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회장 김동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정원철 본부장)에 벚꽃 축제 수익금 278,700원을 전달했다.생명자원과학대학 32대 ‘하루하루’ 학생회는 올해 4월, 제주대학교 내에서 벚꽃 축제를 열어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278,700원을 도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서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는 지난 2014년에도 세월호 여객선 참사로 인해 슬픔과 고통에 빠져있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서 본 축제 수익금 314,00
제주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인구유입과 건설경기 호황, 그리고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요인으로 제주지역 소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도내 소매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1분기보다 10.4% 상승하며 전국 평균 4.5%보다 2배나 높았다. 1% 성장세를 보인 경남과 울산, 대구 등과 비교하면 10배나 높은 상황이다.이는 대형매장과 승용차, 연료소매 등의 호조에 따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취업자 수 역시 도소매업과 건설업 종사자가
2016년 5월19일(목) 11:10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감귤원에서 폐잡목 소각중 잡초 및 방풍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50천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감귤원 소유자 박00이 감귤원 정리 작업중 발생한 잡목을 모아놓고 소각 중 주변 잡초 및 방풍림 하단부로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하여, 119신고 및 자체진화를 시도하기도 하였다.현장조사한 바 최초 발화장소인 잡목 소각장소와 잡초 및 방풍림으로 연소경로가 형성된 점으로 보아, 감귤원내에서 잡목 소각중 부주의로 인해 화염이 주변 잡초 및 방풍림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월 20일(금) 오전 ‘제78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초청 강연에서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잘 돌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도·제주농협·제주은행·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78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0일(금) 오전 7시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렸다.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선 이석문 교육감은 “우리 사회를 관통
원희룡 지사가 19일 신문과 만났다.지면을 통해 지사 취임 후 2년 동안 도정을 이끌어 오면서 느꼈던 소회를 솔직하게 털어놨다.먼저 성과에 대해선 “도지사라는 게 종합행정이다. 국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면 그것으로 주된 역할이 완성되는 국회의원과 성격이 다르다. 공직사회의 정책결정부터 집행, 거기서 생기는 모든 돌발적인 현안, 주민들의 불편함까지 살피고 전방위적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실행, 지휘하고 책임져야 하는 일이다. 그래서 제주도민들의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의 행복과 불편함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KIS제주는 개교 5년 만에 처음으로 오는 21일(토) 첫 고등학교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52명을 배출한다.이번 고교 졸업식에는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국내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 교장,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첫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을 축하할 예정이다.4년간의 고교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대부분 미국 대학으로 진학한다. 이들의 합격대학은 70여 곳(복수합격 기준)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소속인 코넬대와 10위권 존스 홉킨스대, 상위권인 노스웨스턴대, 미시건대, 뉴욕대, 조지아공대 그리고 최근 인기, 명문대로
가정의 달인 5월, 제주지역에서 첫 번째 부자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고순현(69) 제일법인 대표이사와 고경준(39) 제일농장 대표이다.고순현·고경준 부자는 5월 18일 오후 5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서 1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키로 했다.이로써 고순현·고경준 부자는 제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50호, 51호(전국 1156호, 1157호)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또한 제주에서 1호, 전국에서는 12호
제주시 화북2동에 위치한 ‘현대지게차 제주 대리점’(대표 강영선)은 5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가 진행하는 ‘초록우산 나눔가족’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현판을 전달받았다.‘현대지게차 제주 대리점’의 강영선 대표는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후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생활비로 지원된다.강영선 대표는 2016년 4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강 대표는 “어린이를 돕는 뜻 깊은 캠페인에 참
한진그룹이 먹는 샘물용 지하수 증산을 신청했지만 무산됐다.제주도 지하수심의위원회는 18일 수자원본부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한진그룹이 요청한 지하수 취수량 증산(월 3000톤→6000톤)에 대해 3시간 동안 심의를 했지만 표결 끝에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다.지난 16일 도내 21개 시민사회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도민여론은 한진그룹의 지하수 증산신청에 대해 공공자원인 지하수를 사익의 창출을 위해 사용할 수 없음을 수차례 확인해 왔다"면서 "이런 민의는 지하수가 공공자원으로 제주도특별법에 명시된 이후 단 한번도 바뀌지
◇ 사계절 야외 온수풀 '숨비 스파존'에 '어른 전용 수영장' 추가 오픈◇ 자녀 동반 없는 성인고객 대상 '아늑한 야외 수영장' 컨셉◇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 제공 야자수 숲으로 대표되는 아열대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숨비 스파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제주신라호텔은 사계절 온수풀로 인기가 높은 야외 수영장 '숨비 스파존'에 지중해풍의 어른 전용수영장 '어덜트 풀'과 요트에서 영감을 얻어 디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제주특별법 개악 철회를 촉구하며 16일 밤 10시부터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철야 농성에 돌입했다.농성 자리에는 ‘한입으로 두말하는 국회의원 필요없다’, ‘제주도민 반대하는 제주도 특별법 개정 철회’, ‘더민주는 강창일을 해고하라’, ‘도민배신 강창일은 사퇴하라’, ‘더 나쁜 강창일, 더 나쁜 원희룡, 더 나쁜 더민주’, ‘민의 외면 더불어민주당 강력 규탄한다. 특별법 개악시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이 가득했다. 제주특별법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오는 5월31일까지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무한상상 메이커스 런-제주 예선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무한상상실 전국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JAM은 제주거점 무한상상실을 운영중에 있다.JAM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도내 거주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시제품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자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시인이자 수필가인 강영수씨가 최근 수필집 “바다에서 삶을 캐는 해녀”를 출간했다.“우도, 우도의 삶”, “우도 해녀의 삶”, “해녀의 물질 도구”, “해녀의 물질 환경”, “해녀 아내”, “사람살이” 등 총 6부에 57편의 수필집을 싣고 있다.고난과 희망이 교차라는 삶의 여울목에 서 있는 해녀는 21세기에는 영영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는 소중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해녀들의 생업의 터전인 “여”와 “코지”는 바다밭에서 방향과 지형을 가늠하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섬에서 살아가는 해녀들은 물때가 되면 바닷속 “여”를 부여잡고 삶을 캐올린다
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센터장 고영만)는 해녀박물관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피난유도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내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는 영상관심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영상전문가 육성의 기반 조성을 위해 제 27기 제주지역 일반인 영상제작 입문과정 “영상제작기초”를 시행합니다. 영상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의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토대로 영상제작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능동적인 영상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영상문화산업도시를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이 진행된다.1. 내 용- 강 좌 명 : “영상제작 기초”- 교육기간 : 2016년 5월 23일(월)~6월 10일(금), (월,수,금/3주)- 교육시간 : 19:0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올해 실시된「2016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중등과정 1명, 고등과정 14명, 총15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2016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O휘군(18세)은 평균 95점(과학 100점)의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17)은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처음으로 공부에 재미를 느꼈고, 꾸준히 공부방에 나올 수 있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 라며
- 쓰레기봉투, 올레길 코스 관리 및 표식 정비 등에 필요한 지원 약속-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한 기념품도 특별 제작㈜네오플(대표 김명현)이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클린올레(CLEAN OLLE)’ 캠페인을 실시한다.클린올레는 올레길을 걸으며 길 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네오플은 올해부터 3년간 이 캠페인에 필요한 쓰레기봉투와 인쇄물 등 물품 제작과 올레길 코스 관리 및 표식 정비 등에 필요한 운영비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네오플과 제주올레는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네오플의 인기 게임 캐릭터가
응급 환자 항공 수송 절차를 안내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하고자 병원 - 환자 보호자 – 항공사 – 조업사 – 한국공항공사 등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갖춰거의 매일 마다 제주지역 내 병원에서 진료를 하다가 육지로 가야만 할 상황에 직면하면 많은 환자 보호자들이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위해 응급 환자 승객(Stretcher 또는 Invalid Passenger) 항공 운송 절차를 안내하고자 한다.응급환자 항공운송을 위해서는 우선 항공사의 소정 양식인“항공운송을 위한 의사소견서”가 필요한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제주 관광 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제주도 소재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 대표 개별 관광 상품 공모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6월 7일까지 관광 상품 공모한다고 밝혔다.최근 관광소비자의 욕구의 다변화·다양화는 가속화 되고 제주를 찾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주의 관광 상품이 부족한 실정으로, 제주의 대표 우수 개별 관광 상품 선정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관광 상품의 질적 개선 도모하고, 도내 여행업계의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