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4개 사업장에 대한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을 공고했다.이번에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에 포함된 사업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일대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사업비 599억원), 서귀포시 색달동 일원 ‘호텔 더 본’(사업비 207억원), 제주시 오등동 일원 ‘난타파크 관광호텔’(사업비 427억원), 서귀포시 하예동 일원 ‘그랜드메르 관광호텔’(사업비 135억원) 등이다.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위원회는 이미 도민열람을 고지
제주특별자치도(지역균형발전과)는 제주시 유수암마을이 농식품부에서 공모한「겨울 느끼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겨울 느끼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은 겨울먹거리·겨울체험 등 겨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와 여행전문가의 추천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이번에 선정된 겨울 느끼기 좋은 마을 10선의 경우 겨울의 정취와 농촌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유수암마을은 천년의 역사와 비경을 간직한 마
영세자영업자 대상 재기를 돕는 상생 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만들기'와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및 대학생 대상 산학 실습 프로그램 '신라오름코스'를 진행하고 있는 호텔신라가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된 2015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지난 4일 서울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부
제주에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다.특히 내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제주로 몰려 올해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28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27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천만66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20만6454명)보다 21.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2013년 851만7417명, 2014년 895만9447명에서 올해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올 들어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1243만 31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31만 21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최대 과제는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제주의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제주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다.특히 제주도의 중산간은 해발 200∼600m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로 형성된 해안 저지대와 한라산국립공원을 연결하는 완충지대로 아름다운 해안과 함께 가장 제주다운 경관을 보유한 곳이다.특히 빗물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 제주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만들어 내며 수많은 동ㆍ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오름과 하천ㆍ곶자왈 등을 포함하고 있어 생태ㆍ경관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도 하다.그러나 ‘제주의 허파’로 불
‘제주의 날’ 개최 등 인문교류를 위해 중국 하이난을 방문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와 대표단은 26일 오전 싼야 펑황다오(봉황섬)국제 크루즈항 등 관광 인프라 시설을 방문했다.싼야시 우펑 부시장의 안내로 40여 분간 진행된 시찰에서 원 지사는 크루즈 산업 규모, 공사 완료 시기 등을 꼼꼼하게 물어보며 큰 관심을 표했다.원 지사는 “제주는 서귀포 크루즈 항 개항을 비롯해 앞으로 대규모 신항만 개발도 계획 중”에 있다며 “발전하고 있는 제주와 하이난의 크루즈 등 해양관광 교류·협력을 앞으로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2006년 개항한 싼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7일(금)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정힐링 제주를 널리 알리고, 명소화 할 목적으로 지난 10월1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3개 분야(에세이, UCC, 웹툰)에 총 71편이 접수되었다.공모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입선(4편) 총 8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제주 대표 생태관광지인 하례리 효돈천 트
중문관광단지 매입·매각 협상이 한국관광공사 측의 요청으로 빨라야 내년 4월 이후에나 재개될 전망이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진행 중이던 중문관광단지 매입·매각 협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이 같은 결정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정부의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사업과 연계된 융·복합 상설공연장 건립을 위한 용역이 끝나는 내년 4월까지 협상을 유보해달라는 요청 때문이다.한국관광공사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침에 따라 중문단지 매각 방침을 세웠고, 지난해 11월19일 제주도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제
제주의 다도해라 불리는 추자도. 갯바위 낚시의 명소이자, 제주올레 18-1코스가 열려있는 추자도를 대표할 브랜드가 탄생한다.추자도 주민들 이십여 명이 모여 만든 가 그 주인공으로, 추자도의 대표 수산물과 문화상품을 온 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고 제주올레는 밝혔다.제주에서 북쪽으로 53km지점에 위치한 추자도는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으로 제주도보다는 한반도에 가까워 제주와는 다른 문화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어족과 풍부한 어장을 갖춘 해양자원의 보고이며 청정한 해양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바다낚시
신라면세점이 중국인 해외 관광객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면세점'으로 선정됐다.중국 최대 여행후기 사이트인 '마펑워(蚂蜂窝)'와 '중국은행 카드사업부'가 최근 발표한 '2015년 글로벌 중국여행객 쇼핑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면세점은 한국의 신라면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중국인이 주목하는 면세점은 한국 신라면세점(1위, 62.81%), 상하이국제공항의 중국 선라이즈면세점(2위, 21.25%), 한국 롯데면세점
제주신라호텔이 이색 겨울 레포츠로 겨울 여행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제주신라호텔의 레저·엔터테인먼트 전문가 'G.A.O.(Guest Activity Organizer)'는 한라산 눈꽃 트레킹, 스노우 슈잉, 감귤따기 등 겨울의 제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특히 한라산 트레킹의 경우, 겨울 산행 초보자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용객들의 후기와 입소문을 타며 일찍부터 예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실외 레포츠 활동 외에도 인형·공예품 만들기, 요리하기, 짐보리 클럽 등 아이들이 즐
제주관광대(총장 김성규)가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캡스톤디자인 시연 및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올해의 캡스톤 디자인은 국내 최대 MICE행사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가 ‘감귤과 제주’를 주제로 10개학과가 전공별로 준비한 것을 박람회 부스에서 전시 및 시연하였으며, 지난 9일에는 10개학과의 성과물을 발표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들의 도외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제주상품 숍인숍 개설 사업”이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동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규모의 영세성으로 홍보마케팅이 열악하여 도내·외 판로가 어려움에 따라 유통망 확충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유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요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외 대형매장 유통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유통회사에 납품하여 판매하는 사업이다.이로 인해 영업비용 절감은 물론, 유통
제주관광공사가 시내면세점에 입점할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국산 브랜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전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에 입점할 국산브랜드에 대해 공개 모집한다.공모대상 품목은 국내 생산 식품류, 전자제품류, 민예품(기념품), 기타 상품류 등이다. 이번 공모는 제주를 제외한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로, 제주지역 업체에 대한 공모는 향후 별도 시행 예정이다.공모는 1차 서류, 2차 품평회 및 최종심의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1차 서류심사는 정량평가로 이뤄지며, 평가
제주특별자치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스마트관광 앱 개발 창업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11월 10일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창업 준비자 또는 창업 초기기업이 ‘스마트관광’을 주제로 비콘, 빅데이터 관광 DB 등을 활용하여 관광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앱을 겨루는 것으로, 스마트관광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전국 54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금상은 중국인 관광객 대상의 음식 큐레이팅
제주가 중국 서부지역 투자유치활동에 발벗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0일 중국 시안에 소재한 성메리아 호텔에서 제주기업 합작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최초로 중국 서부지역공략을 위해서 개최된 설명회로 제주에서는 6개의 향토기업(화장품 3, 식품1, 애니메이션1, 신재생에너지1)이 참가하였고 중국 시안을 중심으로 서부지역에 기반을 둔 중국기업 50여개가 참여하여 제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제주는 2014년도부터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향토기업 투자 상품을 구성하여 그동안 북경, 상해를 중심으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자인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이 JDC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에 따라 사업 정상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동료 JDC를 상대로 이 시점에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버자야그룹이 소송 근거로 밝힌 건 지난 2009년 3월 JDC와 맺은 토지 매매계약이다.버자야가 JDC로부터 토지 소유권을 이전받아야 하지만, 올해 초 대법원 판결로 불가능해졌다며 JDC에서 계약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JDC는 당시 토지매매계약에 대해 특약 조항이 없는 일반적인 민법상 계약이라며, 사업 중단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관광의 중장기 정책기조인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국제협력과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제주관광의 해외홍보 및 섬관광정책포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JITC, Jeju, 소장 신현석)와 업무협약을 11월 9일 11시 30분 제주웰컴센터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UNITAR(유니타르, United Nations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 유엔훈련조사연구소)는 국제연합(UN) 산하 훈련조사연구원으로서 전세계 유엔 회원국의 능력배양을 위해 1965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된 「KCON 2015 JEJU」가 성황리에 폐막됐다고 제주관광공사는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주말(6~7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KCON 2015 JEJU」에 20,000여명(콘서트 및 컨벤션 중복 제외하면 17,000명)의 도민과 내‧외국인관광객이 찾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신승훈과 신화, 블락비, 틴탑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콘서트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00여명이 찾아 제주의 가을 하늘을 뜨
제주특별자치도(지역균형발전과)는 제주시 명도암마을이 농식품부에서 공모한「김장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김장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은 가을걷이가 마무리 되고 월동 준비를 시작하는 11월을 맞아 지역에서 수확한 특산물로 만드는 김장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와 여행전문가의 추천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김장체험 즐기기 좋은 마을 10선의 경우 김장체험은 물론 농산물 수확 등 농촌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어 농촌체험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