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A3 한·중·일 축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제주시 노형동에 가로 36m·세로 5.5m의 대형 홍보 아치가 등장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한·중·일 프로축구팀이 속속 제주를 찾게 돼 대회 열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6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K리그 우승팀 수원 삼성은 10일에, 준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는
▲ TG삼보 신기성(왼쪽)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TG삼보 농구단 제공 서울 삼성이 6연승을 달리던 선두 원주 TG삼보를 올시즌 최다점수차로 완파했다.삼성은 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속공 플레이를 주도한 알렉스 스케일(23점 7가로채기 6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졸전을 펼친 TG삼보에 125-83 대승을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한국축구의 수비불안이 최대의 숙제로 떠올랐다.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으면서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온 수비불안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그간 제기된 문제 불구, 마지막 평가전서 수비불안 그대로 드러내한국은 개인기가 뛰어난 이집트의 공격수들에게 번번이 뚫리면서
나상욱이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꿈에 부풀었다.나상욱은 5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PGA 투어 FRB오픈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필 미켈슨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공동 2위로 2라운드에 나선 나상욱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11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40위에서 단숨에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프로축구 최고 클럽 팀을 가리는 ‘A3 NISSAN Champions Cup 2005’ 개막을 앞두고, ‘설 세뱃돈은 A3 입장권으로!’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A3 NISSAN Champions Cup 2005’대회에 대해 제주 세계 평화의
송보배(19·슈페리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삼성레이디스마스터스(총상금 20만달러)에서 1타 차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송보배는 5일 싱가포르 라구나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6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샬롯타 소렌스탐(32·스웨덴)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2005 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KTF에 선발된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NBDL 정규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KTF의 애를 태우고 있다.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인 NBDL에서 활약중인 방성윤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쉬빌 시빅센터에서 벌어진 2004∼2005 NBDL 정규리그 애쉬빌 앨티튜드와의 경기에서 12점을 올리며 로어노크의 98-88 승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8·러시아·세계4위)가 요가 예찬론을 폈다.샤라포바는 최근 미국의 요가전문가 시벨 보스의 웹사이트(yogaforsportsandfitness.com)를 통해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이동할 때도 시벨의 요가 DVD를 꼭 지참, 일주일에 3~4번은 한 시간씩 요가를 한다"고 말했다. 또 샤라포바는 "요가가 몸의 유연성과 긴장
국내 대학농구 선수들의 신인드래프트 거부라는 초유의 사태를 발화시키며 전체 2순위로 모비스에 지명된 브라이언 김(한국명 김효범,21·195㎝)에 대한 궁금증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브라이언 김의 카페에는 하루만에 신규회원이 700명을 넘어섰고, 방문자수만 2,500여명에 달했다. 브라이언 김 카페가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카페
한·중·일 프로축구 챔피언들이 자웅을 겨루는 ‘A3 닛산챔피언스컵 2005’대회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2일 A3 닛산챔피언스컵 2005 공식 홈페이지(www.a3championscup.com)가 문을 연데 이어, 2002년 한·일 월드컵스타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치
사상 최초로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이코트 사태가 발생했다.30여명의 드래프트 대상자들은 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벌어진 2005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해외교포 브라이언 김(한국명 김효범, 21·195㎝)이 전체 2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호명되자 모두 드래프트장 밖으로 나갔다. 국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 예정자들인 드래프트 대상자들은
2005년 프로야구 선수의 평균연봉이 2004년 대비 약 0.42% 인상된 반면 1군 선수와 그 외 선수들간의 연봉격차는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따르면 올시즌 재계약한 프로야구 선수 464명의 평균연봉은 6천2백38만원으로 지난해 6천2백12만원에 비해 약 0.42% 인상됐다.그러나 연봉 1억원 이상의 선수는 4명이 늘어난 반면,
▲ 사진=점프볼 제공 해외교포 선발, 국내 아마농구 죽인다해외교포 브라이언 김(한국명 김효범, 21·195㎝)이 드래프트 자격 논란 시비끝에 KBL 신인 드래프트에 선발됐다.브라이언 김은 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벌어진 200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지명을 받았다.미국 LA 뱅가드대에 재학중인 브라이언 김은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와 함께하는 제1회 전마협 제주 하프 마라톤대회가 제주종합경기장과 용담해안도로 일대에서 30일 전국마라톤협회 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를 비롯한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추위를 녹이는 힘찬 출발로 제주종합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북제주군체육회가 29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북제주군 체육회는 이날 총회에서 회장직을 놓고 격론 끝에 군수를 회장으로 추대하되 체육회 조직이 안정되면 민간인 회장을 선출해 자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북제주군체육회 이사회는 총 20명으로 회장 1인과 부회장 2인, 감사 1인, 이사 15인으로 구성키로 했다.부회장에는 고추월 월자포장 대표이사와 양승문
▲ 서귀포의 칡오름 깊은 숲 속에서 자라고 있는 천남성! 작은 횃불처럼 추운 겨울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2004년 11월 28일에 촬영한 것입니다. 작은 횃불처럼 빛나는 천남성을 아세요?바람이 부는 추운 날, 깊은 숲 속에서 작은 횃불처럼 타오르는 야생화!지난 해 11월 28일, 처음 보았습니다. 우리 서귀포의 칡오름의 우거진 수풀 속 습기가 많고
남제주군 성산읍 유도회관이 27일 준공됐다.성산읍 고성리에 자리잡고 있는 유도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56평 규모로 지어진 것으로 체육관을 비롯해 선수 숙소와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남제주군은 앞으로 성산읍 유도회관을 전국 규모의 유도대회 유치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국민생활체육 국내 인라인스케이트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4회 제주국제 생활체육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인라이너 1000여명과 동호인 국내.외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제주군 구좌읍 종달리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인라인하키연합회(회장 김석훈)가 주최.주관하며 제주도와 북제주군
서귀포시 동홍체육관 인근 장수공원에 악천후에도 테니스경기를 할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이 조성된다.서귀포시는 26일 100억원을 들여 기존 장수공원 테니스장에 대해 테니스코트 2면 규모의 지붕시설과 관람석 등의 부대시설을 증설키로 했다.기존 장수공원 테니스장은 하드 12면, 인조잔디 2면 등 14면의 테니스코트가 조성돼 있다.서귀포시는 내달중에 기본·실시설
제1회 전국실업단 크로스컨트리대회가 102명의 건각(남 55명, 여 47명)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월1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수목원 인근 야산에서 출발해 7.6㎞의 산길을 돌아오는 코스에서 마련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마라토너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해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김이용(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해 제인모(구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