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재외제주도민증 발급건수가 지난 6월말 현재 2만8034건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발급현황을 보면 국내 재외도민이 2만776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해외 재외도민도 일본, 미국 및 중국 등에서 266명이 발급됐다.지역별로는 서울 1만119명(36.1%), 경기 7565명(27%)으로 전체 63%를 차지했고, 부산 2478명(8
제주도는 ㈜에드엠과 우수고객 인센티브단 유치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MOU는 오는 19일 김형선 도 행정부지사와 김현철 에드엠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청에서 열린다.에드엠은 오는 9월부터 2개월 동안 제주에서 2000명의 에드엠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에드엠은 대구에 본사를 둔 미용의료기기 판매회사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우수 아이디어 지식재산권 창출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제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 소재 기업과 개인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 권리화와 사업화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 확보와 사업계획(IR) 수립, 기술·노하우 이전, 전문 컨설팅
제주도 산하 연구기관인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에서 17일 제주항공 지원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항공은 제주도의 전폭적인 지원하에서 출범했지만 국내선 보다는 돈이 되는 국제선에만 치중한 탓에 '애경항공'으로 불리는 등 비아냥 섞인 소리를 들어왔기 때문이다.제주발전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항공과의 상생적 협력
제주 곳곳에서 '커피 열풍'이 불 기세다.관광지마다 하루가 다르게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커피전문점에 이어 커피농장까지 정착하는 모양새다. 매해 커피축제도 열려 전국적 이목을 끌기도 한다. 제주 곳곳에서 '커피시장'이 새롭게 생겨나는 셈이다.커피 벨트(Coffee Belt)가 제주에 정착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커피벨트는 커피 존(Coffee Zon
제주도는 '행정시 권한 및 기능강화 방안 연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태스크포스팀은 박재철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사무배분·조직 ▲인사 ▲재정 ▲행정시 연구반 등 5개반 23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앞으로 인사, 조직, 재정과 예산권을 현재보다 상당히 강화하는 차원에서 어떻게, 어느 수준까지 위임할 것인가에
제주도는 '미래제주 발전을 위한 소통함'을 도청사 로비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이용방법은 도민과 공무원이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건의사항 등 적어 소통함에 넣으면 된다.의견은 우근민 제주지사가 직접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공무원과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결과는 도민에게 알리는 체계로 운영된다.도 관계자는 "그동안 일시적으로 설치돼 운영 됐던
제주도는 옛 제주대병원 활용을 위해 제주대 창업보육센터 건립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대가 주관해 추진되며 도에선 10억원, 중소기업청 15억원, 제주대 10억원 등을 투자해 진행된다.창업보육센터가 설치되면 53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도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창업인재 양성, 경쟁력 있는 기업 창업 장려를 위한 창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병립 전 제주시장이 14일 문재인 대선캠프 제주지역 투톱 상임대표를 맡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애초 문 전 의장은 김두관 전 경남지사 진영에 가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방향을 돌린 모양세다.문 전 의장은 지난 달 26일 와의 통화에서 "김두관 경남지사를 개인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quo
중국 주제주총영사관은 14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한국측에선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2차관, 이영호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최영삼 주중국대사관 총영사, 우근민 제주도지사, 방문추 제주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선 멍젠주(孟建柱) 중국 공안부장, 셰항성 외교부 부부장,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장씬 주제주총영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주제
제주도는 예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다.도내 예비 사회적기업에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시장진입과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제품의 성능과 품질개선 등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에 내정된 김선우 변호사(50)가 30억대 재산을 보유한 재력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지난 12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김선우)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김선우 내정자는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등록으로 37억9119만원을 신고했다.항목별로 보면 토지 5억1200만원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여성농업인 창업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모두 10회에 걸쳐 40시간 동안 농산물가공 창업지원 기초교육을 수료한 21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 내용으로는 감귤을 이용한 상품화 가공과 실습, 차 등 농산물 건조와 가공기술, 음료가공 및 제과제빵 기술 습득 등이다.특히 미래 CEO로서
제주도4-H연합회(회장 윤영환)가 역사 찾기에 나섰다.4-H회는 지난 1953년 제주시 다호마을에 첫 결성됐다. 농촌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인력을 양성하자는 취지였다.4-H 역사 찾기는 도내 4-H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4-H 표지석을 정비하고 역사 자료로 남기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다.현재 도내엔 6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흑미수박' 하우스 재배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정선우 농가(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서 '흑미수박' 하우스재배 평가회를 열었다.이날 평가회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일환 연구관과 제주농업기술센터 좌창숙 과장이 공동으로 수행한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연구 결과발표를 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경관작물로 첫 도입한 '해바라기'가 소득 작물 가능성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올해 10㏊의 면적에 심을 수 있는 해바라기 종자를 보급해 수확을 앞둔 상태다.현재 제주국제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농업회사법인 K 해바라기와 씨앗수매 협의를 하고 있다.k 해바라기는 해바라기 씨앗을 이용해 깐 씨앗, 기름, 향수,
제주지방은 14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다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산간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15일까지 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sim
2012탐라대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석)는 탐라대전 개막식이 열리는 9월 12일에 세계7대자연경관 공식인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탐라대전이 세계7대자연경관 공식인증행사와 함께 개최될 경우 탐라대전 자체의 순수성과 축제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도민화은 제죽합의 축제로 승화시키자는데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세계7대자연경관 인증식은 조정국
제주도는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13일 발표했다.이번 공채에선 93명 모집에 1607명이 지원해 평균 17.2대 1의 필기시험 경쟁률을 기록했다.필기시험 합격자 98명 중 7명은 면접시험에서 탈락했다.도는 공정성을 높이고 공직 적격자 선발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면접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면접시험 탈락자는 일반행정(제주시) 1명, 일반
제주도는 추자도에 현대식 수산물 처리 저장시설을 짓는다고 13일 밝혔다.도는 34억원을 투입해 이달중에 냉동·냉장, 제빙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건축연면적 1370㎡ 규모로 얼음 하루 35톤 생산, 수산물 20톤 냉동, 수산물 7500톤 냉장보관이 가능한 규모다.박태희 도 수산정책과장은 "추자도는 어획물 처리능력이 부족해 위판 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