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섬속의 섬' 우도(牛島)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우도는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해 지어진 이름.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우도를 찾은 관광객은 6만6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000여명과 비교 38%나 증가했다.이에따라 이 기간 도립공원 입장료 세입도 7500만원으로 지난해 5
세계면세협회(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 올리비에 샤리오(Olivier Charriaud.46) 사장이 20일 제주관광공사의 시내 지정면세점을 방문한다고 관광공사가 19일 밝혔다. 올리비에 사장은 제주에서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과 환담한뒤 지정면세점 직원과 미팅을 갖고 면세점도 둘러볼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의 면세점은 국내
오는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 행사장으로 결정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앵커호텔이 18일 콘도미니엄 분양에 들어갔다.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이날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분양을 개시한 앵커호텔 '카사 델 아구아'(Casa Del Agua.'물의 집'을 뜻하는 스페인어)의 콘도미니엄은 284㎡형 94실, 140-146㎡형 83실 등 모두 183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김황용 본부장은 18일 제주공항 여객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징수 체험에 나섰다.김 본부장은 승객들을 만나면서 공항 이용상의 불편을 듣고, 장애인 및 노약자들의 짐을 들어주는 케어서비스도 제공했다. 공항공사는 경영진의 현장근무를 분기별 1차례 이상 정례화하고, 체험 분야도 안내카운터, 보안검색, 주차단속업무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
제주 렌터카 업계가 관광부흥에 발목을 잡는 불법수수료 근절을 선언했다.렌터카업체들의 모임인 제주도자동차대여조합(이사장 김상섭)은 17일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대여업체(렌터카) 선진화 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자동차대여조합은 렌터카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맨처음 마주하고, 맨나중에
청정하늘 제주에서 우주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천문우주과학시설인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야간관광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가 지난 2004년 사업에 들어간 이후 5년만에 완공됐다.제주시 오등동 산 34번지 3만363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4328.85㎡ 규모로 들어선 별빛누리공원 사업에는 국비
제주항공은 최근 서울지역 25개 대형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남진 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팀장은 "여행업체의 새로운 여행 상품 개발 촉진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광고비와 수학여행단 분산 유치를 위한 교통
의료기기업체인 존슨앤드존슨메디칼코리아(Johnson & Johnson Medical Korea)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컨퍼런스(Johnson&Johnson Medical Asia Pacific One-To-Win Conference Jeju 2009)가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제주 일원에서 열린다. 이는 아.태지역에서 뽑힌
제주도관광협회가 다른지방에 설치된 홍보사무소를 통해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 서울홍보사무소(소장 박병욱)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서 제주관광홍보전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사무소는 이 기간에 제주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해 제주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세계자연유산
제주관광공사는 오는17일 오후 2~5시 제주웰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수용태세 혁신 및 마케팅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명품제주건설을 위한 여행업의 단결과 마케팅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고품격 관광서비스를 통한 세계속의 명품제주 건설, 여행업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자원개발학
애써 내렸던 제주지역 관광요금이 1년전으로 되돌아가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향토음식점 45개를 대상으로 음식가격 현장확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제주도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9개 업소(20%)가 1년 전의 가격으로 환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 오라동 A식당은 몸국과 성
물과 공기, 산과 바다 그 어느 것 하나 청정하지 않은 게 없는 제주는 하늘도 청정 그 자체다. 그래서 제주의 하늘은 밤이면 별이 쏟아지는 별천지로 변한다. 이런 제주에 우주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명소가 하나 생겼다. 이름하여 '별빛누리공원'. 개관(3월 20일 예정)을 코앞에 두고 마침내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5.16도로변 한라
올해 처음으로 동시에 열리는 제18회 제주왕벚꽃축제와 제27회 유채꽃잔치가 오는 4~8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린다.제주시는 올해 유채꽃행사가 지역에서 열림에 따라 왕벚꽃축제와 연계해 치르고 있다.시는 봄꽃축제 연계개최로 축제기간이 주말.주중으로 이어지는 5일로 잡힘에 따라 관광상품화가 쉽고 항공.숙박난도 해소될 것으로 보여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이 제주기점 일본 노선 전세기 운항을 재개한다.제주항공은 오는 20일 우베 노선을 시작으로 히로시마.가고시마 등 도시에 2박3일 일정 여행패턴에 맞춘 전세기 40여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원-엔화 환율 상승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크게 늘었지만 제주는 항공편 문제로 특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500여명이 열차와 여객선을 이용, 이색적인 제주 봄나들이에 나섰다.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통계청, 병무청, 조달청 등 10개기관 공무원과 가족 500여명은 1박2일의 제주관광을 위해 7일 오후 여객선 '퀸메리호' 편으로 제주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은 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제주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했다. 여행참가
4760만명 중국관광객을 겨냥한 직항노선이 뚫렸다. 제주도는 6일 대련-중국 직항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밝혔다. 전세기는 중국 남방항공과 북방가일여유공사에서 공동추진하는 것으로 매주 월.금, 주 2회 1년간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으로 인구 4200만명의 요녕성과 560만명 인구의 대련시를 중심으로 중국 북방지역에서 제주여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중앙부처 공무원 500여명이 열차와 여객선을 이용, 이색적인 제주 봄나들이를 한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통계청, 병무청, 조달청 등 10개기관 공무원과 가족 500여명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관광에 나선다. 이번 여행은 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제주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한다. 여행참가자는 선착순
인천~제주 여객선 항로 오하마나호(6322t)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선박정기검사로 인해 오는 14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오하마나호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제주발 인천행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은 4일 "1000만 관광객시대를 위한 특별한 관광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관광객전용카지노가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날 제주월켐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제30대 제주도관광협회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막중한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와 각 분과위원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전날밤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이들은 "개정안 통과로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 영리법인 설립을 제주에 한해 허용함으로써 영어교육도시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게 됐으며, 외국의료기관의 운영 자율권 부여로 외국의료기관 유치도 탄력을 받게돼 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