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자 매일경제 기사에 의하면 전국에서 제주지역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전국 평균이 100점 만점에 52.86점인데 제주는 58.08점으로 타 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높다.그렇지만 이 점수는 과거 2000년도 초 조사 때와 비교하여 전국적으로 하락한 점수이다.우리 주변에선 경제소득은 올라갔지만 살기가 더욱 어렵다고들 한다.또한
현대사회의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수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 대비하여 노인분들의 사회적 참여증대를 통한 사회안에서 자아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행되어 지난달 말일로 끝이 났다.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년의 건강유지와 봉사 속에서 보람을 찾고자 하는 분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이 미혼인 상황에서 어떻게 저출산대책업무를 추진하냐며 결혼을 하는 것이 저출산 대책업무에 큰 일조를 하는 것이고, 그래야 지역주민들에게도 출산장려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것이라며 우스개소리를 하시곤 한다.많은 지자체가 출산장려금 등 저출산대책에 따른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정부가 셋째아이는 키워준다는 세상이지만, 막상 셋째아이를 낳고 상담하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국제대회는 UN산하 UNEP(유엔 환경계획)이 공인하는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매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5박 6일 동안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를 순회하며 경연대회를 열어 도시 인구별, 프로젝트별, 우수 사업별로 최고의 도시를 뽑는다. WCC(세계자
해마다 가을이면 ‘방어’ 떼는 겨울을 지내기 위해 ‘캄차카 반도’에서 모슬포 인근 해역으로 이동을 합니다.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돌아오듯, ‘방어’ 또한 마라도 주변 해역으로 돌아와 모슬포의 앞바다를 분주하게 합니다.이와 함께 모슬포항도 방어조업과 더불어 싱싱한 방어를 사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
지금의 국제경제 환경은 자원의 네션날리즘(자원국가주의)과 글로벌화, 원료의 확보와 통상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국가간 파트너쉽과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얼마전 한・미의 FTA 협상에서 미국의 비준으로 우리나라는 갑자기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꼴이 되었고 정치적 부담과 함께 국론의 분열까지 보인 현상이 되고 말았다.우리가 통
제주 -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이제 제주의 경관이 어느 만큼이나 아름다운지 전 세계에 알릴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그 말은 우리 도민이 얼마나 제주를 사랑하고 단합할 수 있는가를 전 세계에 알릴 날이 목전에 있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하겠다.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시작부터 쉬운 도전은 아니었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
올해가 사회복지공무원 탄생 20년이 되는 해이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세월 속에 지난 추억을 더듬어 보면서, 이런저런 흔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현재는 복지 공무원이 본청과 읍면동에서 일하고 있지만, 초창기에는 일선 읍면동에 배치,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배급서기, 영세민담당이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배급서기의 주요
『소방통로 확보․소방차 길 터주기 내가 먼저』(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분은 운전을 하다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어떻게 하시나요?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자신의 차량 뒤에 바짝 붙어 있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며, 소방차를 보면 운전자들이 피양 해줬으면 하는 바람과 1분 1초의 시간을 다투며 수많은 차량을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일간의 열정과 열전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우리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81개의 메달(금 18, 은 36, 동 27)을 획득하면서 종합순위에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밀어내며 종합 14위의 역대최고성적이라는 위대한 쾌거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각 종목
한 나라나 한 도시에서 오케스트라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이 단순한 문화예술의 한 단체, 즉 생존을 위한 단체일까? 아니면 그 국가나 도시의 상징성인 동시에 예술문화의 바로미터로 작용하는 것일까?우리의 문화적 관점에서는 아직 음악인들의 생존을 위한 단체의 성격이 강하다. 즉 국가나 도시를 대변하는 상징성이기 보다는 국가나 도시의 이름 아래 존재하는 또 하나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한때 고철값이 동반 상승했던 적이 있었다.이 때는 맨홀 뚜껑이나 멀쩡한 철대문이 사라지는 일이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런 시기라 해도 자동차 번호판을 훔쳐가는 일은 없었다.만약 어느 날인가 내 차의 번호판이 없어졌다면 십상팔구 자동차세가 밀렸을 것이고 그로 인해 지방세 관련 법규에 의해 번호판을 영치됐을 것이다.자동차세가 지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