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중학교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어 노후된 본관동을 개축할 수 있게 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4월 5일 재난위험시설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표선중학교를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했다.표선중학교 본관동의 경우 1974년이 신축된 지 40여년이 경과해 7번의 증축과 2번의 대수선이 진행되는 등 그 동안 노후도가 심해 개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제주도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정밀안전진단결과에 따르면 건물외벽은 전체적으로 도장열화, 누수(표면열화) 형상을 보이고 있으며, 구조검토결과 내력이 부족하여 보강이 필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10일 등교시간에 허그데이 행사를 가졌다. ‘멋진 우리 잘해보자’ ‘마음을 나눕니다’라는 배너를 설치하고 학생들끼리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나누었고 교사와 학부모, SPO(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생들을 안아주며 격려와 사랑의 뜻을 전했다.이날 2, 3학년 학생들의 밝게 웃는 모습과는 달리 평소와 다른 등굣길의 모습에서 1학년 학생들은 하이파이브와 포옹을 하며 쑥스러워하기도 했지만 이내 표정이 밝아졌다.김상진 교장을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꼭 껴안아주면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학부모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5일(수)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학교 밖(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소속 제주 공립 대안교육기관, 청소년 야간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문화카페 등에서 직접 학교 밖(위기)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는 실무자들이 참여했고, 각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밖(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밖(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 참여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7일까지 4.3 교육주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현수막 게시, 학교 추모식 및 4.3평화공원 추념식 참가 등 행사와 함께 주제통합프로젝트 수업이 이루어졌다.수업은 지난달 31일 부인식 선생님이 2학년 1반을 대상으로 국어시간에 현기영 작가의 소설 『마지막 테우리』청소년판을 구입하여 독서를 하고 시점별로 Visual Thingking 수업을 실시하여 소설의 배경과 주인공의 삶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조별로 토의 하였다. 이어 감상문을 독서기록장에 기록하였다. 이 수업은 오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4.3 교육주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현수막 게시, 학교 추모식 및 4.3평화공원 추념식 참가 등 행사와 함께 주제통합프로젝트 수업이 이뤄진다.지난 21일부터 역사시간에 4.3에 대한 역사적 배경지식을 알고 3.1절 시위와 발포사건, 3.10총파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4.3의 발생과 전개, 토벌작전에 대하여 이해하고 이어 평화의 길로 가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토론한다.이어서 국어시간에 소설 『마지막 테우리』의 청소년판을 구입하여 독서를 하고 시점별로 Vi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21일 학교 건전문화 종성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애월읍연합청년회, 애월파출소자율방범대, 해병대애월읍전우회 등과 협력 약정서(이하 ‘약정서’) 체결을 하였다.약정서의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협력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해 본다.약정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애월읍연합청년회(애월파출소자율방범대, 해병대애월읍전우회)는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2. 애월읍연합청년회(애월파출소자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13일 하브루타 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교장으로부터 하브루타 공부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김상진 교장은 “유대인은 미국 전체 인구의 2%에 불과하지만 미국전체 국민소득의 15% 차지하며, 미국 상위 400가구의 부자 중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상위 40가구 부자의 40%를 차지한다. 그리고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인 인물중 유대인이 많다. 세계인구의 0.2%밖에 안되는 유대인이 노벨상 수상자의 22%를 차지한다. 이는 어릴때부터 가정에서부터 서로 질문하고 대화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지난 2일 새내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신입생은 75명으로 3학급으로 편성됐다. 이로써 6학급에서 7학급으로 학급수가 증가했고 학생수는 146명에서 172명으로 26명 늘어났다. 이는 총동창회와 학부모회가 노력했고 교사-학생간의 분위기등 학교문화가 개선되면서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지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학생회가 주관하는 입학식 후 행사로 선배와 선생님이 교문에서부터 교실까지 연결하여 1학년 학생들을 하이파이브로 격
8일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애월중 교장 공모에 대한 결과를 교육부가 도교육청으로 통보함에 따라 애월중학교 교장공모에 최종 김상진 대정중학교 교사가 확정됐다.이번 애월중 교장 공모에는 교감 1명과 평교사 3명 등 모두 4명이 응모했었다.애월중 교장으로 확정된 김 교사는 전교조 제주지부장 출신으로, 이로써 그 동안 평교사까지를 대상으로 제주지역에서 진행된 4곳의 교장은 결과적으로 모두 전교조 출신이 앉게 됐다.이를 두고 제주교원단체 총연합회와 전교조 제주지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제주교원단체 총연
함덕중학교(교장 홍순열)에 재학중인 2학년 부연경 학생과 1학년 강미소 학생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기른 머리털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기부했다.평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선행의 꿈을 키워 온 이 학생들은 자년 3월 초 이 학교 송시태 교사의 권유와 인터넷 뉴스를 통해 자연 모발을 기부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모발 기부에 나선 이 학생들은 “‘청소년에게 희망을’이 아니라 ‘희망은 청소년으로부터’라는 메시지를 기성세대에 알려주고 싶었다”면
아라중학교(교장 안상근)는 지난 26(금)일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법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자전거 헬멧을 나누어 주었다. 이 헬멧은 아라중학교 양방훈 학교운영위원장이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헬멧 60개를 학교에 기증하면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앞으로 자전거 이용 시 헬멧을 착용할 것을 다짐하고, 나아가 교통 법규를 잘 지키며 스스로 안전을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양방훈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
아라초등학교의 50년사 발간기념회가 26일 열린다. 아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현병휴)는 26일 오전 9시 아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아라초등학교 50년사 발간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963년 개교한 이래 아라초등학교의 변천사를 한 눈에 정리한 50년사 제작을 위해 편찬위원회(위원장 현병만)를 구성해 자료수집과 집필작업을 진행해 왔다.또한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강대성)를 구성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라초총동문회는 이날 50년사 발간기념식에 이어 동문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숲 탐방행사도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