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중점관리시장을 선정하고 사업예산의 우선적 투자를 통해 조직역량을 개발해야 합니다” 16일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회의장에서 열린 ‘제주컨벤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권용집 ICC JEJU 마케팅 실장은 ‘회의유치전략’ 발표에서 이 같이 제기했다
일방적 약관 파기…소비자 "분노"성수기 추가 공제에다 축소 운영 항공기 마일리지를 평생 쓸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아껴두지 말고 생기는 족족 쓰라는 뜻이다. 최근 대한항공의 ‘느닷없는’마일리지 혜택 축소 발표를 보면 정말 실감난다.현재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수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항공편 이용이 잦기 때문에
카드사들이 고객확보차원에서 경쟁적으로 도입했던 각종 부가서비스를 은근슬쩍 폐지하고 있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현금서비스 축소로 인해 다량의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데 일차적 책임이 있는 카드사들의 고객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일방통행식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물론 카드사들이 사상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이는 도끼로 자기발등
'한해 수천만원의 쇼핑봉투 수익금을 지역으로 환원하라'제주지역 시민단체가 1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른 1회용 봉투의 유상판매제도가 시행 취지와 다르게 수익금으로 고스란히 챙기는 E-마트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1회용품 사용 규제는 2003년 7월 1일부터 1회용 합성수지 용기의 규제 확대와 1회용품 규제제도의 강화를 위한 시행규칙이 제정되면서 본격 시행됐
올해 제주를 찾은 대만관광객이 1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1월말 현재 제주를 찾은 대만관광객은 9304명으로 올해 말께 1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200만명의 대만인구의 34%인 750만명이 해마다 해외여행에 나서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개척이 무한하다는 입장이다.제주지역은 한때 대만관광객이 연간 4만3000여명이 찾았을
내년도 ADB연차 총회, PATA총회, UNEP 회의 등 세계적인 국제행사를 앞둬 제주관광기념품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진다.제주관광기념품혁신연구단(위원장 김형길 제주대교수)은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제주관광기념품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이 연구단은 이 기간에 관광기념품 제작업체와 유통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는 물론 관련 업체의
동양고속건설은 표선면 세화리에 있는 (주)수농에 10억원을 내년 10월31일까지 대여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연 9%이며, 동양고속건설 측은 제주샤인빌 2차 리조트 개발사업관련 사업비를 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4년부터 제주 교차투표 경주에도 쌍승식이 도입된다. 한국마사회 제주사업팀은 13일 현재 단승,연승,복승식 3개 승식으로 운영 중인 제주 2경주(서울 교차경주)에도 내년 1월10일부터 쌍승식 베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사업을 지난 9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지역업체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 제도개선이 뒷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13일 제주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INNO-BIZ 선정을 마무리 지었으나 제주지역업체는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에서 520여개 업체가 선정됐는데 이중 절반이
고객잡기 차원에서 항공사별로 치열하게 마케팅을 벌여왔던 항공마일리지 적립제도가 내년부터 실거리제로 전환된다.대한항공은 탑승마일리지의 적립기준을 현행 기본 500마일을 제공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실거리로 계산해 적립하는 것으로 변경했고 아시아나항공도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할 전망이다.이럴 경우 제주-김포노선은 기존 500마일에서 290마일로 줄어들게 되며 부산
감귤유통명령제 실시 이후 지금까지 위반사례가 205건에 이르고 부과된 과태료만 4200만원에 이르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0월 28일 감귤유통명령제가 실시된 이후 비상품감귤 유통 170건, 강제착색 15건을 비롯해 품질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20건 등 모두 20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에따른 과태료 부과도 65건에 4200만원에 이르며 나머지 1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차원의 순수한 제주마 생산기지가 들어선다.지금까지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일부 농가에 대해 제주마 종부(숫말)를 무상 지원해 오면서 대부분의 농가에서 혈통이 확실치 않은 무등록 숫말과 함께 섞이면서 교잡마를 양산해 왔다.이에따라 도는 제주마를 국적있는 품종으로 정착시키고, 혈통이 우수하고 질 높은 제주마 생산공급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겨울철을 맞아 국내 지방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국제선 전세기 직항로가 활기를 띠고 있으나 제주국제공항은 타지역과 비교해 크게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제주를 포함해 김해, 청주, 대구, 광주, 양양, 제주 등 국내 6개 지방공항에 38개 노선·13개 항공사의 주42회(단발성 제외) 부정기 전세편을 허가했다.지방공항의
올해초 이라크전과 뒤이어 발생한 사스로 인해 위축된 해외여행시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9만7000여명으로 20만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7만명인 것과 비교해 27%나 감소한 모습으로 10년전 수준으로 추락했다.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이라크전에
7만원짜리 1박2일 제주여행상품이 한 여행사의 특별이벤트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국제여행사 부산지사는 오는 17일(수)과 23일(화) 등 2회에 한해 '제주색동 한라산등반' 상품을 개발하고 7만원에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부산에서 저녁에 출발해 제주에 도착후 호텔에서 1박을 한후 성판악코스로 한라산 등반을 한후 저녁에 다시 돌
노지 한라봉 동해방지를 위한 피복자재 선발 시험이 추진되고 있다.12일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철)에 따르면 노지 한라봉 동해피해 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방한 피복자재를 활용, 노지재배에 알맞은 피복자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군농업기술센터는 노지 한라봉 수확시기인 2004년 3월 상순께 평가회를 개최,
배합사료 업체들이 또 사료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어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특히 배합사료 가격은 지난해말에 이어 올 6월에도 평균 2.8% 올린지 다시 6개월만에 인상하는데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사료업체의 메이저인 퓨리나 등 일부 배합사료업체들이 10일부터 배합사료가격을 약 9%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농협중앙
쇼핑아웃렛 사업안의 정책적 제언을 포함해 관심을 모았던 ‘재래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이’ 12일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연구용역에 따르면 ‘쇼핑아웃렛 사업안과 정책적 제언’은 ▲쇼핑아웃렛 조성 시기는 3자 협의체(제주국제자유개발센터, 지역상권대표, 전문가)의 대화채널을 구성해 충분한 논의필요 ▲선점효과를 상실하지 않도록 조성시기를 2년 이상 지
내년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요금이 편도기준 1500원 인상돼 이용객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탑승일기준) 전쟁 위험 보험료 추가 부담 및 비용증가에 따라 국내 전 노선의 항공운임에 대해 1500원(편도기준)을 더 받기로 했다.아시아나항공도 대한항공과 같은 폭으로 요금을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