상안전요원 4명이 구
제주도가 여름철 피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내 해수욕장별로 여건에 알맞는 특색있고 의미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수욕객들의 눈높이를 맞춰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협재.금능해수욕장은 제3회 한수풀 향토문화 발표회와 제1회 제주 백난아가요제, 제2회 금능원담 축제를 이어가기로 했다.이호테우해변은 2009 제주 이호테우축제와 야간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