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한동리 계룡동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나눔을 실천한 지역주민이 있어 주위에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후원과 더불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직접 봉사까지 나선 고봉홍 봉사자는 공군정보통신학교 학교장, 공군중앙전산소장을 정년퇴임하고 고향인 구좌읍 한동리로 귀향하여 지역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4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정에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고봉홍 봉사자, 목공전문 정종복 봉사자가 함께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지붕페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센터장 고제량)은 제주도가 사람이 사는 섬으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터전이라는 따뜻한 공감대 형성과 제주의 자연이 우리 삶과 연결된 고리이자 시간, 사람, 공간을 이어주는 오래된 가치임을 함께 나누고자 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의 생태관광을 함께 만들고 있는 5개 마을의 자연과 사람을 중심으로 기획된 사진전으로 람사르습지 동백동산과 선흘1리, 생물권보전지역 효돈천과 하례리, 생물권보전지역 저지오름 및 저지곶
사회적경제활성화 제주네트워크는 11월 2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기후위기대응X제주사회적경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포럼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 시민들의 노력이 절실한 지금, 제주사회적경제 영역과 시민사회에서의 대응준비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갖고자 마련했다.이신선 운영위원장(제주사회적경제활성화 제주네트워크)이 좌장을, 발제는 변재수전문위원(푸른아시아)과 이경미 이사장(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이 맡는다.토론자로 강종우 센터장(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하상우 과장(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 최순산나 총괄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며 '지속가능한 제주'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치는 제주시소통협력센터가 28일 개관했다.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함께 만들어요, 내일의 제주’를 주제로 시민들의 혁신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2019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회혁신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센터는 주민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센터는 제주시 원도심(관덕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중견 신문기자 임재영 씨가 트레일 러닝 도전기를 책으로 냈다.동아일보 제주 주재기자인 임재영씨는 최근 《어쩌다 100㎞: 50대 신문기자의 트레일 러닝 이야기》를 펴냈다.건강의 위기를 맞고 제주 곳곳을 걷기 시작한 그는 등산학교를 거쳐 2012년 국내 트레일 러닝대회에 입문했다. 트레일 러닝에 대한 열정은 이후 세계적인 대회 참가로 이어졌다.제주 전역을 걷기 시작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한 저자는 인생에 있어 상당한 변화를 맞이했다.그는 제주에서 마주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이를
제주도에 따르면 177명이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체납자 중에는 코로나19로 특수를 맞은 골프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제주도는 체납자 명단공개와 가택수색은 물론 체납 골프장의 경우 지하수 단수 조치를 하는 등 올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2020년 이월액 806억 원 중 54%에 해당하는 435억 원을 정리하고, 올해 부과된 지방세는 98%를 징수해 지난해 체납액의 85% 수준인 686억 원 규모로 줄일 계획이다.특히, 체납액 징수 효과를 높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2021 실패박람회 in 제주’ 본 행사가 28일 열린다. 실패박람회는 ‘실패는 경험, 다가올 기회’라는 슬로건에 맞게 제주사회내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된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제한 수에 맞게 사전 접수자(50명 이내)에 한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실패박람회 누리집(www.failexpojeju.kr)‧제주특별자치도유튜브 (www.youtube.com/happyjejudo), 행정안
공동체와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인 기능을 하는 유무형의 자본인 사회적 자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는 ‘2021 사회적 자본 도민교육’ 수강생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집강좌는 도민사회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6개 강좌로 구성했다.교육은 11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3주 과정(총 9시간)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강좌당 30명이다.교육과정은 △사회적 자본의 이해 △제주의 사회적 자본 △제주의 돌봄 육아, 수눌음 정신과 사회적 자본의 연계 △사회적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제주도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등 15개소 방역 의료진들에게 “방역전사님, 당신을 응원합니다.” 메시지를 포함한 응원키트 500개를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보부터 전달받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기금으로 마련됐다.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검사 등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와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의 방역의료진들에게 전달된 응원키트(홍삼 및 간식)를 통해 잠시나마 쉼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 이그나이트×제주 대회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회가치추진실 강윤정 주임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최근 수상했다.2021 자원봉사 이그나인트×제주 대회는 제주도자원봉사센터 등이 주최한 가운데 지난 9일 ‘나는 제주의 요망진 자원봉사자입니다’ 주제로 10개 팀이 자원봉사 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이그나인트×제주 대회는 제주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이날 강윤정 주임은 JDC 드림나눔봉사단 담당자로서 “나는 자랑스러운 JDC 드림나눔 봉사
30년이 넘는 자원봉사의 길 걸어온 김미형씨. 김미형씨는 올해 김정심씨와 공동으로 제11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1987년 처음 제주양로원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 김미형씨는 올해 76세다. 양로원 봉사를 시작으로 1997년 반야사자비회 봉사회에서 바느질과 옷 수선을 배워 어르신 의류 수선 봉사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이후에는 직접 의류를 제작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김 씨는 여전히 제주양로원 소속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오고 있다.또 해수욕장 쓰레기 줍기, 파래 제거 등 환경 보호를 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가치와 제주대안연구공동체는 지속가능한 제주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수요정책 라이브러리를 총 20회 마련했다. 지난 5일 ‘수요정책 라이브러리 시즌2 전환의 꿈! 정책으로 말하다’는 마지막 한 회를 앞두고 그간 나왔던 내용을 토대로 종합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시즌1에서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농업·노동·의료·자치·청년·기후위기·진보정치 등의 다양한 분야의 핵심 의제들을 도출하고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즌2에서는 시즌 1에서 다룬 문제와 이슈들이 내년 지방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소장이자 전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댄 스미스 씨(Dan Smith)가 제주4‧3평화재단 제정 ‘제4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은 일본 도쿄, 오사카, 큐슈, 오키나와 등 각지의 일본인들이 모여 4‧3을 배우고 행동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순수 민간 시민단체인 제주4‧3한라산회(대표 우미세도 유타카)가 받는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12일 제주4‧3평화상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가 선정한 제4회 제주4‧3평화상과 특별상 수상자에 대해 본인의 수상 승낙
정치인의 자원봉사 참여는 사진 한 장 찍기 위한 생색내기로 비춰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20년 동안 2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정치인이라면 조금 달리 보인다. 박호형 제주도의원이 그렇다.박호형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주도의 예산 심의하는 중책이다.박 의원은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하기 이전부터 상당 시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봉사 시간이 20년 동안 2000시간에 달한다.박 의원은 지역구인 일도2동의 주민자치위원, 자문위원, 적십자 봉사원, 장애인지원협의회 봉사원, 주
제주시청 공직자들로 이뤄진 무한사랑봉사회. 무한사랑봉사회는 제주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봉사에 참여하고자하는 뜻을 모아 2000년도에 처음 결성하여 올해 21주년을 맞고 있다.21년 전 무한사랑봉사회는 10여명의 구성원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40여명으로 늘었다. 직원들의 참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회원 가족들도 동참하면서 봉사의 참 뜻을 알리고 있다.봉사회는 애월읍 소재 창암 재활원과 2008년도 협약을 통해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제주사라의집과 남원읍소재 살레시오의집도 결연을 통해 청사 환경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계약직)을 공개채용한다.계약기간은 1년으로 모집공고 및 서류접수기간은 28일붜 10월 5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며, 문의사항은 국민의힘 총무국 총무인사팀(☎02-6788-2799)으로 하면 된다.
TBN 제주교통방송(송창우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8일 오전 6시부터 9월 23일 오전 2시까지 추석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특별방송은 ‘사랑만큼 거리두기’를 주제로, 안전한 추석명절보내기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보를 제공하고, 제주공항과 제주항 여객선의 운항 및 기상 정보를 전달하는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한다.아침 7시 에서는 제주의 역사와 민속 등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듣는 ‘놀멍쉬멍’ 코너와, 정오를 대표하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구좌읍과 조천읍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세대 130가정에 과일과 떡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김지선 관장은 “소소하나마 이러한 나눔행사를 통해 추석의 의미와 기쁨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나눔과 소통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시 동부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과 청소
제주시(시장 안동우)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19일 발대식을 갖고 ‘우리동네 돌봄사업단’ 활동을 시작했다.추석을 앞 둔 16일 ‘우리동네 돌봄사업단’은 해당지역인 제주시 6개 읍면동(건입동, 오라동, 용담1동, 이도2동, 일도2동, 애월읍)의 장애인 200가정를 방문하여 돌봄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게 될 장애인분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의료진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달아달아, 내 마음 전해줄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선별 진료소 등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황에서 직접 제작한 응원 메시지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했다.기관 및 어린이집 5곳, 개인 25명 총 자원봉사자 223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과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