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허융(何勇) 서기 등 중국공산당 고위 지도부 관계자들을 만나 한중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면담에는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전 통일부장관), 조순 전 경제부총리 등이 함께 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23일 故 김대중 제15대 대통령 국장 영결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도당 분향소에서 합동 추모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추모식에는 당원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하며 행사는 추모사, 헌환와 분향, 배례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제주도당(☎ 064-724-6400).
한나라당 제주도당 부상일 위원장은 21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성호)를 찾아 제주마(馬)산업 현황과 현안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부 위원장은 마주협회 및 기타 관련단체 등과의 만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가진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의 생생했던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이 제주에서 전시된다.제주도사진기자협회(회장 김호천)와 포토데스크(대표 황종건)는 2000년 8월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던 남북정상회담 기록사진전 '반갑습니다'를 22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 대합실에서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우리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도자, 이 시대의 큰 별을 잃었다"며 "온 도민과 함께 슬퍼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고인은 누구보다도 민주화, 인권,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
햇볕정책의 창시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햇볕정책을 '퍼주기식'이라며 비난했던 김문수 경기지사가 최고의 수사를 동원에 슬픔을 표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진종설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 관계자 20여 명과 조문하는 자리에서 "우리 김 전 대통령께서는 대통령이기 이전에 우리나라 민주화의 상징이고 선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우남)은 19일 오전10시 당사에서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 합동 추모 헌화.분향식을 거행했다.분향식에는 김우남 위원장과 제주도의회 문대림.방문추 의원 등 당소속 도의원, 상무위원, 당직자, 당원 등이 참석했다.직무정지 중인 김태환 지사와 우근민 전 지사도 모습을 드러냈다.분향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 분향사, 고인과 제주의 각별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유족들에게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0년 김 전 대통령과 첫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고 이는 한반도 긴장 완화로 이어졌었다.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유감스럽게도 김 전 대통령은 서거하셨지만 민족 화
제주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도민들의 추모를 돕기위해 도청 대강당(4층)과 서귀포시청 대강당(2층)에 분향소를 설치해 19일부터 장례일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장례기간 고인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각종 축제 등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고, 불가피한 경우 간소하게 치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민주당 제주도당도 19일 오전 10시 당사에 분향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제주도민의 애도 표명이 줄을 잇고있다.특히 고인이 생전 제주4.3 해결에 심혈을 쏟았던 만큼 관련 단체들의 슬픔은 더욱 컸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 제주4.3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민예총 제주도지회는 18일 애도성명을 내고 "한국 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향년 84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연세 세브란스병원은 18일 "오늘 오후 1시43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3일부터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혈압과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져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숨을 거두었다. 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은 이날
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관련 성명을 내고 "고인의 제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은 "김 전 대통령은 4.3특별법 제정에 큰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통과된 법을 주저 없이 공포했다"며 "제주도민의 희생에 대한 해결의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4.3해결에 전기를 마
민주당 제주도당은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성명을 내고 "고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살아가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민주당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이 땅에 인권회복과 민주주의, 남북평화통일 완성을 위해 온 힘을 다 받쳐 왔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김 전 대통령이
김태환 제주지사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성명을 내고 "제주도민의 대통령으로 오래동안 기억하겠다"고 애도를 표명했다. 김 지사는 "고난을 자처하고 온갖 비바람을 국민에 앞서 맞던 김 전 대통령을 보내고 싶지 않다"며 "영전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은 제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했다.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아왔다.그후 증세가 호전돼 22일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하루 뒤 폐색전증이 발병하면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세브란스병원측은 김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35분부터 심 정지 상태라고 전했다.
청와대가 내각 개편을 앞두고 제주출신 원희룡 의원이 입각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7일 청와대와 중앙언론 등에 따르면 청와대가 당내 정치인을 심도있게 검증하고 있으며, 검증 대상 정치인은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을 합해 모두 8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8명은 친이계의 경우 임태희 정병국 원희룡(3선), 주호영 나경원 (재선) 의원이며, 친
김태환 제주지사는 휴일인 16일 서귀포와 제주를 오가며 '민생 행보'를 계속됐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 상효동 망고재배 하우스를 찾아 농가로부터 재배 과정을 전해들은 후 일손을 나눴다. 김지사는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행정 못지않게 노력하는 것을 잘 알고있다"며 농가들을 격려했다.김 지사는 오후 제주시 도두동의 수산물 가
김태환 제주지사는 13일 제주시내 희망근로사업장을 찾아 체험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날 민생살피기를 시작했다. 김지사는 오전 9시께 일도2동 소재 그린공원에서 진행된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방문, 100여명의 신청근로자들과 함께 산책로정비.연못조성을 포함한 공원녹지공간 개선작업을 벌였다. 김 지사는 무더운 날씨속에 구슬땀을 흘리는 희망근로자들에게 "동
국회 김재윤 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은 12일 "정부는 미용실.안경점에 대한 기업진출 허용을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김재윤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방침은 안경점.미용실 등 영세상인의 생업마저 대기업의 돈벌이 사냥감으로 만들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경제위기로 인해 영세상인들이 벼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