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행이용권 대상자 43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4일부터 22일가지 여행이용권 사업을 신청 받은 결과 총 1018가구가 접수했다.이 중 자격미충족 69가구를 제외한 949가구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한 결과 200가구 358명과 4개단체 76명 등 434명을 최종 선정했다.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취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 이동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서귀포합창단과 제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인 김윤희가 협연한다.제주교향악단은 '섬집 아기’를 작곡가 이영조가 환상곡 풍으로 편곡한 ‘섬집 아기 환상곡', 안익태의 &lsqu
제주시는 제주 주성(州城)의 역할을 해왔던 제주도 기념물 제3호인 제주성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종합적인 정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성지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에서 맡았고,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용역은 1990년 조사 수립된
6일 제주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흐리고 비가 온 후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6일 오전 5시부터 7일 오전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20~50mm다.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산간지역은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낮
제주도내 대형할인점과 편의점에서만 제주삼다수를 공급하도록 계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명시된 곳 외 제주삼다수를 판매할 경우 계약해지 통보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5일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판사 김양호)는 주식회사 용천수가 제주도개발공사를 상대로 낸 계약해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앞서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2월 4일 (주)용천수가 정해진
최근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H7N) 6번째 사망자가 발생, 제주도민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제주도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항 발열감시 시스템을 가동하고, 외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발열감시 등 검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도는 AI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국가격리병동인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가동준비에 들어가 환자발생시 즉시 격원
(사)제주영상위원회는 5일 오후 오현중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형 청소년 통합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도내 중학교에선 유일하게 선정된 '꿈틀거리는 미나리 프로젝트 리턴즈'를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사회적&mi
사단법인 동려(이사장 한경찬)는 창립 38주년 기념식과 동려평생학교·동려청소년학교 개교 기념식을 지난 3일 오후 7시 동려평생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기념식은 도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민요공연과 창립 기념식, 다과회 등이 마련됐다.한경찬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주 4·3으로 희생된 제주섬과 제주사람들, 그리고 제주해군기지 건설 현장인 강정마을에 관한 또 다른 시선의 영화 임흥순 감독의 영화 '비념'이 제주에서 절찬 상영중이다.5일 인디스토리 등에 따르면 영화 '비념'은 지난 4일부터 롯데시네마 제주와 서귀포에서 상영되고 있다.롯데시네마 제주에선 오전 10시 4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사업비 13억을 투입, 해양수산생태 체험 교육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해양수산의 미래가치 창출공간'을 컨셉으로 조성되는 교육장엔 해양수산홍보관, 해양생태전시관, 해양수산생태영상관, 해양생태체험관 등이 들어선다.연구원은 교육장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안입찰공고를 전국적으로 시행중에 있다.입찰 신청 마감후 오는 24일
제주도는 오는 8일 청렴도를 측정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와 행정시가 발주한 사업 중에서 2000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5000만원 이상의 보조금사업과 행정기관의 인허가를 받은 사업시행자 등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도는 처리과정에서 업무담당자가 투명하고 친절하게 일을 처리하는지, 특혜나 부당한 알선.
제주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우근민)는 제주지역 향토방위태세 확립과 향토예비군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5일 오전 11시 제주도 4층 대강당에서 '제45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싿.기념식은 향토방위유공자 표창, 대통령 축하메시지, 통합바우이협의회 의장 기념사, 국방부장관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주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주도가 재난안전본부를 가동,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5일 오전 도청 실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근민 지사 주재로 재난 관련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주말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상황실 실무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전 직원 10분의 1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제주산 친환경 활광어가 유럽연합(EU)에 수출될 전망이다.활광어 유럽 시장 수출은 전국 처음이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EU 검역당국이 오는 11∼12일 제주에 실사단을 파견, 수출용 활광어 양식장의 위생 현황과 검역관청의 관리체계 등을 점검한다.식품수의사무국(FVO), EU 집행위원회 관계자 등 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11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향토 음식인 '몸국'의 주재료로 쓰이고 있는 참모자반(몸) 인공 종묘를 생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참모자반은 대형 갈조류로 바다 숲을 조성, 어패류의 서식처와 산란잔으로 이용되는 등 해양생태계를 유지해주고 있고, 식용으로 애용되는 제주지방의 대표적인 해조류다.참모자반 생산량은 지난 1980년대 까지 500톤
제주지역 연근해 어선척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연근해 어선척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1996척·1만 7722톤으로, 2000년 3303척·2만 107톤 대비 40%(1307척·2385톤)가 감소했다.반면 어선규모는 척당 평균 6.08톤에서 8.87톤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태풍 '볼라벤'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 서귀포항 외항 방파제 복구공사가 오는 5월에 착공한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피해를 입은 직후 구조물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복구공사를 위한 설계에 착수해 전문가 자문회의와 소방방재청의 심의 등을 거쳤다.이어 태풍시기 이전에 응급복구를 위해 설계를 조기에 완료, 지난달 공사를 발주했다.피해복
제주 해녀박물관이 공립박물관 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됐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공립박물관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해녀전문박물관으로써 주제 적합도와 개선방향을 인정받아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이에 따라 해녀박물관 전시장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내년부터 기존 전시장에 대한 다양한 기법
세계3대 크루즈선사 중 하나이며 아싱 최대 크루즈 선사인 스타크루즈사의 '슈퍼스타 제미니'호가 오는 9일 제주에 처음으로 입항한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슈퍼스타 제미니호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사이 중국~한국~대만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올해 제주엔 총 29회 입항, 5만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것으로 예상된다.제미니호는 바하마 국적
지난달 22일 개관한 제주 물사랑 홍보관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제주도는 개관 후 현재까지 657명이 관람, 1일 평균 55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도는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제주시 건입동에 소재한 금산수원지 내 기존 관리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했다.도는 홍보관에 물의 생성과정, 제주의 용천수 및 물 문화, 금산수원지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