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7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를 희망하는 단체’는 30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선거 후보자들에게 학생건강을 위한 정책공약을 마련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이들은 “제주는 WHO가 선정한 건강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악성질병인 성장기 비만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아토피 환자도
제주경찰서는 30일 강모군(16) 등 10대 4명을 절도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6월중순경부터 3개월간 50여회에 걸쳐 아파트를 돌며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와 빌라 1,2층만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29일 "UCLG 제주세계총회를 통해 우리회원정부가 국제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보다 진전된 도전과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총회가 열리는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29일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개발공사 사장으로 고계추(64) 현 사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사장추천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공고를 한 결과 고 사장이 단독 응모해 25일 서류심사, 이날 면접심사를 거쳐 고 사장을 단독 선정하고 추천의결서를 작성해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했다. 고 사장은 지난 2004년 11
제주도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United Cities & Local Government)세계총회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전 세계 110여개 국가 지방정부를 포함, 국내외 901개 단체에서 2000명이 참가하는 대형행사 개최의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방자치단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좌승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29일 보성초등학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동서양 문화체험 영어교실'을 열었다.이번 영어교실은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소속 원어민보조교사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에는 서양 대중 스포츠인 '프리즈비(Frisbee)'와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게임을 벌이며 영어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2부에
제주대학교와 제주교육대학 통합 최종합의안이 29일 공개됐다. 이 합의안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제주 칼호텔에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제3차 통합추진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타결한 것. 합의안에 따르면 교육대학 자체규정에 따른 후보자 추천 후 ‘부총장’을 선출하게 되며 인사 및 재정자율권을 보장하게 된다. 또 50억 가량의 초등교육발
앞으로 세계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세계명문대학 등에 진학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가칭 '제주글로벌인재장학재단'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0월 25일자로 입법 예고했다.이번에
제주경찰서는 28일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속인 후 주인이 퇴근한 틈을 이용해 계산대 금고를 턴 양모(30, 제주 서귀포시)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양씨는 지난 22일 새벽 2시경 이 편의점에서 현금 53만원, 문화상품권 등 66만 9,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28일 오후 1시께 단란주점을 털다 발각되자 여종업원을 폭행하고 달아났던 김모(25)씨가 준강도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새벽 3시 20분께 제주시 삼도2동 소재 모 단란주점 내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16만원과 핸드폰, 손가방 등 11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또 김씨는 이 과정에서 종업원 김모(27, 여)씨에게 발각되자 주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