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읍·면지역 건축허가서 교부시 전자망(e-체송함)을 통해 해당 마을에 건축허가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지난 8월 지역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5개 읍·면지역 현장 간부회의 당시 마을이장단들은 지역곳곳에서 행해지는 건축공사 정보 파악의 어려움으로 주민소통 등 이행정 운영이 어렵다며, 건축허가내용을 제공해줄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에 종전 해당 읍·면장에게만 통보했던 사항을 지난 1일부터는 관련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건축위치, 건축규모(용도, 면적, 층수)등의 건축허가관련 자료를 해당마을에도 제공하고 있다.관계공무
최근 기능성식품시장의 확대로 약용작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약용작물을 농가의 신(新)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 생산과 출하가 가능한 계약재배를 확대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자 장려금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지원규모는 700만원이며, 도내 주소를 둔 약용작물 가공업체와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출하실적을 기준으로 10,000㎡(ha)당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 농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말일까지 밭 소재지 읍면
제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위반기준을 마련하고, 급증하는 불법주차 신고에 따른 원활한 업무처리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위반기준은 구역 앞, 뒤 또는 양 측면에 고의로 이중주차한 정황이 동영상 또는 사진으로 명확하게 확인된 경우, 하나의 차량이 2면 이상의 구역에 걸쳐 주차하거나 차체(앞·뒤 또는 좌·우)가 구역의 주차구획선을 초과해 주차한 경우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쌓는 경우에도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주시는 경로당 285개소에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2012년도부터 시행된 정부양곡 지원사업은 경로당 활성화, 노인들의 복지증진 도모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제주희망협동조합과 택배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정부양곡을 배송하고 있다.8월까지 936포를 배송완료하고, 남은 기간 동안 총 863포를 지원함으로써 올해 총 1,799포 양곡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금년도 지원사업에는 제1회 추경에서 국비 20,207천원(25%)과 도비 60,619천원(75%) 등 총 80,826천원이 확보됨에 따라 읍
제주시는 지난 6일(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담당자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제주시는 지난 3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한림읍, 이도2동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담당을 신설했고, 8월에는 구좌읍사무소에 맞춤형복지담당자를 지정,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날 교육에는 현장에서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 제주시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14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의 슈퍼비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제주국제대학교 고보선 교수와 가족사
제주시민속오일시장상인회(회장 김기용)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오일문화광장에서 추석맞이 경품세일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으로 실시되며, 제주민요를 비롯한 전통문화공연, 트로트가수 김지원의 축하공연, 제수용품 경품행사 등의 다양한 고객참여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김기용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변함없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제주에 가면 뭘 사는 게 좋을까?이렇게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언론과 소비자단체, 학계전문가, 해외바이어 등이 참여한 심사단이 ‘제주에 가면 꼭 사야할 제품’(약어 ‘제꼭사’)를 선정했다.이는 제주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제주지역 청정/친환경상품이 주로 전시되는 로하스박람회 출품기업 제품들이 후보로 추천되었다.1차 서면심사(로하스박람회 출품상품 디렉토리 게재 기준)를 통과한 제품 중에서 박람회 현장에서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제주스러운 청정 헬스푸드와 뷰티향장류 총 20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9월 7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제주도내 학생가장 200명에게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4천만원을 지원하고, 이석문 교육감 격려 서한문을 발송하였다.도교육청은 지난 98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정기적으로 학생가장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초등학교 42명, 중학교 60명, 고등학교 97명, 특수학교 1명 총 200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 주관으로 국내 유일의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올해 3차 국내산 경주마(더러브렛) 경매가 진행됐다.경매조건은 경주마 생산농가가 보유한 말에서 생산된 혈통 등록이 완료된 2세마로, 제주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경주마 65두(제주시 58두, 서귀포시 7두)와 도외지역 1두, 한국마사회 소유 경주마 18두 등 총 84두가 상장되었다.이날 경매는 브리즈업과 전자식 경매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38두(평균가 2,535만원)가 낙찰됐다. 총 낙찰액은 9억 6,350만원으로 최고
김해 김씨와 밀양 박씨, 전주 이씨를 합하면 인구 전체의 2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인 성씨본관은 858개로 해당 인구가 4861만명(97.8%)에 달한다.상위 10대 성씨본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35.7%, 20대 성씨본관의 비율은 46.4%다. 상위 3대인 김해 김씨 446만명(9.0%), 밀양 박씨 310만명(6.2%), 전주 이씨 263만명(5.3%)을 합하면 20.5% 수준이다.경주 김씨, 경주 이씨, 진주 강씨, 경주 최씨, 광산 김씨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들어서면 ‘사랑해요하르방, 족구장하르방, 말춤추는하르방, 전통놀이 투호하르방, 멧돌돌리는하르방’ 등 낭하르방이 곳곳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2009년부터 돌하르방을 나무로 조각한 다양한 모습의 낭하르방을 제작·설치해 왔으며, 낭하르방 안내 표시가 절물자연휴양림의 고유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낭하르방 목조각품은 문화재 수리기능자 정영택(남, 58세)씨의 작품들로, 정씨는 40년의 목조각 경력으로 낭하루방 조각에 정감 있는 제주의 이미지를 묘사하고 있다.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태풍
제주시와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9월 한 달간 가정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진단하고, 시민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온실가스배출량 진단 및 컨설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컨설팅은 녹색생활 전문가인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해설사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2015년부터 현재까지 가정의 전기·수도사용량을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가전제품별 대기전력소모율 및 사용시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을 확인한 후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함으로써 가정에서 실천가능한 에너지 절약방안을 제시하고
제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제주시 소재 공중화장실 248개소를 대상으로 청결상태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특별점검했다.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78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하여는 추석연휴 전까지 미비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오름 및 올레길 등 주요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청정제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마을만들기를 주도할 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2016 제주시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화)부터 4일 일정의 도외 합숙 교육으로 진행한다.수강생은 상반기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자(40명)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며, 현장활동가 초급과정 이상 수료자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오는 12일(월)까지 신청하여야 한다.심화과정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소개, 커뮤니티비즈니스와 6차 산업의 이해, 마을의 장기발전계획 및 성공추진 전략 수립
제주시는 최대 현안사항인 쓰레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선진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사업』을 공모한다.본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및 교통질서 개선 등을 추진하려는 제주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주요 사업별로 1~2천만원 이내 지원한다.공모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오는 12일까지 제주시 자치행정과(☏728-2253)로 방문 접
제주시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9월 7일(수)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시정 2대 현안(쓰레기․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최초 구성된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40개 시책을 제안, 6개 사업에 총 사업비 778백만원이 반영되었으며, 올 하반기 재구성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날 발표회를 통해 빈병, 페트류 등 재활용을 잘 하면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카드(RFID)로 환급해주는 보상제도, 구역별 클린하우스 지정 배출제 실시, 청소 수거차량 방문시간 알림앱 설치, ‘넛지효과’를 가미한
제주시는 7일 ‘범시민 쓰레기줄이기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시민 제안’결과 85건의 해결방안제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제안서는 9월 3일부터 7일간 실시된 쓰레기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공모 및 지난 8월 출범한 범시민 쓰레기줄이기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100인모임(이하 100인 모임) 등에서 도출된 결과이다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시간 조정 등 분리배출 관련 24건,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도 시행 등 재활용 관련 17건, 이외에도 음식물쓰레기, 클린하우스, 수거처리, 불법투기, 교육·홍보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고경실 제주시장이 취임 후 첫 도의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차분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제주지역 사회의 최대 이슈인 곽지과물해변 해수풀장 조성 사업의 위법성 관련 징계에서 하위직 공무원에게구상권을 청구한 내용에 대해선 시장으로서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무원의 재임기간은 평균 2년 내외기 때문에 중요한건 인사 조직 총괄”이라며 “곽지 해수풀장 실무자 직렬 뭐였나. 행정직이지 않나”라고 따지자 “그 말에 동의한다”며 “책임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태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 갑)이 최근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먼저 도의회 의장 자리에 새누리당 신관홍 의원(일도1·이도1·건입동)이 선출된 상황에서 그간의 ‘관례 아닌 관례’대로 같은 당 의원이 운영위원장을 맡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의원이 맡았다.이는 '제주 의정사상 초유의 일'로 이변에 속한다.김태석 운영위원장은 “도와 의회의 메신저로서 여·야가 조화롭게 의회를 운영해 나가도록 돕고, 집행부인 도를 어떻게 견제하고
소득이 적어도 일하는 만큼 재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국가도 저축해 주는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3차 모집이 9월1일부터 9월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가구 중 최근 1년 중 근로활동한 사람으로, 가구의 총 근로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 이하인 가구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희망키움통장Ⅱ 지원내용은 가입자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불입하면 정부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