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찾은 제주 출신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22일 일정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긴급 소집으로 모두 취소됐다.당초 현인택 장관은 이날 제주에 머물면서 모교인 제주북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교사로 후배들에게 특강을 하고, 제주지역 주요인사와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하지만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소집으로 통일정책 관련 정책 질의가 예정돼 일정을 모두 취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차기 위원장은 김동완.부상일 당협위원장 경쟁구도로 치뤄질 것으로 보인다.신임 한나라당 도당 고동수 사무처장은 21일 낮 제주시 모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변정일 위원장이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 업무를 김동완 당협위원장이 직무대행 하고 있다"며 "현재 강상주 당협위원장(전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민주당은 20일 공보담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우윤근 의원을 선임하는 등 원내 부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원내 대변인에는 유제창, 당무담당 부대표에는 백재현, 법률담당 부대표에는 박은수, 기획담당 부대표에는 장세환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또한 김영록·최문순·전혜숙·홍영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워크숍이 제주에서 열린다.민주당제주도당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민주당 지도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워크숍은 21일 오후 9시 '2009년 하반기 정국 대응방안'과 '6월 국회 대응전략' 주제로 열린다.22일에는 워크숍 논의사항 브리핑이에 이어 오전 10시 30분 제주
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20일 옛 제주대학교 병원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제주시 삼도동에 있던 제주대병원은 얼마전 아라동으로 이전했다.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아라동 이전 후 옛 병원 건물과 그 일대 공동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활용방안이 나오지 않고있다"며 "이는 제주대와 제주도의 적극성과 융통성이 부
제주출신 현인택 통일부장관이 21일 오전11시 제주대학교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관계'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이 대학 평화연구소 김진호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특강에는 학생과 교직원, 도내 평화통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다.현 장관은 특강에 앞서 교내 사슴상 주변에서 기념식수를 할 예정이다.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17일 "제주해군기지 문제로 인해 김태환 제주지사가 주민소환이 되는 것은 제주도민의 의사에 따라 결판이 날 문제"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오전 제주공항 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소환은 제주도민들의 직접적인 의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제주해군기지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5일 제주시 마리나호텔 사거리에 위치한 당사를 제주시 오라2동 1206번지 연삼로 인근 기아자동차 건물 2층으로 이전했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지금까지 사용했던 옜 당사는 사용계약 기간이 만료돼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와관련 한나라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이번 당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 사랑받는 한나라당이 되도록 민생을 챙기고 제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15일 당사를 제주시 오라동 연삼로‘기아자동차 건물 2층으로 이전한다.당사 이전은 지금까지 사용했던 연동 마라나호텔 4거리에 위치한 당사 사무실 사용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라고 제주도당은 밝혔다. 제주도당 관계자는 "이번 당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 사랑받는 한나라당이 되도록 민생을 챙기고 제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0일 김동완 위원장 체제로 당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변정일 위원장이 제주국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에 임명돼 도당위원장직을 사임했기 때문. 김 위원장은 앞으로 잔여임기인 오는 6월말까지 당을 운영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비록 2개월여 남은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오는 6월 열리는 도당대회가
민주당 제주도당이 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에 정치인이 임명된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제주도당은 성명에서 "민주당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 성공을 위해 JDC 신임 이사장은 정치적 인사를 배제하고 전문적인 인사를 임명토록 요구한 바 있다"며 "그러나 결과는 이런 요구가 철저히 무시되고 정치적 논리로 제주도민
영리의료법인 도입여부는 10월 이후에나 결정되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불거졌던 의료민영화 논란의 불씨가 된 영리의료법인 도입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일단 정부, 의료계, 시민단체, 학계 등이 두루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해
정부가 이르면 오는 10월 영리의료법인의 국내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내년부터 양·한방 협진제도가 시행되며, 앞으로는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 의료채권 발행을 통해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8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관합동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
제주출신 원희룡 의원이 한나라당 쇄신 칼자루를 쥐었다. 한나라당은 여권의 쇄신과 화합을 위해 가동하기로 한 '쇄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3선인 원희룡 의원이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지난 6일 원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특위 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고, 원 의원은 고심 끝에 수락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원 의원은 앞으로
"결국은 내가 이긴 셈"지식경제부가 1일 제주 추자도와 전남 영광군을 각각 '참굴비.섬체험특구' '굴비산업특구'로 지정한 가운데 제주출신 강창일의원(민주당.제주시 갑)이 굴비특구 지정을 놓고 같은당 이낙연 의원과 '물밑 한판승부'를 벌인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이 의원은 오래전에 국민들의 뇌리에 박힌 '굴비의 고장' 전
진보신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서군택씨(50)가 선출됐다.제주도당 창당준비위는 지난 25~29일 임원 선출을 위한 당원 총투표를 실시한 결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서군택, 전우홍 후보가 각각 97.6%, 95.6%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서 위원장은 "울산 북구 재선거에서 조승수 후보가 당선된 여세를 몰아 7월
제주도가 지난27일 국토해양부, 국방부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기본협약서(MOU)를 체결한 후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출신 김재윤 의원(민주당.서귀포시)이 전격적으로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김 의원은 29일 '제주 해군기지 양해각서에 대한 입장'을 통해 "MOU는 그 절차와 내용 모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27일 "북한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핵문제와 군사적 위협을 스스로 풀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핵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정상적 일원으로 경제발전에 주력한다면 북한은 체제위기를 해소할 수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제주를 방문한다.제주도와 민주평통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오경애)는 오는 27일 오후2시 도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과 각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택 수석부의장을 초청해 ‘대북정책 강연회’를 개최한다.행사에 앞서 이 수석부의장은 오후 1시30분 도청기자실을 방문해 &lsq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공채에 고동수(48) 전 도의원이 선발됐다.한나라당은 최근 제주도당 사무처장(2급 계약직) 공채 최종 합격자 발표한 결과 제주도당 사무처장에는 고동수 전 의원이 합격했다.이재오 전 의원 계열인 고 전 의원은 17대 대선때 이명박 후보를 적극 지원했고, 18대 국회의원 선거때는 도의원직을 사퇴, 경선에 참여했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