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달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외국인 관광객수는 22만9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만2041명보다 80.3% 증가했다.또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기록은 지난 4월 14만1475명에서 시작해 5월 15만2385명, 6월 16만5576명 등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광만)는 2일 우근민 제주지사를 상대로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냈다.건축가협회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리카르도 레고레타의 작품인 더 갤러리 카다 델 아구아 철거를 반대한다"고 밝혔다.또 "이러한 건축유산이 토지소유자, 건물소요자, 행정가 등 소통
제주지역 여행사가 과열경쟁을 벌인다는 분석이 나왔다.신동일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2일 '제주지역 여행업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보고서를 보면 제주지역 여행사 수는 2008년 612개, 2009년 648개, 2010년 719개, 지난해 804개로 매해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반면 매출액 증가율은 2008년과 2009년 각각 15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보안검색대에서 '유·소아 동반 승객 보안검색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유·소아 동반 승객은 보안검색을 받으며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또 뒷 승객도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공항공사는 검색대를 캐릭터 인형으로 장식해 어린이들도 친근하고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15만톤급 크루즈선 2척 동시 접안 가능성 검증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재연이 이달 중 이뤄질 전망이다.김방훈 제주도기획관리실장은 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31일 국무총리실 관계자와 제주도간 실무협의에서 총리실이 제주도의 요구를 일부 공감해 선박조종 시뮬레이션을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제주도는 '제주도금고 지정 및 운영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달 3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보면 도금고 약정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바뀐다.또 2금융권도 특별회계와 기금에 한해 도금고로 지정할 수 있게 했다. 신협, 새마을금고 등도 도금고 유치전에 뛰어들 길이 열린 셈이다. 현재 도금고는 농협중앙회가 일반회계를 제주은행이 특별회계를 맡고 있고
제주도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도민건강 저해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10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달 실시된 단속에선 노인상대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 2건, 무자격·무신고 피부관리숍 운영 8건 등이 적발됐다.이중 A업체는 제주시 시내권에서 속칭 '떳다방'을 운영하다 단속됐다. A업체는 입구에 자체경비원을 배치해 70세 이상 할머니만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도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귀농교육'을 개강했다고 1일 밝혔다.개강식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열렸다.애초 200명 정원이었지만 신청자가 몰려 농어업인회관 대강당 250좌석을 가득 채웠다.교육은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모두 30시
제주도는 31일 '제3기 사회협약위원회 제1차 전체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근민 제주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제3기 위원장으로 김승석 변호사, 부위원장으로 김진영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선임했다.사회협약위원회는 제주특별법에 의거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자율과 합의에 의해 정책의 기본방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JDC)는 스마트폰 청렴애플리케이션인 '청렴 애니타임(Anytime)'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임직원이 기관의 주요 청렴규정인 행동강령에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청렴 애니타임은 디자인과 내용구성 아이디어를 JDC 감사실이 제공하고 IT담당부서인 정보관리실 기술로 2개월만에 제작됐다.주요
제주도는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기부 식품이 증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도내 푸드뱅크 4개소와 푸드마켓 2개소에 식품 접수 실태를 분석한 결과 기부식품 접수 건수는 29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줄었다.반면 금액은 6억3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3% 늘었다.기부식품 내역을 보면 통조림 5476만원, 가공식품 1억191
제주도는 이달 한달동안 6명의 온열질환자(폭염환자)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사례별로 보면 열사병 3명, 열경련 2명, 열탈진 1명으로 모두 병원 응급실 진료를 받았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6명 모두 실외작업장에서 폭염 피해를 입었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도는 폭염특보 상황에 맞춰 관내 보건소 등에서 폭염도우미를 투입
제주도는 도내 저소득층 가구 어린이 대상 'U-안심서비스'를 보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U-안심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전용단말기 긴급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급상황과 위치정보를 전송하게 된다.평상시엔 전화통화와 문자가 가능하고, 보호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어린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현재 도내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수출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수출 홍보용 동영상과 수출제품 디자인 등 수출제품 홍보 마케팅을 위한 지원사업이다.지원 사업비규모는 1억5000만원으로 8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엔 10개사를 지원해 2010년 대비 매출 8.8%, 수출 46.9%, 고용 12.9% 증대 등 성과를 거둔 바
제주도는 '2012 런던 올림픽 응원단장'인 가수 강민과 강승진 영화감독을 제주도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0일 밝혔다.강민은 런던 뉴몰던 지역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필승 대한민국을 응원할 예정이다.그는 자신의 노래이자 응원곡인 '웰컴투 코리아' 뮤직 비디오에 '유네스코 3관왕·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 해외 교민과 전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부서협력 우수직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우수직원엔 김동호 도 공보관실 담당, 허경종 수출진흥관실 담당, 이수일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뽑혔다. 우수부서는 도 여성가족정책과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선정됐다.우수직원은 타 부서 회의 참석횟수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우수부서는 각종 교육과 특강시 부서별 평균참석률을 통해 뽑았다.
강정평화대행진이 30일 스타트를 끊었다.오는 4일까지 5박 6일간 강정마을에서 시작해 동쪽, 서쪽으로 나뉘 제주도를 일주하는 행진이다.이날 9시 강정마을에서 열린 발대식엔 강정마을주민과 하승수 변호사(육지사는 제주사름들 대표), 정현백 참여연대 대표, 야생초 편지 저자인 황대권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 등 700여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출정선언문을 통해 &q
우근민 제주지사가 30일 이례적으로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칭찬공세를 펼쳤다.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칭찬공세는 늘상 있어 왔지만 실명까지 거론하면 하위직 공무원을 칭찬한 사례도 흔치 않았다.우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주도에 채종엽이란 공무원이 있다"며 "지금 6급 공무원인데 국제크루
우근민 제주지사가 30일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에 대해 "공무원과 좋은 팀웍을 이뤄 제주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우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사법고신 출신"이라며 "사법연수원에 들어가면 서기관, 사법연수원 2년을 거치면 부이사관 직급이 된다&q
우근민 제주지사는 30일 제주시 탑동 추가매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우 지사는 이날 "중앙정부와의 협의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탑동 추가 매립 주민설명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나는 해양수산국 공무원들 생각을 참 기특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태풍으로 인한 월파가 심할때 현장에 내가 갔는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