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유채꽃을 테마로 서귀포시의 해안과 오름 등을 둘러보는 환상적인 코스로 마련된 제11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가 6개국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귀포시와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서귀포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몽골과 러시아, 동티모르에서 참가한데 힘입어 해외 참가국수가 2배로 늘어났고 인천 부평구, 완도군, 금
새로운 제주 문화관광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올레' 코스가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지역에도 개설됐다.제주시는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당산봉~용수리 절부암까지 18㎞ 구간이 제주올레 12번째로 코스로 지정돼 지난 28일 걷기 및 환영행사가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유인촌 장관은 "제주 올
'제11회 제주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행사가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막돼 29일까지 진행된다.올해 행사에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참가국인 한.중.일을 포함, 러시아와 동티모르, 몽골, 네팔 등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해 서귀포시의 대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대회는 첫날 5, 10, 20㎞ 등 3개 코스를 거닐게 되며
제주 가파도에서 제1회 청보리축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회(위원장 김동옥)는 방문객들을 위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제주사랑상품권 3000원권 1매를 선착장에서 증정,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 직영식당 및 체험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가파도 역사,문화, 관광탐방, 삶은 보말 까기 대
제주관광공사는 구미주 지역 유력 언론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구미주지역의 제주관광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것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언론매체는 파리 ARTE- TV, 러시아의 국영 TV, 영국의 Travel channel TV, 아리랑 TV다.ARTE-TV는 유럽지역 대부분을 커버하는 다큐멘터리 및 문
제주도는 중국 남방항공은 중국 광저우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27일 오후 5시40분 제주에 첫 취항한다고 밝혔다.남방항공은 이번 취항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2회 전세기 형태로 올해말까지 운항할 계획이다.그동안 도는 제주-광저우 노선 개척을 위해 그동안 CF 광고는 물론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
동티모르의 질 다 코스타 알베스(H.E. Dr, Gil da Costa Alves) 관광상업산업부 장관이 제11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6일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다.동티모르 관광관련 정부자문위원, 방송국 기자 등과 함께 온 장관 일행은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걷기대회 참가 등 공식일정을 마치고 29일 떠난다.제주도관광협회 홍명
제주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은 지난 25일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재학생 36명이 방문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인재들이 모이는 대학으로 유명한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은 지난 70년간 세계적 이슈에 관한 선도적인 리더역할을 하며 수많은 석학과 정계인물들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관광협회중앙회 수석부회장)은 오는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제2차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8년도 결산(안) 및 2009년도 수정예산(안)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제주도에 새로운 트렌드의 명품 쇼핑바람이 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오는 30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내국인 면세점을 개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내에 면세점이 들어서는 것이다. 제주도 출범과 제도개선의 첫 성과물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해외에서도 그 유례가 드물며 국내
국내 골프여행객들의 인기 방문지인 동남아에서 거꾸로 골프관광을 위해 '떠오르는 골프천국' 제주를 찾는다.2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관광객 100여명이 오는 5월 골프를 치러 제주를 방문한다. 그동안 주변국인 일본과 중국의 제주 골프관광은 많았으나 아세안지역 순수 골프투어 단체가 제주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이번 여
지난 2월21~23일 열린 '2009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전체 관람객은 29만9000여명으로 추산됐다.또 축제로 인한 지역 소득 증대효과는 3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제주시는 24일 '들불축제 평가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축제관람객은 ▲21일 12만5000여명 ▲23일 17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축제 둘째날인 22일은 기상악
대만의 최대항공사인 중화항공(China Airlines)이 23일 제주에 첫 취항했다.중화항공은 이날 가오슝(高雄)에서 대만 관광객 150여명을 태우고 오전 11시께 제주공항에 도착,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도관광협회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중화항공은 오는 9월까지 정기성 전세기 형태로 주 3회 가량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330개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용두암종합관광안내소가 8위를 차지, 우수관관안내소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안내소의 설치와 운영 및 관리, 서비스 실태에 대해 현장실사와 전화.방문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평가방식을 도입해 이뤄졌다.100점 만점에 83.71점을 얻은 용두암종합관광안내소는 외
대만 최대항공사인 중화항공이 제주에 첫 취항한다. 제주도는 중화항공이 23일 가오슝에서 대만관광객 150여명을 태우고 제주에 도착한다고 22일 밝혔다.중화항공은 오는 9월까지 정기편 성격의 전세기 형태로 이날부터 5일에 1편, 26일부터는 주 2편(목, 일)의 항공기를 띄울 예정이다. 현지 모객은 강복여행사를 비롯 오복, 경성, 첩리여행사 등 대형여행사들이
베트남 공산당의 최고 권력기관인 당 정치국원의 일원이며 하노이시 당서기인 팜 꽝 응이가 하노이시 관계자 18명과 함께 21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생각하는 정원'(옛 분재예술원.원장 성범영)을 방문했다.차기 서기장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응이 서기는 이날 '생각하는 정원'의 다양한 분재 작품과 정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또 성범영 원장에게 &q
춘분인 20일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국제선 도착 대합실에서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제주PMC(주)(대표 홍창도)가 일본 공휴일인 춘절(春節) 연휴를 맞아 전세기로 제주를 찾은 일본인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제주공항을 문화와 예술이 깃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날 이
제주출신 양경홍 오라관광(제주그랜드호텔.오라컨트리클럽) 부사장(49)이 20일 대림그룹 임원인사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신임 양경홍 대표는 1985년 오라관광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차장.부장을 초고속 승진한 뒤 상무이사로 전격 발탁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이후 전무.부사장으로 승승장구하면서 오라관광 대표자리까지 올랐다.제주지역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 계열의
제주도관광협회는 일본 춘분연휴 동안 모두 3500여명의 일본관광객이 제주를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춘분연휴 1942명보다 80% 증가한 수치다. 덩달아 항공편도 신이 났다. 이 기간동안 국제선항공기는 16편이 운항하고 82%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오는 20일에는 일본 니뽄마루 크루즈가 350여명의 일본 관광객을 싣고 제주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에도 엔고 바람이 불고 있다.일본 공휴일인 춘분(3월20일)을 맞아 일본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아 도내 관광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한항공 정기노선 취항지역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를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취항도시인 후쿠오카 출발 항공기가 탑승률 90%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히로시마와 도쿠시마에서 아시아나항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