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덕홍 후보는 “희망 디딤돌 및 꿈나래통장 사업을 통한 농어민 복지프로그램 정책 추진으로 농어민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24일 밝혔다.김 후보는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농어민 가구 자립과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는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꿈나래 통장’ 사업을 통하여 농어민 가구 아
6.1지방선거 교육의원 선거 서귀포시 동부지역 선거구에 출마한 오승식 후보는 지난 23일 송산동 자구리공원과 보목마을에서 거리연설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오 후보의 자녀 오은철씨는 찬조연설에 나서 “아버지는 학생들에게 고민해결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며 “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님의 대변자가 되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일할 오승식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맞춤형 돌봄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을 추진해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며 “돌봄교사 인원을 확충하고 돌봄시간을 연장하며 유아교육, 보육지원
강봉직(애월읍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4일 영농폐기물 수거체계개선 등 맞춤형 농촌공약을 제시했다.강 후보는 이날 지역구인 장전리 마을회관에서 가진 유세에서 “농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체계를 반드시 개선해 농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배정물량 축소로 제약을 받고 있는 퇴비와 유기질 비료 등의 물량을 확대하고, 비좁은 농어촌도로를 확·포장해 영농활동을 영위하는데 겪는 어려움 등을 개선해 나가는데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는 2012년 ‘탄소배출 없는 섬(CFI·Carbon Free Island)’을 선언했다. 현재 정부가 내놓은 ‘탄소중립’ 정책보다 10년 앞서 제시된 이 담대한 계획은 에너진 전환과 전기차 보급 두 축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미래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기후변화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국제사회 과제가 됐고, 한국도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참여했다. 제주도가 앞서 제시한 ‘탄소없는 섬’은 한국 사회가 가고자 하는 탄소중립 사회의 이정표가 될 수 있었지만, 제주도 탄소배출량은 CF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김은리)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고을선)으로 꾸려진 ‘제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석문 후보와 연대회의는 23일 오후 2시 이석문 후보 캠프에서 정책 협약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석문 후보와 연대회의는 협약을 통해 △학교비정규직 법제화와 임금체계 개편으로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 △교육복지 강화와 교육주체로서 학교비정규직 위상 개선을 합의했다.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 법제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고, 공정한 교육공무직 임금체계
국민의힘 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상대로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발언을 중단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3일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미디어제주·제이누리·제주의소리·제주투데이·헤드라인제주)는 성명을 내고 “부상일 후보는 시대착오적인 지역감정 조장 발언이 제주지역 선거판을 흐리고 있다”며 “게다가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사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앞서 부 후보는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대담과 토론회에서 “제주도가 ‘전라도화’ 됐다”거나 “제주도는 ‘전라남남도’겠네라는 얘기를
양경호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3일 “노인일자리 생산품 우선구매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어른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르신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설립,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직업교육 전문 센터 구축할 것"이라면서 "어르신의 경륜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및 노인들의 경륜·경력·지혜를 활용한 창업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아(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3일 "도시계획 없이 급증한 인구 밀집 지역의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행정에서 추진하는 공한지 주차장 조성 및 민간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등의 재산세 면제 및 시설비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재 공한지 주차장 토지주 재산세 면제와 주차사업자 시설비 지원 등의 정책을 지역 주차밀집도를 감안, 이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이 토지주 및 사업자에게 다각적 지원방안을 현실화하는 행정조치를 통
김한규(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3일 "해녀의 조업환경을 개선하고, 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소득향상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한규 후보는 이날 제주시 조천읍어촌계를 찾아 조천해녀협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해녀들은 이 자리에서 어획량 감소로 인한 소득 감소 등에 대해 토로하고 조업환경 개선 등을 주문했다.김영자 제주도해녀협회장은 "조천어촌계 해녀 일동은 김한규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김한규 후보가 앞으로 많은 일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적 정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3일 ‘보금자리 장만 공공분양 주택’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오 후보가 이날 내놓은 정책은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공공분양 주택제도’다. 주택 시장의 패러다임을 무주택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전문가 그룹과 협의, 검토해온 현실적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공공분양 주택은 공공기관에서 보유.매입 토지를 활용, 공동주택을 건설한 후 토지를 제외한 주택만 저렴하게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오 후보는 "현재 주택 원가에서 땅값이 40% 안팎의 높은 비
이서윤(대정읍)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3일 "마늘농가 소득이 줄어듦에 따라 마늘 활용 건강제품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제주형 경관보전직불금제를 도입해 제주균형농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마늘정책을 근본적으로 다시 짜야 월동채소까지 살릴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00헥타르에 달하던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 1200헥타르로 40%나 줄어들었다. 기후변화 냉해 등으로 인해 마늘의 굵기가 작아졌을 뿐만 아니라 상품이 평균 50~60%에 불과해 마늘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김승준(한경·추자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전날인 22일 오후 6시 30분 고산육거리 일대에서 출정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송재호 국회의원, 좌남수 도의회 의장,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농어업인 소득증대 △한경·추자 관광객 유입 △한경과 추자 의료접근성 개선 △고령친화형 동네 △지역기반 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찬조연설에 나선 오영훈 도지사 후보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도정을 김승준 후보와 만들고 싶다"면서 “도지사가 돼
장정훈(애월읍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전날인 22일 오후 7시 애월리사무소 앞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출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문대림 전 JDC이사장, 강성균 애월읍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연설에서 “젊은 일꾼, 관광학 박사, 4차산업의 이끌어갈 후보”라고 소개한 뒤 “애월 지역주민 힘을 한데 모으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장 후보는 ▲농수축 물류의 디지털전환 물류센터 건립 ▲농수축
양영식(연동갑)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23일 “연동지역 1종 일반주거지역을 2종으로 용도지역을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연동지역 주택가는 70~80년대 지어진 것으로 저층형으로 저밀도 주택가로 형성된 곳이다. 최근 일부지역의 용도지역을 재정비, 고층형 고밀도로 재건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연동지역 주택가의 경우 상대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를 받는 실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저층형 저밀도 주택가 도심지역 규제를 완화한다면 주택재건축 활성화는 물론 무차별적인 도시의 외연확장을 억제, 난개발 방지 등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는 23일 정책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생태환경부지사를 여성전문가 개방형 직위로 임명하고, 성평등가족국을 설치 등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다.박찬식 후보는 "성평등 노동정책 전담기구는 민주노총과 협의하여 구성하기로 한 ‘노동인권국’ 산하에 성평등 전담팀을 구성하도록 하겠다. 또한, 일과 생활 균형 지원체계 구축 문제도 제가 일찍이 공약으로 발표한 ‘주민자치회 통합돌봄’으로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친환경,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생산 및 보급 문제는 ‘농업의 공공화 공약’에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관에 대해 성비위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진의 성적 일탈행위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의 제보와 증언이 들어왔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표로 발언한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 후보는 의원 신분일 때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던 분"이라면서 '그러나 지난해 벌어졌던 오 후보 보좌진의
영리병원 개설 문제를 지적하며 녹지국제병원 철회를 위한 행동을 펼쳐온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 운동본부는 아라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양영수 도의원 후보를 "‘공공의료’ 강화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운동본부는 23일 보도자료를 "양영수 후보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닌, 공공의료를 대표하는 국립대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의 노동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적임자"라며 ‘영리병원 완전 폐기 및 공공의료 협의체 조례제정’, ‘제주대병원 상급병원 지정’, ‘보건의료인력 지원조례 제정’, ‘공공재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도지사 집무실 서귀포 추가 설치 공약을 비판했다. 도지사의 제왕적 권력을 내려놓고 기초자치단체를 부활시킨다는 기존 공약과 모순된다는 것이다. 허향진 후보는 23일 논평을 내고 "서귀포시 근처에 도지사 집무실을 설치하면 시장은 뭐가 되는가"라면서 "도지사가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까지 다 해먹겠다는 발상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허 호부는 "말로만 제왕적 도지사를 없애겠다면서 실제는 행정시장의 권한까지 거둬들이겠다는 말로 들린다"면서 "진짜 제왕이 되고 싶다는 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제주특수교원원 설립을 약속했다.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3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특수교육원’을 설립해 제주 특수교육 정책·지원 컨트롤타워로 운영하겠다”며 “제주대학교와 도청, 의회와 협력해 제주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를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도교육청, 지원청 등에 산재한 특수교육 지원 기구와 기능들을 하나로 묶어 ‘제주특수교육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특수교육 계획 수립과 지원을 더욱 통합·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제주특수교육원’은 장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