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환경보건센터가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제주대 의과학연구소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오는 2일 오후 2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환경과 아토피'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아토피질환의 환경보건정책 방향 △주거환경이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인
제주세관은 1일 제주대학교 무역학과 4학년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제주공항에서 관세행정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체험행사는 관세업무와 연관성이 높은 무역학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의 공항 입출국장 견학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수출입 통관업무 실무체험, 관세사 자격시험 준비요령 등 '맞춤식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뛰고있는 대
'등록금 무이자 조례' 제정 운동에 대한 제주도민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특별자치도 학자금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등록금 무이자 조례)를 주민 손으로 만들기 위해 도민 서명을 받은 결과 31일현재 총 4614명이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제주지역 주민발의 청구요건인 4165명(주민총수의 100분의 1)을 넘어선 것
제주대문화광장은 김창옥(36) 보이스 컨설턴트를 초청해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 강연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연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제주대 법정대 중강당에서 열린다. 김창옥씨는 국내 최초로 보이스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경희대 성악과에서 공부를 하던 도중 목소리가 환경과 마음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돼 집중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고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김두철)는 26일 '부설 과학아카데미 제1기 제주과학대학원생활과학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이날 오후 3시 자연과학대학1호관 세미나실에서 입학생 7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도자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총 28주 동안 운영된다. 교과과정은 IT(정보과학), NT(나노과학), BT(생명과학), ET(환경과학)
진보신당제주도당(준)은 23일 성명을 내고 "기본적인 법률조항조차 검토하지 않아 제주도민의 혈세를 낭비한 헬싱키경제대학 유치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라"고 요구했다.진보신당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외국교육기관 설립 심사과정에서 헬싱키경제대학 제주분교의 운영주체인 HSE교육행정부가 영리법인 이므로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부적합하다는 판정
혈세를 들여 해외 시찰을 다녀오고, 수억원을 투입해 헬싱키 경제대학 제주분교가 들어설 서귀포시청 제2청사를 리모델링하는 등 헬싱키경제대학 제주분교 유치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었는데도 결국 유치에는 실패했다.이 때문에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교 제주분교 유치 실패에 따른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제주 서귀포시는 그동안 시청 제2청사에 유치노력을 기울여 온 헬
제주대학교는 생명자원과학대학 현해남 교수가 지난20일 남해화학 제35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농협 최대 자회사인 남해화학은 국내 비료생산량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국내 매출 1조원, 수출 3억불 탑을 수상했다. 현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국제 비료 메이저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바이오디
제주 서귀포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영화감독 장선우(57)가 제주대학교 공로교수로 추대됐다.제주대는 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개설에 큰 기여를 한 장선우 감독을 이 학과 공로교수로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장 감독은 현재 '시나리오 콘텐츠연구'라는 과목을 맡아 제주에서는 접하기 힘든 영화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열린 문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대형동물 인공보조심장 이식연구센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의대는 한국형 인공심장과 박동형 인공심폐기의 개발과 제품화의 책임자인 서울대 민병구 명예교수(의공학)를 석좌교수로 초빙하고, 앞으로 이 분야에서 국내의 독보적인 위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첨단산업 분야 중에서 국내의 수준이 선진국에 비교해 가장 뒤진 분야는 첨단 인
제주대학교가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이끌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대학생들을 해외인턴십에 파견한다. 제주대 5명, 한라대.관광대.산업정보대 각 1명 등 9명은 호주에서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받기위해 오는14일 출국한다. 이에앞서 12일 오전 제주대 본관 회의실에서 해외연수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제주지역 대학생 인턴십' 제4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들은 어학
제주대학교가 운영하는 제주권역 대학이러닝지원센터(센터장 이개명. 이하 제주권역센터)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제주대는 지난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가 공통지표와 자율지표로 나눠 전국의 권역별 대학이러닝지원센터를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2005년부터 연속 4년간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권역센터는 대
제주대학교가 국내 풍력 산업의 메카로 뜰 전망이다.제주대 허종철교수팀은 지식경제부가 공모한 '2009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 제안 과제에서 풍력특성화대학원 신설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5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제주대 일반대학원 내에 풍력특성화대학원 과정이 신설될 예정이다. 허 교수팀은 "국내 상황이 풍력산업발
제주대학교는 지난 10일자로 이창준 체육학부 교수(육상부 지도교수)가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제주대 육상부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남녀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여대부 종합우승 7연패, 2008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금2, 은4, 동1 총 7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 2008 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 등의 실적
제주대 한삼인 교수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재인 ‘민법일반이론’을 펴냈다.638쪽에 이르는 민법일반이론은 로스쿨의 법학, 비법학 전공자들이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존 법서와 차별화해 다양한 이론과 판례를 정리하고 있다. 한 교수는 “학부과정의 민법총칙분야의 이론과 판례, 그리고 관련 논문을 묶어냄으로써 학부생은 물
제주대학교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실시한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조사에서 9년연속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연구비 중앙관리는 한 기관의 구성원들이 수행하는 연구에 관련된 제반 절차를 전담기구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연구비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대학에서는 연구과제의 계약, 회계집행, 정산, 결과보고 등을 교수 개인에게 맡기지 않고 중앙관
'한국 토론계의 싸움꾼', '미학오디세이'의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진중권 중앙대 교수가 제주로 온다. 제주대학교는 오는 12일 진행되는 '제주대문화광장' 첫 강연자로 진 교수를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진 교수는 이날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한편 '거침없이 문화세상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강좌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몽골,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등 총 9개국에서 제주대에서 한국어 연수에 나선다. 제주대는 9일 본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외국 유학생 9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학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수생들은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 거쳐
제주대학교는 임평옥(과학교육과)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세계 최고 저널중 하나인 사이언스지(Science, 논문 인용지수 26.372)지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사이언스지 게재는 제주대에서 임 교수가 처음이다.포스텍 남홍길(책임저자) 교수팀과 공동저자로 참여한 임 교수는 식물을 이용해 지금까지 비밀에 싸여 있던 생명체의 노화 및 죽음을 관장하는 생
탐라대학교(총장 양창식)는 최근 대학원장에 정구철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기획처장에 조철옥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정구철 대학원장은 독일 쾰른체육대학에서 체육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로 임용돼 교수협의회장, 학생처장 등을 거쳤다.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신임 조철옥 기획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