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클린제주 환경모니터단'을 구성한다고 28일 밝혔다.오름활동가, 환경강사, 고급환경관리자 과정 이수자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온 8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위촉장과 환경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임기는 이 날부터 2년이다.모니터 단원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오염행위 감시,
제주 라온프라이빗타운 내에 세계 명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라온명품관이 28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L&B 라온 리더스 뷰티센터도 동시에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엔 우근민 제주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김희현·서대길·하민철 의원, 양영오 제주발전연구원장, 정호상 경남은행 부행장, 강영돈 한림읍장
제주도는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유용미생물 활용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로 제주 환경자산, 유용미생물 이용 친환경 생활 환경 조성, 수생태계 복원 사업 사례 등을 교육한다.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1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자에겐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주 식물의 보고 한라생태숲에서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된다.생태학교에선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에서 놀자', '곤충이야기'를 주제로 한 숲의 기능과 역할, 곤충 생활 등을 교육한다.또 천연염색물을 이용한 물들이기와 장식 집게 만들기 등 체험
강정을 사랑하는 육지사는 제주사름(공동대표 기영·김홍식·양문흠·허상수)은 28일 호소문을 통해 "우근민 제주도정은 민군복합항 약속 불이행은 물론이고 온갖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즉각 제주해군기지 공사중지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제주를 생명과 평화의 섬으로 가꾸고 강정 해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발표대회는 지난 27일 소방교육대에서 소방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후변화 등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인 119소방정책을 연구하자는 취지로 매해 열리고 있다. 발표회에선 제주소방서가 연구한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응급의료 서비스
28일 제주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0m,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0∼1.5m로 낮게 일겠다.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
대한항공이 27일 무더운 여름을 싹 가시게 하는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승객 수송을 위해 일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수박을 지급한 것. 이날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비롯한 운항, 객실, 정비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안전운항 확보와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제주도는 최근 수도권 이전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해 인력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286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이전기업과 도내 대학 등과 함께 이달부터 '기업맞춤형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선 1단계로 e-러닝 교수설계, 세무회계, 전문상당원양성 등 5개 과정에 125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이전기업은 교육과정 수료자 중 75명을 우선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리카르도 레고레타의 유작 중 하나인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앵커호텔 콘도미니엄 모델하우스인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 철거에 대해 제주도가 27일 입장을 밝혔다.한동주 도 관광문화정책국장은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는 임시가설물로 건축허가를 받았었다"며 "중문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서에서도 해안
김선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는 27일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앞당기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부지사는 "이번 부지사 응모와 청문, 공식 임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저에게 있어 지금까지 지나온 삶의 계적을 되돌아보는 좋은
'골프와 오페라'가 만나 한여름밤을 수 놓는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잡은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는 골프와 오페라를 융합한 '2012 테디밸리 섬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28일 골프대회를 마친 후 저녁시간에 오페라공연을 감상하는 것.골프는 회원 70명과 가족, 동반자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낮 12시에 티 오
제주도는 김선우 변호사가 오는 27일 환경·경제부지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 변호사는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시서초등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제일고,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대학재학중인 지난 1984년 제26회 사법고시를 합격해 법조계에 발을 들여 논다. 지난 1988년부터 인
국제평화재단은 '제3대 제주평화연구원장'을 전국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공모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응모자격은 거주지 제한이 없고 국제평화에 관한 연구와 교육분야, 행정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국제평화재단 부설 기관장 심사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국제평화재단 이사장에 적격자를 추천하게 된다. 이후 외교통상부 승인을 거쳐
제주도는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주에서 간담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박 본부장은 이날 낮 12시 제주칼호텔에서 지역 농축협장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또 오후 3시부터는 제주시 애월읍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와 감귤농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도는 박 감귤류와 주요 월동채소·수산물 한·중 FTA 협상품목 제외, 동식물 검역규정
우근민 제주지사가 수출기업 챙기기에 나선다.우 지사는 오는 27일 농업회사법인 (주)자담(대표 박만용)과 예비적사회기업인 에코소랑(대표 박경숙)을 방문할 예정이다.자담은 지난 2007년 7월 설립됐다. 친환경 음료 전문기업으로 300여개 도내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수매해 무농약 감귤 등을 이용한 주스를 생산하고 있다.현재 학교 등 단체급식, 초록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주관 '민간기업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불특정한 수시공채가 보편화된 제주기업들의 채용문화를 바꾸자는 시도다. 도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민간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9월 한달동안 정기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참여기업에겐 책자, 포스터, 방송, 주요도로 전광판 등 홍보를 지원하고 희망기업에 한해 이력서 등
제주도는 '골목상권 해드림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와 산업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실시된다.100억원이 투입되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신규는 2000만원, 기존 보증대출 업체는 5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대상은 골목상권에서 도·소매업, 음식점,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아열대약초RIS사업단에서 개발한 제주한의약자원 활용 제품 지역공동브랜드인 '제주본초'가 '2012 한국소비자선호도1위 브랜드대상' 친환경웰빙제품부문에 선정됐다.브랜드대상은 일간스포츠와 한국미디어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단위 중소기업 브랜드 선호지수 1위를 뽑는 행사로 총 15개 부문을 지난 23일 선정
제주CBS(본부장 민경중) 기획보도, '우리는 외국인선원, 노예가 아닙니다'가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1회 인권보도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작에 제주CBS 기획보도 등 33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개인상 수상자는 24명이다.제주CBS 기획보도는 지역 다큐멘터리 라디오 부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