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오라관광단지개발을 위한 자본검증이 추진되고 있다. 자본검증이 이루어지면 일사천리로 오라관광단지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11월 9일 오라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중국자본사업자가 오라동주민 등을 상대로 오라 관광단지를 제대로 개발하면 평당 1천만원도 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필자는 오라 관광단지 개발지역에 편입된 7필지 20만9,752평의 토지거래가격을 조사해봤다. 중국기업이 2015년 1월에 평당 4만9,141원에 매입했다. 오라 공동목장이었던 이 토지가
[한국경제가 고용한파ㆍ투자부진ㆍ심리위축 등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다. 제주경제도 예전 같지 않다. 제주투데이는 창간 15주년 연속기획 '경제가 우선이다'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첫 번째로 제주 경제계의 핵심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제주경영자총협회 장태범 회장((주)태웅종합건설 대표)을 만났다. 장 회장은 지난 7월 25일 취임 이후 제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행보로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Q.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지 50여일이 지났습니다. 지역 경제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제주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제주사경센터)이 제주도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MOU를 맺었다. 세 기관은 12일 제주사경센터에서 ‘제주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제주은행은 제주도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공급하기 위한 특별출연금 1억원을 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에 따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15억원의 특례보증을 사회적경제 분야에 지원한다.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270여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지난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우리은행과 도내 일자리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 2억원을 유치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일자리창출 및 고용증진을 위한 것으로, 재단은 특별출연금의 15배인 30억원을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을 위해 보증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및 설립 후 7년이내인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보증지원하며, 5천만원 이하는 100% 전액보증, 5천만원 초과는 90% 부분보증으로 운용된다.또한 도
'누구나 공감하고 따를 수 있는 합리적인 법과 제도가 부족하다' '행정은 개발에 대한 소신과 철학없이 여론 눈치보기에 급급하다'작년부터 도민사회를 뜨겁게 달궈온 '오라관광단지' 사업에 대한 '자본검증'을 두고 나오는 비판의 목소리다.‘오라관광단지’ 사업은 중국계 기업인 JCC㈜가 제주시 오라2동 일대 마라도의 10배 규모인 357만5753㎡에 5조가 넘는 예산을 투자해 동북아 최대의 체류형 융·복합 리조트와 첨단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지난해 12월 28일 사업자의 자본을 검증하기 위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자본검증위원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역공동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제9호점이 문을 열었다.JDC는 마을공동체 사업 제9호점인 ‘서당골 프리마켓’이 지난 25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JDC 마을공동체사업 9호점 ‘서당골 프리마켓’은 마을 카페 및 마을 주민 생산품 판매장과 관광객 체험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JDC가 사업비(1억원)를 지원했다.난산리에서는 이 사업을 마을주민의 소득 증대 및 중·장년
지속가능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8 Asia Cruise Forum Jeju)’이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크루즈 이벤트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 컨퍼런스로서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Asis Cruise, Open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포럼
부동산종합서비스 정부 우수기업인 ‘스마트하우스 제주지사’는 ‘경매야 한판붙자’의 저자 진성효와 함께하는 ‘가계살리기 부동산경매세미나’에 참여 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이디야커피 한라수목원점 세미나실에서 특별 공개강의로 진행된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경제위기시대에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 수강예약은 좌석관계로 스마트하우스 제주지사(010-2696-2344)에서 접수하고 있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제주인자위’)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도내 교육훈련기관 소속 위원 12명을 모신 가운데 ‘제2차 제주지역인력양성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제주인자위에서 지난 6월부터 도내 96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8년 제주지역 교육훈련 수요공급조사'와 관련해 현재 조사진행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매년 발행하고 있는 제주지역 교육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도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애물단지인가? 자주 던지는 질문이다.2002년 설립된 JDC가 제주에 뿌리를 내린지 벌써 15년이 지났다.그동안 도민들로부터 부정적인 시각과 함께 많은 비판을 받아왔지만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이행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함께 한다.그러나 ‘제주에 JDC가 꼭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꼭 필요하다’라는 답을 선뜩 내놓기 어렵다. 이유는 JDC가 아직도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최근 제주를 방문한 김진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가 SNS 홍보기자단을 구성, IT·BT 등 제주산업 생태계 정보를 도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27일 오후 4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제주TP)는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제1기 SNS 홍보기자단」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 허영호 원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인사말을 통해 “제주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제주와 제주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기자단 여러분께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양은정)는 24일 저녁 6시30분부터 라마다 프자라 제주호텔 8층에서 '제19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다채롭게 열었다.이날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 김현태 지방조달청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등 주요 내빈 25명과 여성경제인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또한 제19주년 창립행사 자리에서 모범여성기업인 11인에 대한 표창패
제주도지사 공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 블록체인 제주 허브 조성 방안‘ 세미나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탐라금융포럼(이사장 강성후)과 (사)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윤형준)는 원희룡 도정의 공약 실천 계획 중 하나인 블록체인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탐라금융포럼은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이미 2025년까지 전 세계 GDP의 약 10%가 블록체인 기반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세계 각국이 정부 차원에서 4차산업혁
최근 제주 지역 경제의 소비자물가는 늘어난 반면 고용 분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7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취업자수는 서비스업 건설업을 중심으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1.7% 상승했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고용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지역 주택 매매 가격은 전월 대비 0.1% 상승한 반면 아파트 매매가격은 0.1%로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토지 매매 가격은 상승을 계속했다. 5월 중 토지가격은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지난 14일 JDC 본사에서 ‘JDC 특성화고 청소년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도내 특성화고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직업 체험의 실질적인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 국내 교육 후 베트남 현장체험, 국제기구 방문,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및 문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JDC가 후원하고 (사)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제주도내 특성화고 청소년 20명이 참여한다.JDC 사회공헌 프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임상우)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기업과 주최로 지난 달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 강좌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강좌는 총 8주 동안 인지도 높은 강사를 초빙해 제주도내 거주 장애인기업, 예비창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지식 전달을 제공,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창업환경 구축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도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주지회에서는 △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임원들이 지난 11일 한림체육관을 찾아가 한림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금년도 4월부터 매월 시행하고 있는 제주은행 ‘임원자원봉사’의 네 번째 활동으로 시행되었는데, 서현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적십자사 제주지사 오홍식 회장, 한림 적십자 봉사회원(회장 고유민)들이 참여하여 한림지역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점심식사 한 끼를 대접하였다.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제주시, 서귀포시내권은 물론 지난 조천지역에 이어 오늘은 한림지역에
전 세계 항공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모인 ‘2018년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 총회’가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막됐다.올해 총회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및 한국항공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항공 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4차 산업혁명 파급에 따른 공항 트렌드 변화에 대한 특별 이슈로 ‘Smart Airport’ 발전방안에 대한 세션 토론이 진행되는 한편, ATRS가 매년 전 세계 200여개 공항을 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부의 정당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올바른 도리로 얻은 부가 아니면 그 부는 아름답지 않고 영원할 수 없다는 진리이다. 또한 경영은 사람이 하는 일이며 모든 경영 문제의 열쇠는 사람이 쥐고 있는 만큼 사람의 중요성을 제대로 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 제주은행 ․ 제주농협이 후원한 ‘제99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29일 아침 제주시내 메종글래드호텔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27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JDC 마을공동체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 참여마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JDC가 지원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사업 해당 마을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JDC 마을공동체사업’은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해당마을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이날 간담회는 JDC 경영기획본부장를 비롯해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JDC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