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고은영, 오수경)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제주녹색당 당사에서 선거 평가 및 이후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원탁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는 비당원을 포함해 40명 정도 참여한 가운데 1시간여 넘게 진행되었다.참여자들은 녹색당의 2018년 지방선거를 평가하면서 “열정과 에너지가 전달된 선거, 확성기 없이 당원 중심으로 진행되어서 인상적인 선거, 선거 참여 여부부터 당원들과 소통하는 과정의 민주성이 좋았다"며 "부족한 인력과 재정으로 끝까지 완주한 것으로 평가받을만한 선거,
강창일·오영훈·위성곤 등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이 하반기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 되면서 각각 새로운 상임위원회에 배정됐다. 세 의원들은 제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각자의 역할을 조율해왔다.먼저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은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로 들어간다.현재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오영훈 의원과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구을, 바른미래당)이 각각 발의한 제주4.3특별법 전부 개정안 2건이 상정된채 통과만을 기다리고 있다.따라서 강창일 의원이 4.3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시키는 중대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제주도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합의한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12일 오전부터 열린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었다면, 오늘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알리는 큰 발걸음"이라고 평했다.도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합의는 전 세계의 우려를 깨끗이 씻어내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를 적극적으로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기득권을 버리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제주도민의 관심을 부탁했다. 구자헌 자유한국당 도당 위원장 권한대행과 임원들은 3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도당은 자유한국당의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현 낮은 지지율에 대한 도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호소문을 전했다.먼저 도당은 중앙당의 주요공약 중 ▲촘촘한 보지 사회안전망 구축, ▲미세먼지 걱정없는 대한민국을 강조했다. 도당은 "가구별로 최저소득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겠다"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정당을 지지하거나 호감을 갖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5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면 두 자리 수 지지율을 보이는 정당이 없었다. 보수정당들과 소수 진보정당들이 힘을 얻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의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이 8.7%의 지지율을 얻었고 다음은 정의당’(3.3%), 바른미래당(3.2%), 녹색당’(1.1%), 민주평화당(0.4%)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1.9%였다. 한편 ‘무당층(없음 23.3%·무응답 1.6%)’이 24.8%로
제주지역 진보정당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제자유도시조성 특별법을 폐지하고, 국제생태평화도시 특별법으로 전환하자는 뜻을 모았다. 제주녹색당과 제주노동당, 민중당 제주도당(준)은 17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자유도시조성 특별법 폐지를 결의했다.이날 진보정당들은 "국제자유도시는 도민들의 주체적인 선택이 아니라 중앙정부가 규정한 제주의 비전으로 제주의 난개발과 대형 토건 사업은 이러한 규정에 따라 진행되어 왔다"고 비판했다.진보정당들은 이같은 특별법의 대표적인 영향이 JDC
6.13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제주도당을 지원하기 위해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제주를 방문한다. 정의당 도당은 심상정 의원이 오는 9일 제주도를 방문해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 당시 전국에서 가능 많은 지지(득표율 8.5%)를 보내줬던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 의원은 이미 지난해 대선 직후 감사인사차 제주를 방문한 바있다. 따라서 지방선거를 맞아 도당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다.오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심 의원은 오후 2시 제주대 교양동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
바른미래당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가 제주를 방문하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개편을 지원하고 제주도 지방선거 전략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김만덕기념관에서 개편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대회에는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하태경 최고위원, 지상욱 정책위의장, 신용현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최고위원회 회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4·3특별법 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국내항공운송요금 등 제주지역 현안들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29분 양국 정상 역사적인 첫 만남의 순간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누며 시작됐다. 오전 9시 29분쯤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군사분계선 부근으로 이동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눴다.이어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안내에 따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넘어왔다. 두 정상은 우선 북쪽 판문각을 바라보고 기념 촬영을 한 뒤 남쪽 자유의 집을 바라보며 기념 촬영을 했다.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문대림 후보의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장성철 도당 위원장은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가 10대 정책 공약중의 하나로 '연방제 수준의 제주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을 약속했는데, 정부의 헌법개정안을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발표함으로써, 사실상 본인의 가장 중요한 공약을 파기한 셈이 됐다"고 비판했다.장 위원장은 "제주미래 100년 대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핵심 공약을 이렇게 쉽게 파기해도 되는 것이냐"며 "제주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지사의 탈당 이후 당내 결속 및 체제 정비를 위해 주요 당직 인선을 실시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장성철 도당위원장 주재로 13일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제2차 도당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노인위원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의 상설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이에 도당은 설치 의결된 상설위원장으로 노인위원장에 강병구 전 제주시청 위민봉사위원, 여성위원장에 한영진 제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청년위원장에 (주)홍암가 연구원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강병구 노인위원장은 83세로 제주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이 용머리해안 관광지 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주장하고 나섰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2017년 10월 31일 변경 고시된 용머리 관광지 개발사업 시행승인이 고시돼, 2016년 10월 세계자연유산지구 확대 타당성 조사용역에서 용머리가 세계자연유산 확대등재 예정지역에서 탈락했다"며 "향후 용머리해안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가능성이 원천 차단되는 상황에 처하게됐다"고 지적했다.산방산 앞자락에 위치한 용머리해안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 권한대행이 위기에 처한 도당을 살리기 위한 차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구자헌 도당 위원장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대통합'과 '세대교체'를 기치로 도당의 내적 혁신을 약속했다.구 위원장 권한대행은 김방훈 전 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서기 위해 위원장직을 그만둔 후,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구 위원장 대행은 이번 기자회견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구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이 지난 21일 청와대의 개헌안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제주도지사와 국회 원내정당 도당 4인 간 연석회의를 제안했다.바른미래당 도당은 "21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지방분권 개헌안에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조항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제주도가 실질적인 특별자치도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 막혔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때 약속한 ‘자치분권시범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도적 완성’에 역행하는 것"이라
유력 차기 대권후보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성폭력 사건으로 침몰했다. 벌써부터 차기 대권구도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가 흘러나온다.여권은 안 지사가 빠지면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추미애 당 대표, 박영선 의원, 야권은 안철수 전 의원,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 과거 남·원·정 멤버인 원희룡 제주지사와 남경필 경기지사 그리고 심상정 정의당 의원, 오세훈, 홍정욱 전 국회의원 등이 대권주자군에 분류되고 있다.제20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2022년에 치러지니까 아직도 시간은 많다.그러나 정치는 흐름이 매우
최근 한국사회를 휩쓸고 있는 미투운동(Me too)에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이 관련 법안인 미투응원법 통과를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한다.지난 2월 바른미래당은 Me too 고백 등 성폭력 피해자를 응원하고, #With you할 것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권력형 성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미투응원법(일명 이윤택 처벌법)을 김삼화, 오신환, 채이백 국회의원 등이 국회에 대표발의 했다. '미투응원법'은 권력형 성폭력 근절과 피해·신고자의 강력한 보호를 위한 종합 패키지 법안으로서, 권력을 부당하게 악용한 성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이 이번 안희정 전 충청남도지사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제주도민에게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5일 김지은 충남도청 정무비서가 안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검찰 고소에 앞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성폭행 전황을 폭로했다. 이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도지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충청남도와 더민주는 충격과 논란에 빠져있다.이에 더민주 도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도당은 그릇된 성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며 "도당에 성평등
제주녹색당이 제주형 대중교통체계개편과 관련해 버스준공영제사업을 제주도의회의 동의 없이 추진한 것은 불법이라며 감사원에 시민감사청구를 진행키로 했다. 고은영 제주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1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준공영제사업에 대한 제주도지사의 위법행위를 규탄하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감사청구는 지난해 12월 21일 도의회에 상정됐지만 무산된 '버스준공영제 사업 추진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위법행위 감사원 감사요청안'을 시민의 차원
바른미래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개별사건조사방식의 진상규명을 위한 4․3특별법개정안'을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 권은희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과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개별사건조사방식의 진상규명을 위한 4․3특별법개정에 관한 세미나’가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김수민 의원, 최홍재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 박찬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신임 대변인 및 정책실장에 부성진 전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사업단장이 새로 임명됐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2. 26일(월) 정책실장에 부성진(전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강사/전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사업단 단장)을 임명했다.부성진 정책실장은 제주출신으로 오현고를 졸업하고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언론홍보학을 전공했다. 또한, 제주대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는 등 언론홍보 전문가다.한편 부성진 정책실장은 제주도당 대변인직도 겸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