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광희)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거주를 돕기위해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 개.보수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신청은 내년 1월18일부터 22일까지 주민등록이 된 동 주민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격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규정에 의한 수급자
LH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시 하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고 있는 공공아파트 '휴먼시아'의 고분양가 논란과 관련, 해명 차원을 넘어 적극적인 공세로 맞불을 놓기 시작했다.경제적 사정이 나은 계층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려다 보니 건설단가가 높아졌을 뿐, 오히려 자신들은 손실을 감수했다는게 제주본부의 입장이다. LH 제주본부는 23일 '휴먼시아 수익성 추구
LH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광희)는 지난 14일 소년소녀가정의 아동 20여명을 초청해 제2회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들 어린이는 제주한라유니콘 봉사동아리회(회장 윤미옥) 멘토 교사와 함께 해피타운에서 서커스, 오토바이 묘기를 관람하고, 말타기.도자기 제작 체험 등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됐다.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광희)는 제주시 삼화택지개발사업지구 상업용지 15필지, 준주거용지 1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를 2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삼화지구는 제주시 삼양.도련동 일대 97만6000㎡에 6588세대 1만9504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이뤄진다. 상업용지는 557
LH 제주지역본부가 제주하귀 휴먼시아 분양가 폭리 주장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LH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분양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LH에서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분양가격은 주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산정한 분양가 상한금액 이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제주하귀 휴먼시아 분양주택의 공급
LH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광희)는 하귀지구에 휴먼시아 아파트 공공분양 445세대와 10년 공공임대 246세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하귀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 445세대는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주택으로, 주택가격은 중간층 기준 1억 8994만원으로 3.3㎡당 분양가가 약 560만원선이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246세대의 임대조건은 임대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광희)와 새마을문고 서귀포지부(회장 강완수)가 조성한 서귀포시 동홍3단지 희망새마을문고가 최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의회 의원, 오창호 동홍동장,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LH 제주본부는 문고 조성에 2100만원을 지원했다.희망새마을문고는 도서 1600여권, 열람석 30석, 컴퓨터 및 냉.난방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광희)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소재 함덕진우 국민임대주택 77세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부도공공건설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공사가 매입한 부도임대주택 중 당해 부도임대주택에 거주하던 임차인 등에게 우선 공급한 호수를 제외한 잔여세대다. 전용면적은 37㎡(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제도적 보완을 해서 공기업 대표가 책임지고 민간기업처럼 자기 책임 하에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재량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정자사옥에서 열린 토지주택공사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공기업 중에 민간기업 이상으로 잘 하는 CEO가 있는데 그런 공기업
우리나라 최초의 물 산업단지가 될 '제주워터 클러스터' 조성 후보지가 발표됐다.제주도는 유럽의 유명 생수제품에 뒤지지 않는 천연탄산수 및 미네랄워터, 연수(soft water) 등 다양한 지하수가 부존하고 있는 서귀포시 하원동 거린사슴 일대 약 40만㎡(12만1000평)에 '제주워터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클러스터 조성에는 국비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 기념비적인 홈런볼 등을 추적하는 볼사냥꾼 ‘볼 호크(Ball Hawk)’들을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WSJ는 8일(현지시간) A섹션 1면과 14면에 걸쳐 직업적인 홈런볼 사냥꾼들의 세계를 조명, 이들이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해 가치있는 홈런볼들을 잡기 위해 추적하고 별도의 리그도 벌이고
초대 장관 내정자 대부분이 강남 주택 두세 채와 전국 각지에 땅을 보유한 이른바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초상류층'임이 드러나면서, 출범 전부터 '이명박 정부'에 부담을 주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개최될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비판 여론을 의식한 정치권의 강도 높은 검증이 예상된다.'국무위원 후보 대부분이 백억 원대 내지 수십 억
좋은 사람과 오랜만에 찻집에 앉았다. 얼마 만에 이렇게 여유 있게 차 한 잔을 마셔보는 것일까? 늘 일상에 바쁘게 움직이며 사는 삶.. 차를 주문하고 앉아 있으려는데 러시아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또 다른 친구가 찾아온 듯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좋은 음악이 있어 좋은 사람이 더 좋게 느껴지고, 좋은 사람과 함께 있어 그 음악이 더
11일 오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참가한 41개국 43명의 후보자들 중 프랑스의 오렐리에 봉발렛(Aurelie BONUALET -왼쪽부터), 니카라구아의 마리아 크리스티나 프릭시오네 멘도자(Maria Cristiana FRIXIONE MENDOZA), 브라질의 마르셀라 엘메이다 아르바로 듀아르떼(Marce
100일째를 맞고 있는 쓰나미 피해지역 현장 취재를 위해 인도네시아 최북단 반다아체(Banda Aceh) 공항에 내린 시각은 4월 4일 오후 4시50분. 북위 5.5도에 위치한 이 곳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30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하루에도 두 세 차례씩 굵은 비가 내리고 있다.공항에 내려 아체지역에서도 쓰나미 피해가 가장 큰 반다아체(Band
"개인적으로나 가족적으로 잃은 것도 있습니다만 얻은 것도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하나의 기회라고 저희들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송두율 교수가 5일 2시35분 독일항공 LH714편으로 부인 정정희(59)씨와 함께 독일로 출국했다. 송 교수는 출국에 앞서 지인들 앞으로 남긴 편지에서 "지난 이틀 동안 광주를 45년 만에, 제주를 40년 만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의 초입.사람들의 머릿속엔 에메랄드빛 바다와 시원한 나무그늘이 생각나는 시기다.이즈음 제주의 바다에는 뱃사람들이 몇시간이나 하늘위의 구름을 이고 있고, 갈매기들은 그들을 호위하듯 주위를 맴도는 진 풍경을 볼 수 있다.도내 해안도로중 가장 아름답다는 애월 해안도로 신엄리 근처에 위치한 풀하우스 펜션.이 곳에서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16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의회 쿠데타’로 규정하는 등 국민적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탄핵 발의에 가담하고 찬성한 의원에 대해 사실상의 ‘피라미드식’ 낙선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각 인터넷 포털과 온라인 뉴스 사이트에는 탄핵안이 발의된 이후 게시판, 블로그, 커뮤니티 ,메신저, 배너, 홈페이지 링크, 지식 검색 등에 탄핵소
▲ 흔히 '맘모스'라고 불리는 매머드의 상상도 제주 대정읍 일대에서 발견된 코끼리 발자국은 진화론에서 제기되는 현대 코끼리의 선조 '매머드(Mammoth)'로 볼 수 있을까.제주지역에 코끼리가 살았다는 흔적이 이번 코끼리 발자국 화석 발견으로 드러나면서 묘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맘모스'라고 불리는 매머드는 오늘날 코끼리의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의 고향 방문이 이달말쯤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송 교수는 19일 오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www.kdemocracy.or.kr)에 오는 22일 귀국하겠다는 성명서를 보내왔다.이로써 송 교수의 37년만의 고향 방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송 교수는 이날 '37년만에 고향을 찾으면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무엇보다 임종을 지켜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