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 11월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대표자협의회 주최 제1회 전국대학생 통일노래 한마당. 은은한 가락에 투박한 듯 하면서도 의미 있게 와 닿는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자주·민주·통일을 향한 하나됨의 장이 펼쳐졌다.당시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대 노래패 '소리얼'이 '하나되는 그 날까지'라는 곡으로 참가, 큰 호응을 얻는다. 같은 해 8
한림체육관 론볼경기장에서 7일 제11회 한국론볼경기 연맹 회장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장애인 선수들이 휠체어에 앉아서 공을 던지는 론볼경기를 펼치고 있다.
오는 23일 열리는 민족평화축전 전야제 '평화콘서트' 사회자에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이효리씨와 개그맨 김용만씨가 확정됐다.7일 오후 민족평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사회자를 확정.발표했다. 23일부터 5일간 열리는 민족평화축전은 분단 이후 최초로 남과 북이 함께 여는 체육문화축제로 북한측에서는 선수단,
제주도는 '남북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 기간(23일-27일) 동안 활동할 자원봉사자(단체)를 오는 10일까지 7개 분야에서 327명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질서계도 27명, 교통주차안내 150명, 관광숙박안내 40명, 공연장 안내 30명, 홍보지원 30명, 장애인 안내 25명, 급수봉사 25명 등 327명으로 지역별로는 제주시 167명, 서귀포시 161명을
6일 제42회 탐라문화제 제주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신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초등부에 출전한 어린이들이 구성진 제주사투리를 늘어 놓고 있다.
제1회 제주마(馬) 축제가 제주경마공원에서 4일과 5일 열리고 있다.주말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말사랑 싸움'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주말을 즐기고 있다.
10월은 풍성한 축제의 달.지난 2일 추사문화예술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제9회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4일)과 제주국제음식축제(4일-6일), 올해로 제42회를 맞는 제주전통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4일-9일), 덕수리 전통 민속축제(6일), 정의골 민속한마당 축제(7일) 등 많은 축제가 4일간 몰려 있어 도내를
올해 탐라문화제에 대한 첫 시민 모니터링이 가동된다. (사)제주문화포럼 정책예산감시단은 4일 부터 9일까지 제주시내 신산공원 특설무대와 문예회관 등지에서 열리는 총 51개 행사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회원 중심의 모니터 요원을 접수받고 현장 조사 결과를 일정한 모니터 조사 양식에 따라 제출하는 모니터링에 돌입했다.(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