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희범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절차를 무시한 김민석 최고위원의 우근민 전 제주지사 복당요청은 당원과 도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최근 정세균 대표와의 전화통화에서 우 전 지사에 대한 김 최고위원의 복당요청은 최고위원회에서 공식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qu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오는 4일 제주지사 출마를 선언한다. 우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그는 오는 3일엔 민주당 중앙당에 복당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쏟아지는 협공에 '정면돌파' 승부수를 내밀었다. 각종 여론조사 1위를 질주하는 우 전 지사.그를 견제하기 위한 공격이 이틀새 각 진영에서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고계추.강택상.13개 시민사회단체 '협공'스타트는 제주지사 출마를 선언한 고계추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끊었다.그는 지난 1일 미리 배포한 퇴임사를 통해 "망령
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일 학원.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건축자재의 오염물질 방출량 표기 의무화, 기준초과 건축자재 사용금지, 신고 및 고발자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할수 있도록 하는 '다중이용 등의 실내공기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조사결과 예식장.학원 등 공중이용시설 32
우근민 전 제주지사와 13개 시민사회단체가 맞붙는 '맞짱토론'이 가능할까.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와의 전화통화에서 "언론기관이 주최할 경우 우 전 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선거일전 60일인 4월 3일이 지나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할 경우는 선거일인 5월 20일이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오는 3일 제주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에 복당한다. 민주당 중앙당은 이날 오전 11시 '우 전 지사 복당환영'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우 전 지사는 기자회견 직후 중앙당에 복당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또 4일 이후엔 예비후보등록과 출마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우근민 전 제주지사는 23일 오후 긴급보도자료를 내고 '13대 1 맞짱토론'을 제안했다.이날 오전 13개 제주 시민사회단체가 '우 전지사 도지사 출마포기 기자회견'에 연 것에 대한 맞대응이다. 우 전 지사사는 "개인적으로 나도 참으로 할 말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저에 대해 쏟아지는 악의적인 주장과 왜곡된 사실들에 대해
제주여민회 등 제주 13개 시민사회단체가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민주당 복당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들단체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전 지사는 도지사 후보 출마를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또 "민주당은 우 전 지사에 대한 복당 추진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일부 언론보도
민주당 제주도당이 27일 오전 9시부터 평화로변 정월대보름들불축제 현장인 새별오름 입구에서 마련한 ‘아름다운 제주! 2012년 WC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캠페인’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당 위원장 김우남 국회의원과 방문추, 오정희, 좌남수 도의원, 6·2 지방선거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군, 양윤녕 도당 사무
민주당 중앙당 지도부들이 우근민 전 제주지사에게 민주당 복당을 공식 요청했다. 민주당 지방선거 기획본부장인 김민석 최고위원은 26일 오후 4시부터 20여분간 제주칼호텔에서 우 전 지사와 단독회동을 했다. 회동이 끝난후 김 최고위원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우 전 지사는 애초부터 민주당 소속"이라며 "당과 입장이
6.2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의원 출마를 준비중인 진경구씨(제28선거구.서귀포시 안덕면)와 김상헌씨(제21선거구,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가 민주당에 입당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26일 당사에서 이들 서귀포지역 입당 인사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이 참석했다. ▲진경구 제주중앙고 졸업 제주대학교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화순 청년회장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뜨거운 사랑공세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전까지는 물밑 작업으로만 진행됐던 눈치지만 앞으론 저돌적으로 돌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첫 타깃은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본부장인 김민석 최고위원.김 최고위원의 마음만 사로잡는다면 복당은 물론 전략공천이나 경선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우 전 지사의 '사랑고백'은 오는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장고를 끝낼 눈치다. 목적지는 민주당이 유력해 보인다. '확실한 도장'은 받지 않은 낌세다. 조심스러움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어떤 선택을 할까. 우근민 전 제주지사는 24일 와의 전화인터뷰서 당 선택을 묻는 물음에 "정당선택을 해야 할 시기가 가까이 왔다"고 말했다. 민주당을 염두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27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장 내빈주차장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축제장에서 열리는 이날 캠페인에선 김우남 도당위원장이 캠페인 취지에 이어 선언문 낭독, WCC관련 브리핑, 새별오름 탐방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김우남 도당위원장를 비롯해 강창일, 김재윤 국
고계추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제주지사 선거전에 뛰어든다. 고 사장은 23일 와의 전화인터뷰서 "지난 23일 제주지사 출마결심을 굳혔다"며 "다음 달 2일 퇴임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에 입당할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경선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제주지사 선거전에 뛰어든 김경택 전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은 23일 "시대흐름이 세대교체 쪽으로 맞춰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 티타임 자리에서 "도민들은 연륜보다도 시대적인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대교체가 우근민 전 제주지사를 겨냥한 것 이냐는 물음엔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6.2지방선거 도의원 후보 공천에 따른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했다.제주도당은 22일 당원 30명과 비당원(공모신청) 20명 등 50명으로 구성된 조직강화특위 제1차 회의를 열어 과거와 차별화된 공천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회의에서 부상일 도당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직자 후보 추천 규정을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 내용에 대해
제주지사 선거전에 뛰어든 강상주 전 시장(한나라당)이 22일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한나라당 입당설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강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중앙당)위에서는 우 전 지사를 한나라당 정체성과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 전 지사는 민주당에서
김경택 전 제주국제자유도시 이사장이 '세대교체'론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과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장에 이어 3번째다. 강 전 시장과 고 전 사장의 경우는 세대교체를 들고 나오는 모양세가 자연스러울 수 있었다. 세대교체가 우근민 전 제주지사를 직접 겨냥하며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략이기 때문.반면 김 전 이사장은 의외라는 평가다.
제주지사 선거에 뛰어든 김경택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한나라당 당원 자격을 얻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은 2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김 전 이사장의 입당에 따른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3차심사는 지난17일의 2차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이 그에게 과거 정치적 행보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한 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