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꽃나무 아닌 큰나무 중심 식재 계획이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32억원을 들여 120만 그루의 나무 식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600만 그루 나무심기 3차년을 맞아 도심과 생활권 주변에 집중 식재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주도의 사업계획을 보면 제주도가 많은 나무를 심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스팔트에 그늘을 드리울 수 있는 큰나무를 얼마나 심을지 계획조차 잡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가 그늘을 드리우는 큰나무가 아닌 작은 나무들 위주로 식재하면서 양적 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어민수당 법적 근거 마련’을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 1차 산업이 창출하고 있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농어민수당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를 포함한 전국 9개 광역 지자체에서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수당 지급이 각 지자체의 조례에 근거해 금액이 상이하다”며 “뿐만
올해 제주도내 초등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061명 줄었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월 초등학교 1차 학급 편성 이후 도내·외 학생 전출입 현황을 반영한 2차 편성 결과를 최종 확정해 13일 발표했다.올해 도내 초등학생 수는 모두 3만8470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061명 줄어든 것으로, 최근 5년간 4만명대를 유지해오다 앞자리 수가 바뀌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4만1227명 ▲2021년 4만902명 ▲2020년4만623명 ▲2019년 4만191명이다. 학급은 1792학급이다. 전년(1826학급) 대비 34학급 줄었다. 연도
채희대 작가의 첫 개인전이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육십 중반의 늦은 나이에 여는 이번 전시회는 ‘위풍당당’이란 주제로 ‘백록담을 날으는 수탉’ 外 3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는 주로 붓 대신 옥수수 껍질로 작업을 한다. 세련된 맛보다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가 쓰는 재료는 아크릴 물감 외에 제주의 검은 모래를 작품에 많이 활용한다.또한 그의 작품은 닭과 천읍 신촌리 바다와 풀잎, 석양 등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탉을 소재로 날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전날인 7일부터 이날까지 아라동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며 "어르신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제주와 아라동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도리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주는 2027년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돼 사회 돌봄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는 8일 설 명절 메시지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유일한 무기는 투표"라고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 맞이하는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거대 양당의 대결 정치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다"며 "대화와 타협을 원칙으로 해야할 정치가 서로를 악마화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반대편 입장에 있는 정치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가족 중 한 명이 입원했을 경우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간병비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간병비 부담을 국가가 지원하고 간병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병인 자격관리와 등록제가 필요하다”며 “간병비 부담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의료비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워드뉴스]는 제주MBC 에서 제주투데이 기자들이 키워드로 정리한 한 주의 주요 뉴스를 전하는 코너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분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로 제작한 '키워드 뉴스' 영상을 제주투데이에 함께 싣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게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지난 7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문대림 예비후보와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노동계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노동 존중사회,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열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상임금 전국 최조의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 다같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에서 반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춥다는 소한이 지나고 남쪽이라 따뜻할 줄 알았지만 웬걸~ '대한이 소한의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피부에 와닿는다.군산 주차장에 차 한 대를 주차하고 안덕계곡을 지나 산이마을 쉼터 맞은편에서 시작된 군산으로 가는 좁은 농로길에는 겨울 스산한 바람이 자연스레 몸을 움츠리게 한다.농로 따라 한참을 걷고 나면 제주올레 9코스와 마주하게 한다.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오름 모양새가 마치 달이 떠오르는 모양과 같다는 '월라봉', 그리고 마을의 수호신처럼 위풍당당 용암돔 '산방산' 아름다운 풍광이 파노라마
제주도가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하지만 유독 행정운영위원회 관련 회의 정보 페이지 개선은 영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제주도의 중요 현안에 대한 심의, 의결을 하는 행정운영위원회의 명단이나 회의 정보를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없는 상태가 몇 해째 이어지고 있다.홈페이지 관리 유지비는 얼마나 들어갈까? 제주도청 홈페이지에만 매년 수 억원 대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만 해도 (주)아트피큐와 2억8370만원(제주도청 홈페이지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용역), 쓰리에스텍(홈페이지 콘텐츠 개편 사업)과 2억7915만원짜리 계약을 맺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산물 소비 및 수출량 감소로 위기에 놓인 어민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실천적인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016년 6월 이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일어업협정 중단 사태로 제주 어민들의 속이 답답하다"며 "비교적 가까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대신 원거리 조업에 나설 수밖에 없어 상당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지금까지 어업협상 중단 사태가 이어져 온 이유는 일본에서 매년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 동향 등 상인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물가가 많이 올라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나 구매하는 시민들 모두 힘든 것 같다”며 “당선되면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고물가·고금리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 보증 및 정책 자금 규모를 2배 이상 늘리고, 정책 자금 상환기간도 2배로 늘려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김경태)은 지난 6일 엠버 퓨어힐&리조트 제주에서 ‘2023 LINC 3.0 지·산·학 HALLA FESTIVAL(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등 지자체 및 관련 기관, 산업체,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여해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2025년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 변화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 고용 촉진 및 일자리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중장년층의 경험, 역량,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창업·재취업, 일자리 연장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장년 고용지원 특별법」을 발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사회의 허리인 중장년에 대한 지원정책이 없고, 일부 관련 내용이 있으나 적용기준이 불명확하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이 확정된 가운데, 조속한 주민투표 시행을 촉구하며 도민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방분권 제주본부는 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 실시 근거가 담긴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공포된 것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그러면서 ▲주민투표 세부 규칙 마련 ▲기초자치단체 이양 권한 제시 및 지리적 위치 공론화 ▲주민투표 관리 및 절차에 관한 조례 제정 ▲기초자치단체 모델 제시 ▲주민투표 즉각 시행 등을 요구했다.앞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은 지난달 9일 국회 본회의
최근 제주에서 두 개의 주민투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시민사회단체들이 요구하고 있는 제2공항 주민투표. 지난해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문화계 인사들은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를 요구하며 1만3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오영훈 도지사에게 전달했다.오 지사는 △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서 제시된 지적을 검증하는 과정이 주민투표를 대체 △ 국토교통부의 주민투표에 대한 부정적 입장 견지 △ 제주도 자체적으로 주민투표 추진할 법적 권한 없음을 이유로 들며 제2공항 주민투표를 거부했다. 반면 오 지사는 자신의 공약인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을)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운영해 아라동 주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원과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젊은 행정동으로 주민 수는 이미 4만명을 넘었다”며 “마을마다 주민이 가고 싶은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시설의 확충 및 겨울철 열선을 포함한 제설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을 곳곳의 경사로와 이면도로, 학교 앞에는 안전을 위한 세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 아라동에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국제미디어센터 건립 및 개인 미디어산업 기반을 조성해 제주를 국제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수단의 발달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제주도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미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마트 TV앱, 1인 방송,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스마트 광고, 가상 현실 등을 활용한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학, 연구
오영훈 제주지사는 6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박경숙)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제시한 최종 권고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행개위가 권고한 3개 구역안(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과 기초자치단체 설치안(각 시장 및 시의원 선출)안에 대해 주민투표를 붙이겠다는 것이다.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행정체제 개편 여부가 결정되지만 앞으로 행정시 위치를 어디로 할 것인지, 사무 배분 문제를 어떻게 할 지 등 많은 과제를 풀어야 한다.제주도는 사무 배분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지사가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은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