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이 문대림 예비후보와 송재호 예비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전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문윤택 예비후보는 “혐오와 갈라치기로 물든 정치상황을 바꾸기 위해 제주부터 모범을 보이자”며 ‘격조있는 경선 위한 3대 사항’을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3대 사항으로 △ 각 후보와 캠프 간 실천의지를 담은 협의문 작성 △ 자율적 정책토론 활성화 △ 당원·도민사회의 관심과 지지 위한 도당 차원의 실질적 노력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비방과 정쟁, 혐오가 압도하는 선거(경선)에 대해 당원과 도민사회 전반에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을)는 22일 아라동 필요한 곳곳에 열선을 설치하고, 겨울철 미끄럼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북극한파가 몰려오면 3일에서 1주 이상 영하 날씨에 눈이 내리는 일이 많다"며 "아라동은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있기에 주민의 안전을 위해 빙판길 미끄럼방지와 제설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이어 "열선이 설치된 도로는 제설작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설이 필요한 다른 구간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배치할 수 있어 제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시기 대출에 대한 ‘금리인상 없는 만기연장’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기 위해 코로나로 인한 대출 당시와 동일한 금리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코로나 시기) 대출금리 동결은 당장의 큰 재정투입이나 여야 간 이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개별후보의 공약을 넘어 민주당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당 차원에서 민생공약화하겠다”고 약속했다.문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한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지난 18일 제주항운노조를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 항운노동조합 박남진 위원장 등 항운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현장을 방문해 제주항의 여객·화물 운송체계를 확인하고, 노동자 처우 개선 등 현재 제주항이 가진 문제들을 관계자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호 예비후보는 “제주항은 제주로 출입하는 화물 대부분을 처리하는 곳으로 제주의 관문을 지키는 일등 공신인 항운노조의 수고가 대단히 크다”며 “항만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
18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를 하면서 말을 건네던 국회의원이 사지가 들려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했다.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윤 대통령과 악수를 한 뒤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진다"는 등의 쓴소리를 하자 대통령 경호원들이 달려들어 강성희 의원의 입을 틀어막았다. 강 의원은 사지가 들린 채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갔다.강 의원은 행사장 밖에서 "(윤 대통령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말 몇 마디 건넨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사지를 들어서 짐승처럼 바깥으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진보당 소속 국회의원이 대통령 경호관들에게 사지를 들려 행사장 밖으로 쫓겨나는 상황이 일어난 것을 두고,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아라동을)가 비판 목소리를 냈다.양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와 관련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주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장으로 들어오면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했는데,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전주을)이 윤 대통령에게 말을 하다가 경호관 3~4명에게 제지를 당하고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갑)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통해 재선에 도전한다. 송 의원은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으로는 부족하다.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송 의원은 제주4·3특별법 개정,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꼽으며 "지난 21대 국회에서 제주의 난제들에 대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제주가 세계가 인정하는 인류유산 섬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선 더 많은 제도적 특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는 “당적에 관계없이 예비후보들 한자리에 모두 참석해 제2공항 갈등 문제에 대한 입장과 지역경제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갖자”고 요청했다. 문윤택 예비후보는 토론자로 제주시갑 지역에 예비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송재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진, 장동훈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상호간에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지역의 내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선진적 토론회가 필요하다”며 “예비후보들이 원하는 다른 주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7일 송재호 의원에게 ‘양자 회동’을 제안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주주의와 평화, 서민경제를 되살리는 선거”라며 “위기의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갈등과 분열의 정치로 제주와 민주당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의 총선 필승과 제주를 위해 18일 오후3시에 ‘양자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부지역 해안로 및 해안마을에 관한 세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장동훈 예비후보는 “서부지역 해녀들이 채취한 수산물을 해안로서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장을 정비하여 소득향상을 시키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어 “해안마을에 각종 공연과 서부지구 전체 마을과 마을을 연결한 해안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야간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생산, 판매, 유통, 교육,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6차 융복합산업 테마파크를 추진한다”고
양영수 아라동을 도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이동식 이불빨래 시행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노인분들은 물에 젖은 이불빨래를 꺼내고 넣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는다”며 “노인분들의 편안하고 따듯한 잠자리를 위해 이동식 이불빨래 시행은 반드시 시행해야 할 필수사업”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경상남도, 전남도 해남시, 걍원도 삼척시 등 전국 곳곳에서 이동식 빨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식 빨래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앞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문윤택 예비후보와 함께 당내 경선을 벌이게 됐다. 송재호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오전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9시 국립제주호국원,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