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최대 테마파크 '신화테마파크'를 30일 공식 개장한다. 신화테마파크는 제주신화월드가 한국에서 사랑받는 토종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TUBAn)과 제휴해 만든 국내테마파크다.신화테마파크는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인 라바, 윙클베어, 벅, 오스카 등 인기 있는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여 서로 다른 시대와 문명을 주제로 한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었으며 15개의 신나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통하여 각 존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다. 신화테마파크 입구에 위치한 ‘로터리
서귀포 원도심 관광만족도가 제주도 전체 관광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드러나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31일 '서귀포 원도심 관광객 만족도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서귀포 원도심(동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귀포 원도심의 만족도는 50% 이상이었지만 제주도 전체 관광 만족도가 평균 65%를 넘는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쇼핑(시설, 상품) 만족도는 42.5%였으
베니스와 베를린, 스페인 등 유럽 각지의 오버투어리즘 현황을 살피고 제주 생태관광의 대안을 찾는 국제세미나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제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 “시민의 삶을 지키는 관광” - 제주에서 서울 그리고 바르셀로나까지'가 2017년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습지센터 내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최근 세계적인 관광지역에서 등장하고 있는 오버투어리즘 현상과 더불어 현재 1500만 명을 넘는 제주방문 관광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다양한 분야 유명인들의 개성 있는 여행방식을 모아 여행의 색다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제주항공은 'JJ 노마드' 캠페인을 공개하고 일러스트작가 밥장이 소개하는 ‘기록여행’과 ‘홍콩 버스킹’, 래퍼 레디가 추천하는 ‘도쿄의 패션 핫플레이스’, 여행작가 생선이 들려주는 ‘방콕 예술여행’ 등 유명인의 여행방식을 담은 영상을 소개한다고 밝혔다.과거 무작정 깃발을 따라가는 단체여행 상품이 최근에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는 맞춤형 상품으로 바뀌는 등 나만의 특별함을 찾는
아시아 크루즈 관광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7 Asia Cruise Forum Jeju)'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조직위원장 김의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정에 들어간다.크루즈산업의 협력과 상생(Cooperation and Win-Win in Asia Cruise Industr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크루즈선사, 중앙정부
사드 이후 얼어붙은 중국 관광시장에서 탈피해 아시아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국제크루즈 리더들이 제주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아시아 크루즈 관광산업의 발전을 찾기 위해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7 Asia Cruise Forum Jeju)'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열리며, 특히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현황에서 벗어나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국가와 협력해 공동대응하기 위한 고민도
2012년 이후 5년간 하락 추세를 보이던 일본 관광객 수가 다시금 호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지난 10일까지 입도한 누적 일본 관광객은 29,563명을 기록했으며, 오늘 8시 일본출발 크루즈(코스타빅토리아)로 1,250명이 입항하면서 2017년 입도 일본관광객은 3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29,649명을 넘어선 수치다.그동안 제주 방문 일본관광객은 2010년 18만7,79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한일관계 악화 △아베노믹스에 의
제주 최초,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1차 개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홍콩 상장법인 란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Ltd., 홍콩증권거래소 코드 00582)이 100% 지분 투자해 국내에 설립한 람정제주개발㈜이 제주신화월드 1단계 개장에 따른 각 시설의 개관 일정을 8일 밝혔다.제주신화월드의 1단계 시설에는 토종 3D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제휴한 가족형 신화테마파크와 1300여실에 달하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최신식 MICE 시설, 하이엔드 리테일 브랜드숍
[융복합 관광이란 우리사회에 용어가 등장한지는 10년 안팎이 되었지만, 최근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실제 각 분야에서의 융복합 사례들이 속속 증가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본 지는 관광산업 분야에서의 융복합 사례를 살펴보고, 제주의 융복합 관광의 가능성, 제주 생명산업인 감귤산업과 관광분야를 연계한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 2회에 걸쳐서 연재하고자 한다.] 감귤, 융복합 콘텐츠로 발전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과 관광산업도 최근 접목되고 있다. 감귤산업은 제주의 지주산업이자, 지역주민의 소득체감도가 제일 높은
진에어(www.jinair.com)가 국내선에 취항한지 9주년을 맞았다. 9년동안 국내선 누적 탑승객은 1900만명을 돌파했다.현재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청주~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등 총 4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진에어는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첫 운항을 시작했다. 2008년 취항 첫해 국내선 운송 여객 수는 약 16만명에 불과했지만, ▲2009년 9월 100만명 ▲2015년 2월 1000만명에 이어 취항 9주년을 맞은 이달 19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이번 국내선 누적 탑승객
오라동 및 오등동 발전협의회 주민들이 원희룡 도정의 자본검증위원회 추진을 비판하면서도, 자본검증을 할 것이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오라·오등동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주오라관광단지의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사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자본검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1만명 일자리 창출과 5조2천억원 외자유치가 눈앞에 있음에도 도지사와 도의회는 시민단체의 눈치보기에 급급해
영리병원과 드림타워 문제로 논란이 대상이 됐던 녹지그룹이 지난 2년간 제대로 된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지 않아 헬스케어 타운 사업 무용론이 나오고 있다. 제주주민자치연대(대표 강호진)는 28일 논평에서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에게 받은 녹지그룹 수출 이행 실적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와의 협약 이후 2015년 제주상품 수출은 단 한차례만 진행되고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세부적인 내용은 8개사, 21개 품목이었으며, 2015년 30억 수출액은 끝내 지켜지지 않았다.또한 2016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