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시장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일본 여성관광객 유치가 중요한 터닝포인트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9일 제주 호텔난타 회의장에서 열린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에서 제주도와 일본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제주도와 일본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여성 관광객의 유치를 강조했다. 제주 찾지 않는 일본인, 여성 관광객 잡는게 핵심 먼저 테라사와 겡이치 제주일본총영사는 ‘관광과 여성’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방한 일본 관광객이 15세에서 39세 사이의 젊은 여성층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테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일본총영사관(총영사 테라사와 겡이치),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회장 김대형)이 공동주최하는 ‘2017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가 오는 9일(목요일) 오후 3시부터 난타호텔 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관광과 여성 - 여성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한 제주관광 콘텐츠'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행사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14:30-15:00(‘30) 참석자 등록15:00-15:10(‘10) 개회 및 인사말씀15:10-15:20(‘10) 의제발제; 테라사와 겡이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11월 7일(화) 르메르디앙 서울(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장관, 글로벌 CEO, 주한외교사절,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JDC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참여기관 및 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외국인투자유치 유
람정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Ltd., 홍콩증권거래소 코드 00582) 회장 앙지혜(仰智慧) 박사가 7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 ‘2017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심사하고 시상하는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은 국내 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앙지혜 박사는 제주도 최초의 대규모 휴양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조성하기 위해 람정인터내셔널이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는 제주공항 여객주차장에 전기차충전소 총 15기(급속 9, 완속 6)를 설치하여 전기차를 이용하는 제주도민과 여행객에게 보다 신속한 충전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제주공항 전기차충전소는 단일장소에 전국 최대 규모로 설치되며, 제주도의 전기차 확대보급 정책과 급증하는 전기차 충전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지원속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한국전력공사가 협력한 결과물이다.이와 함께 제주공항 여객주차장을 이용하는 전기자동차는 주차요금 50% 감면혜택이 있으며,
한중 외교관계가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제주도의 대중국 마케팅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한중관계 파란불, 제주관광 동향은 '아직'지난 10월 31일 한중 양국 외교부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중관계개선 협의문’을 동시 발표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이같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한중관계개선과 관련된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계획 수립에 나섰다.이에 도는 먼저 중국내 해외홍보사무소 등 관련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동향을 파악했다고 전했다.조사결과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이광희)가 신화역사공원 J지구의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타당성 조사용역이 실시된다. JDC는 1일 JDC 영상회의실에서 ‘신화역사공원 J지구 사업계획 재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J지구는 제주와 한반도의 신화를 담는 신화역사 테마지구로 조성될 계획으로 2006년부터 추진돼왔다. 하지만 콘텐츠를 두고 논란이 심해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사업계획도 수차례 바뀌는 어려움을 겪어왓다. 이에 JDC는 이번 용역에서 신화역사공원 사업 본연의 목적 달성을
지난 13일 한국과 중국은 미국 워싱턴DC에서 560억달러 규모의 원·위안 통화스와프 협정 만기 연장에 합의했다. 기존 계약이 유지되는 것으로 오는 2020년 10월 10일까지 3년간 연장된다.한∙중 통화스와프가 연장되면서 사드배치로 고조됐던 한국과 중국간 갈등관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통화스와프 연장 결정으로 국내 관광산업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사드보복의 영향으로 중국인관광객이 감소했던 제주에서도 기대가 크다. 중국과의 관계가 완화되면 중국인관광객이 다시
‘제16회 산의 날’을 맞아 제주도내 자연휴양림 4개소가 오는 18일 하루동안 무료로 방문객을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은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노력해왔다.이에 도는 매년 10월 18일 도내 휴양림을 무료입장하게 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휴양림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풍성한 가을 휴양림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무료입장이 가능한 휴양림은 제주절물자연휴양림(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
올해 12월부터 제주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잇는 직항 노선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에어아시아X는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제주-쿠알라룸푸르 직항 취항관련 발표회를 개최했다.에어아시아X는 오는 12월 12일 첫 취항을 시작으로 주4회(월, 화 수, 토요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단 에어아시아X는 오는 3월까지 프로모션 기간을 두고 199링깃(한화 약 5만4천원)의 가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그동안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인천이나 부산공항을 거쳐 제주에 입도
이번 연휴기간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루 5만명 꼴로 여름 성수기 때와 비슷한 수준인데 연휴 초반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점차 풀리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제주 관광산업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가을 제주의 정취를 맘껏 즐기고 있다. 대구에서 온 관광객은 “연휴 초반에는 날씨도 안좋고 비행기도 뜰까 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주도 도착해서 날씨도 좋아졌고 꽃밭도 예뻐서 충분히 잘 즐기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휴기간 제주도
제주신화월드가 신화테마파크의 개장식을 30일 오전 진행했다. 신화테마파크는 제주신화월드가 라바 등 국내 인기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TUBAn)과 제휴해 만든 테마파크다.이번 개장식에는 제주신화월드의 운영사 람정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을 비롯해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펑춘타이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총영사, 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이상순 서귀포 시장, 김광용 투바앤 대표, 제이 리 람정제주개발 CEO 등 제주 지역 주요 인사들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