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본계획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종전 도시기본계획상 3단계(2015년) 확장계획에 반영된 애월읍 곽지리 등 읍․면 5개 지역을 도시지역으로 편입하여 밀집취락지구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였다.도시지역 편입지역은 애월읍 곽지리, 안덕면 사계리․감산리, 남원읍 하례리․남원리 일원이 포함될 계획이다.그리고, 종전 시가화예정용지 중 밀집취락이 형성되어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어려운 지역과 주거지역 연접지역 정형화, 밀집취락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안을 마련하여 7월 16일부터 이를 열람 공고하는 한편, 7월 29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도시계획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지난 2007년에 수립한 종전의 도시기본계획(광역도시계획)을 변경하는 한편, 이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의 변경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제주자치도가 밝힌 2025년 도시기본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글로벌도시, 제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청정'과 '
신재생창업스쿨’이 오는 8일 오전 9시 40분부터 경제통상진흥원 1층 지식배움터에서 운영된다.이번 창업스쿨은 한국전력거래소의 협조를 통해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개요, 전력거래 및 사업절차 및 사업성 분석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혹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전력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발급 및 거래방식, 사업성 분석기법, 사업절차 등 실용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오는 7일까
‘제주화장품 인증마크’가 상표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인증을 획득한 제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추진해온 공모전 및 인증마크 개발용역을 통해 개발된 제주화장품 인증마크의 상표를 올 1월에 특허청에 출원해 총 9개의 상표류(01류, 03류, 04류, 16류, 18류, 21류, 35류, 42류, 44류)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상표 등록은 화장품에 대한 제주 이미지 활용이 증가하고 ‘Made In Jeju’ 브랜드 난립으로 제주 이미지의 실추가 우려됨에 따라
제주특산품을 KTX시발역인 서울역에서도 살 수 있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코레일유통(주)과의 업무협약 이행사업으로 제주특산품 전용판매장을 서울역사내에 개설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역점은 6평 규모로 가오픈된 상태로 면적이 다소 협소하여 가공품이나 향장품 위주로 판매를 시작하였고, 추가 공간 확보를 위해 코레일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용산역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9월경에는 용산역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용산역점은 15평 내외의 공간으로 구성해 도내 생산 1차산품, 가공품, 향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위원회」회의가 오는 8일 10시 30분 섬채(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애로사항 및 실태를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며, 사회경제적위원회의 지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탁기관 공모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인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협동조합),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마을기업), 평화의 마을(사회적기업)을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실태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 상반기 도정홍보 부서 평가 결과, ‘최우수 2개 부서, 우수 3개 부서, 장려 6개’ 총 11개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도 본청 부문엔 △최우수 경제정책과(과장 고상호) △우수 자치행정과(과장 현수송), 평생교육과(과장 김홍두) △장려 문화정책과(과장 김현민), 안전총괄과(과장 허경종), 지역균형발전과(과장 양한식), 산림휴양정책과(과장 이창호)를 선정했으며, 도 직속기관·사업소 부문에서는 △ 최우수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 △우수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 △장려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번영로 인근 와산리 곶자왈 일대 산림을 무차별적으로 훼손한 부동산 개발업자인 주식회사법인 ○○ 사내이사 A씨(男, 58세, 제주시 거주)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및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7일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2015. 8월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인근에 있는 와산리 3필지 임야 37,570㎡를 17억원에 매입한 뒤 이를 분할하여 매매하기로 계획하고 15필지로 분할하는 가(假)도면을 만들어 같은 해 9월 제주시 소재 부동산 중개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7일 오전 안덕면 마을 투어를 나선다.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안덕면을 방문하여 전통장류, 감귤식료 등의 생산판매를 통해 여성농업인 농외소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춘선 식품’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농외 소득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청취할 계획이다.이어 화순리 마을권역사업인 ‘번내골 마을종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및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자연에너지 체험관을 찾아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또, 안덕
김만덕 객주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1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열리는 문화예술장터가 오는 7월 9일(토) 세 번째 장터와 함께 그림자극이 열린다.이번 7월 ‘문화예술장터’에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옛이야기 그림자극 “돌부처와 비단장수” 공연 및 이야기 속 주인공을 만들어 그림자극을 직접 해보는 체험활동과 제주어 꼬리따기 노래배우기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셀러 20여팀이 참가하여 수공예, 친환경제품, 예술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투호, 팽이치기, 재기차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 및 해녀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박물관과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제주해녀문화 국제학술대회를 7월 15일~16일 칼호텔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역 무형유산 전승을 위한 지역박물관의 역할로서 해녀박물관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 제주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기조 강연으로 세계생활문화박물관협의회 전 회장인 아네트 프롬의 ‘민족지 박물관과 무형문화유산: 우리의 뿌리로 돌아가자’ 발표가 있을
지난 4일 김한욱 JDC 이사장의 기자간담회 발언과 5일 제주관광공사의 반박 기자회견으로 제주관광의 양대축인 두 공기업간의 힘겨루기가 공공연하게 표출되고 말았다.5일 기자회견에서 못 다 나눈 궁금증을 달래고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와 통화를 해서 몇가지 질문을 던져보았다.“어쩌다 사태가 이 지경에까지 오게 된 겁니까?”라고 묻자 “우리 역시 영문을 모르겠다. 답답할 따름이다.”는 답변이다. “공기업 기관장 되시는 분이 이미 약속된 사실을 번복하고, 거의 망발에 가까운 언사로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데, 왜 그러시는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관람객과 제주지역 주민, 관광객들에게 문화를 나누고 문화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7월 9일(토)부터 10월 22일(토)까지 『토요박물관 산책』하반기 프로그램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토요박물관 산책』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9일(토)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데, 음악공연으로 밴드 이름과는 달리 소란스럽지 않은 고급스럽고 감성적이고 한국적인 팝과 모던록을 들려주는 4인조 남성 인디밴드 소란(SORAN)의 으로 시작하며, 제주에서 흔히 접
제주지방법원 변민선 부장판사와 (사)한국부인회제주지부 양연심 부회장이 2016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7월 4일(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열린 2016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유공 대통령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변민선 부장판사는 2010년부터 이혼 위기 가정 내 아동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미취학 아동을 둔 이혼부부를 대상으로 ‘양육 및 이혼상담’을 필요적으로 거쳐야 하는 제도를 처음 도입하였고, 이후 전국 가정법원으로 확대되는 기반을 마련, 전국 7
제주특별자치도는 거주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안내책자(한영판) 1,200부를 발간했다.도는 도내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6 제주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7월 중 관련 기관 및 개인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거주외국인을 위한) 제주생활 가이드북」 제작․배부사업은 관련 정보가 부족한 도내 거주외국인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15년까지 총 3회 4,400부).제작언어는 도내 외국인 국적별 규모를 고려하여 매년 1~2개 외국어를 선정하며, 올해는 한국어․영어로 제작되었다.
제1호 태풍‘네파탁‘이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네파탁'은 7월 2일 21:00시 괌동남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북서진하고 있으며, 7월 5일 03:00시경 중심기압 980hPa, 순간풍속 29m/sec의 중형태풍으로 발달하여 7월 8일 3시경 풍속 49m/sec로 발달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이 태풍은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제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과 물 뺄 도랑 재정비 등 농작물 특별 관리가 필요하여 제1호 태풍‘네파탁’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국회 산업자원통상자원위원장을 만나 제주현안 해결을 위한 상임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 국민의당 소속인 장병완 산자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날 폐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내년도 국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원 지사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재사용 기술개발은 아직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전기차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이 기술개발도 선점해서 전기차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했다.원 지사는 또한 ‘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이순배)은 오늘(7월 5일, 화) 오후 3시부터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세계자연유산지구 확대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제주도내 다른 동굴이나 화산적 특징을 추가로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권고 받은 바 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사)대한지질학회에 의뢰하여 지난 해 6월 착수하였으며, 올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진행중에 있다.
출범 1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실장 박재철)은 지난 1년간 컨트롤타워 체계와 신속한 재난대응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었다고 자체적으로 진단하는 한편, 앞으로 관광객 및 유입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연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출범 2년차를 맞이한 제주자치도 안전관리실은 민선6기 후반기에는 사회안전망 구축, 비상대비 위기 상황실을 도지사 중심으로 개편하고, 실제 상황에 작동할 수 있는 지진대비 체계 구축, 풍수해 정책보험 가입 확대 등 10대 전략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10대 전략은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하계 산업체 현장실습」을 운영한다.이번 현장실습은 현장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7월과 8월 두 달간 진행되며, 제주대학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학생 현장실습 동안 총 6명이 배정돼 주 40시간동안 실습을 진행하며 보건 분야의 경우 농수산물 검사 실습으로 도내 유통되는 농수산물 농약 잔류량, 중금속 등의 검사 과정 및 검사장비의 실습을 하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