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우남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산고의 국립해사고 전환, 기필코 실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김우남 후보는, “국립해사고 신설 문제는 기재부의 반대에 부딪혀왔다. 기재부는 해기사 인력의 장기 수급 전망에 대한 부처 간 이견, 실습선 구입자금 등 설립 후 추가 소요자금에 대한 우려, 전국 실업계 고교들의 국립 전환 요구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기재부의 반대 논리를 지적했다.김 후보는 “그러나, 해양레저 등 신해양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해기전문 인력의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장애인연대 정책설명회를 찾아 녹색당의 장애인정책에 대해 브리핑했다.부순정 후보는 제주도의 생활환경에 대해 "장애인들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을 가로막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계획도 일부 공간에 불과할 뿐 생활환경 전체 관점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부 후보는 "모든 제주도의 정책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장애인의 의견이 의무적으로 반영되도록 도정을 운영하겠다. 또 장애인정책총괄기구를 신설해서 제주지역에서 장애인들이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동물 복지 공약을 발표하면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찬식 후보는 "제주도의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고 이미 야생견이 되어 중산간 이상의 고지대에 무리지어 사는 무리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 야생견을 죽이는 방식이 아닌 포획, 여생을 보낼 시설을 중산간에 야생견 생츄어리를 조성해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유기견, 유기묘의 안락사를 가능한 줄이기 위해, 분양기간이 끝난 유기견, 유기묘 역시 생츄어리로 보내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하고, 분양 가능성도 열어두겠다"고 공약했다.박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장애인단체 운영경비 등 지원 예산을 30%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허향진 후보는 이날 오후 도지사 후보자 초청 장애인 정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장애인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원을 확대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구현하겠다”며 “장애인 문화복합 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중증과 경증으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오전 한림수협을 찾아 “상군 해녀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주협회회관이 한림읍에 지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허향진 후보는 이날 조합 측이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한데 대해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중앙 절충을 강화하고 지원이 어려울 경우 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한림오일장을 방문한 허 후보는 시장 상인 등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지원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허 후보는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원희룡
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후보는 24일 “거대 과밀화된 영지학교 캠퍼스를 분리하겠다”고 공약했다. 김광수 후보는 “최근 특수교육 수요가 영지 학교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어 2021년 기준 유치원 2학급, 초등 18학급, 중학교 11학급, 고등학교 10학급, 전공과 4학급 등 총 5개의 교육 과정 45학급 운영되고 있으며 교사 67명에 약 80명의 보조 인력이 함께하는 거대 과밀학교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교장실, 특별실 등을 활용하면서까지 학급을 증설하는 등 극심한 공간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정민구(삼도1·2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4일 "삼도동의 정주 여건과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인도정비 및 전선지주화 사업,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원도심인 삼도동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삼도동에 위치한 국유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삼도동으로 둥지를 옮기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사례처럼 공공기관을 지속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제주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구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을 24일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 중 중요사업 중 하나가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 가능한 제주 신항만 건설’인데 제주항은 대형선박 입항에 어려움이 많고 접안 시설 또한 부족하다”며 “제주 신항만 건설을 통해 국제자유도시의 위상에 걸맞도록 항만 물류체계를 고도화하고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관광이 다양해야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후원회가 24일 김영자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장과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을 공동후원회장으로 출범했다.김영자 회장은 조천어촌계장 출신으로 해녀협회 부회장, 해녀축제 추진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오태헌 회장은 (주)아트피큐 대표이사, 한국캐릭터협회 제주지부장, 제주창조경제협의회 위원을 역임했고, 제주경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 후보는 "제주의 전통과 미래라는 키워드에 맞는 두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라면서 "후원회장님께서 믿고 기대해주신 것보다 더 열
이승아(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다음날인 25일 오후 7시 연삼로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총력유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후보는 유세를 통해 오라동 6대 공약인 ▲주차장 확보 ▲도시계획도로 및 통학로 ▲하수관정비 ▲복합행정문화소통센터 조성 ▲종합경기장 활용 ▲ICT 연계 문화역사마을 만들기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이 후보는 “경험과 능력으로 다져진 제가 오라를 위해 더 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경흠(아라동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4일 '아라주는' 유세단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평소 아라동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첨단을 비롯한 마을 곳곳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있어 심각성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유세단들과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작은실천을 통해 환경정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라동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6.1 지방선거를 맞아 공동보도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투데이와 KCTV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제주도지사 후보들을 차례로 초청해 공약과 정책, 비전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순정 녹색당 후보와의 대담은 5월 23일 오전 11시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KCTV 오유진 부장이 진행하고 제주투데이 김재훈 부국장이 패널을 맡았다. 대담 실황은 24일 오전 8시, 오후 2시, 오후 10시에 송출된다.출마의 변제주도민으로서 제주에서 사는 삶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출마했다. 이렇게 가다가 제주가 버
제주시 화북동 일부 주민들이 화북천 복원과 레미콘 공장 설립 등 지역현안을 도의원 후보들에게 질의하고 얻은 답변을 공개했다.'화북동 곤을마을 청정지역을 만드는 대책위원회'와 '화북동 레미콘공장 공사반대 추진위원회' 등은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북동 지역구 도의원 후보 현안 관련 공개질의 결과를 발표했다.#. "강성의, 행정당국·사업자 논리 대변"이들 단체는 연임을 노리는 강성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민이 아닌 행정당국과 사업자의 논리를 대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강성의 후보는 간이하수처리시
제주도의원 선거 연동을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하민철 후보는 24일 ‘주민행복 연동(을) 위한 정책 제7탄’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자치관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하민철 후보는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자치관리 활성화사업이란 각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주거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하여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말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것은 ‘필수사업’과 ‘선택사업’으로 나눠 각각 공모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필수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시급하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승헌)는 24일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제주지역본부 조합장 10여명이 참석해 조합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건의한 정책은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운영지원 △제주도 LPG지원 조례 제정 △제주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일자리 창출 지원 △제주형 제조업 육성 △제주형 사회취업제도(PPP)도입 등이다.현승헌 본부장은 “제주지역본부는 17개 협동조합과 1
박건도 제주시 일도2동 도의원 후보의 후원회 모금이 지난 20일 마감됐다.지난 2월 18일 발족한 박건도 도의원 후보 후원회(후원회장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는 시민 154명이 2000여만원을 후원하며 목표액에 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박건도 후보는 "일도2동에서 자란 청년인 저는 청년사업가, 청년문화활동가, 시민단체활동가 등 제주사회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며 "제주 정치에 기존에 반영되지 못한 목소리들을 대변하는 것으로 후원자들께 감사를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박건도 후보는 1991년 구좌읍 평대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논평을 내고 “30여년 동안 서민의 보금자리주택 역할을 해 온 이도주공 아파트 2·3단지의 재건축사업 시행인가고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추진하겠다”며 “오영훈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부동산임대차 3법 국회 통과 강행에 찬성을 했던 장본인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또 “윤석열 정부에서는 합리적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서 서민들의 상황에 맞게 완화하여 공급을 늘려나가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김한규, 부상일, 김우남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들의 제2공항 현안질의 답변을 23일 공개했다.앞서 비상도민회의는 후보들에게 ▲지난 2021년 제2공항 도민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수용 여부와 제2공항 도민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수용하지 못할 경우 그 사유 ▲ 현 제주국제공항 현대화와 시설개선이 제2공항 대안으로서 유효한지 및 대안이 될 수 없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물었다.먼저 김한규 후보는 도민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수용 여부와 관련해 “2021년 제2공항 도민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존중하는 입장이다.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명만 후보는 도남동을 행정동으로 분동을 추진하겠다고 24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도남동은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이나 구도심 지역 행정동과 비교해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분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도2동과 도남동의 분동 요건은 갖춰져 있지만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남동 주민들은 행정적인 일을 모두 이도2동에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며 “마을회에서 탄원서까지
지난 23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캠프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진의 성비위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하자 무고죄로 맞대응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도당은 “오 후보측은 (성비위 의혹 관련)내용이 개인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오 후보측도 해당 보좌진이 일탈행위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쯤 되면 공직을 수행하는 사람이 품위유지에도 문제가 있으니, 그 해당 보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