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지난 16일 오후 수의과대학에서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 제주권’ (이하 제주거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매개체 발생분포 확대, 해외전염병 매개체 유입 가능성 증대로 쯔쯔가무시증ㆍ말라리아ㆍ일본뇌염 등 토착성 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뎅기열ㆍ웨스트나일열 등 해외감염성질환 유입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전국적이고 장기적인 조사감시를 위해 전국 9개 권역에 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제주거점센터는 제주도의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진드기와 같은 감염병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이사장 문정수)는 오는 19일 12시 30분부터 농어업인회관에서 “제1회 제주어 보전․육성을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케이프타운대학과 하와이대학 등 언어학 석학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차원에서 제주어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제주어 보존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제1부에서는 매티어스 브렌징거 케이프타운대학 교수가 ‘언어 보존을 위한 국제기구의 노력, 그리고 제주어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윌리엄 그래디 하와이대학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동전)은 2015년 9월 10일 대전 정부종합청사 문화재청의 수상식에서 ‘2015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은상을 수상하였다.문화재청에서는 국민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여 생활 속에서 함께하고 공감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목적으로 ‘2015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주최하여, 현대인․청소년에게 흥미가 높은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소재의 적절성, 수혜자의 다양성, 프로그램의 참신성, 프로그램의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였다
제주국제대학교의 수시모집이 9월 15일(화) 마감되었다.금번 대대적인 학과/학부를 개편하여 9개 학부 31개 학과/전공에서 주야간 모집정원 548명(일반학생 전형 457명, 대학독자 전형 79명, 체육특기자 전형 12명)을 선발한 결과, 전체적으로는 777명이 지원하여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에 비해서는 무려 1.6배가 넘는 지원자들이 대거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원내 주간 모집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경찰행정학과로서 4.17대 1을 기록했다. 이어서 유아교육과가 2.4대 1, 심리상담치료학과 2.26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동전)은 문화재청의 ‘2015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수상작은 ‘IS 연동 탐라순력도(보물 제652-6호)를 따라 즐기는 제주 역사문화여행 Application 개발 활용계획’이다.이 계획은 △‘탐라순력도’의 역사문화 원형을 활용한 현대적 감각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대중적 확산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연동한 역사문화자원, 지리적 자료, 인문환경을 통합한 새로운 가치 창출 △역사문화원형과 마을 공동체의 결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지난 15일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807명 모집에 4085명이 지원해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5.03대 1 였다.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일반학생전형 초등교육과로 20명 모집에 416명이 지원해 2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한편 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지역인재육성 특별전형은 6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6.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은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
제주대학교는 에너지응용시스템학부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석사과정 대학원생인 오정환씨가 최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제2회 플라즈마과학 및 공학도 교류회’에서 우수연구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발표 주제(지도교수 최수석)는 ‘Thermal Plasma Synthesis of Metal Boride Nanoparticles for the Improvement of Radiation Shielding Performance with Soft Material’이다. 오씨는 이 연구를 통해 방사성 물질의 이동과 운반에 적용될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고은비)가 주최하는“삼의 한마음 축전”행사가 9월 17일 - 18일 양일간 대학내 특설무대 및 교내 일원에서 개최된다.기존 주점문화로 상징되던 대학축제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제주도민과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위한 축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고충석 총장이 취임한 이후 제주국제대가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가감 없이 제주도민들에게 보여주고,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행사의 취지로 진행된다.여느 대학 축제와는 달리 행사기간이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신입생 수시모집 기간임을 감안하여 수험생들을 위한 학과별 진학정보 제
제주대학교가 지역 고등학교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 나선다.제주대는 제주지역 거점국립대로서 지역고교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입시정보를 제공키 위해 ‘찾아가는 고교-대학 연계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대는 첫 사업으로 오는 18일 세화고를 방문해 1~2학년을 대상으로 연계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학년 학생들에겐 오는 2017년부터 시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을 안내하고 2학년 학생들에겐 대학생활과 진로안내를 한다.대학생활과 진로안내는 예비선배인 대학생들이 멘토가 돼 학과설명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양성기 교수(제주수자원연구단장)와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김동수 교수가 최근 제주도 하천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계측방법과 현장관측사례를 정리한 ‘제주형 하천유출 관측의 신시대’(도서출판 문)를 출간했다.이 도서는 제주도 하천특성을 반영한 기존의 전통적인 유량측정 방법에 대한 이해와 최첨단장비를 활용한 계측방법 및 최근 약 5년간의 도내 하천 현장관측을 통해 수집한 현장관측사례를 통해 정밀하고 최적화된 홍수유출 및 유량측정방법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제주도의 수자원환경은 내륙지방과 매우 상이하고 특수해 일부 상시하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일본 미에(三重)대학교(총장 고마다 요시히로, 駒田 美弘)는 14일 제주대에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교수 및 직원ㆍ학생 교환, 출판물 및 관련 학술 정보 교환, 공동연구 및 강의ㆍ심포지엄 등을 추진키로 했다.미에대학은 미에현 쓰시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수는 7300여명, 교직원수는 1770여명 규모다. 인문대학ㆍ교육대학ㆍ공과대학ㆍ의과대학 등 단과대학과 부속병원, 부속 초ㆍ중ㆍ고 등의 부속기관을 갖추고 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음악교육전공 조영배 교수가 지난 12일 전북대에서 개최된 한국민요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민요학회(韓國民謠學會, The Society of Korean Folk song) 회장으로 선출됐다.조 교수는 한국민요와 제주민요, 여러 민속들을 분석해 한국인과 제주인의 정체성 및 그 문화구조적 특성들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조 교수는 “앞으로 한국민요학회 회장으로서 육지지역과 제주지역의 민요와 민속민요에 대한 비교연구, 한국내의 섬 지역 민요와 민속 조사, 일본과 중국 등 이웃국가들의 민요민속과의 비교 연구,
제주국제대학교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학과장 부정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학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 임상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제주국제대 심리언어치료연구소(소장 강은희)에서 활동 중인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학기 중 아동·청소년과 그들 부모의 방문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을 맞이하는 학생 임상가들의 따뜻함, 순수함, 젊음, 열정과 임상 전문성 향상에 대한 도전적 정신 등이 어우러져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 이들에게 건강한 기운을 선물해 주고 있는 것이다.학생 임상가들의 임상치료 대
‘서귀포시 대학유치위원회’가 “탐라대 부지 제주도 매입”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국제대가 “탐라대 부지 매각은 교육부의 행정명령에 의해 이미 그 방향이 결정된 사항”이라고 잘라 말했다.제주국제대는 11일 “서귀포시대학유치위원회의 주장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탐라대 부지매각은 2012년 3월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이 4년제 제주국제대학교로 통합 출범할 때, 통합 5년 안에(2016년 1월까지) ‘탐라대학교(교지, 교사) 매각 후 매각대금 전액을 교비 전입’하라는 교육부의 행정명령에 의해 이미 그 방향이 결정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최근 강원도 양양 오션벨리리조트에서 열린 ‘2015 HIJK가 함께하는 창의캠프’에서 전자공학과 김동훈, 문화조형디자인전공 이현정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강원도 어메니티산업을 주제로 한 창의캠프에서 인근 대포항과 수산시장을 연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캠프는 공학계열 학생이 창의적인 사고기법과 문제해결 과정에 참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향상을 위해 제주대ㆍ인하대ㆍ한양대(ERICA)ㆍ강원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신용인)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109호실에서 하승수 변호사(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제2회 씨올콜로퀴엄'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본소득의 내용을 소개하고 제주에서 법제화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하 변호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공인회계사ㆍ변호사를 거쳐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현재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본소득에 관해 알기 쉽게
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본부장 임재윤)는 오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컨벤션 기획력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생명융합·콘텐츠산업 전문가 양성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세부 교육내용은 △MICE산업 현황 및 최신동향 △PCO직무 안내 및 컨벤션 기획·운영 프로세스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발표 실무 능력 △VIP 의전 기획 및 수송 업무 △시스템 및 기자재 ▸학술회의 기획 및 운영 △MICE행사 마케팅 전략 수립 △비즈니스 마인
장윤정의 ‘어머나’를 작곡한 작곡가이면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회장이기도 한 윤명선 회장(49)이 제주국제대학교 강단에 설 예정이다.제주국제대(총장 고충석)는 대중음악계의 중진 작곡가이면서 음저협 회장이기도 한 윤명선 회장의 흔쾌한 동의 아래 실용예술학부 ‘대중음악전공’의 석좌교수로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 회장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음악 산업을 중흥시키기 위해 지난 5월 결성된 ‘한국대중문화발전연합회’(이하 대발연)의 회장이기도 하다. 대발연은 ‘대한가수협회(회장 태진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주대학교가 지난 2010년 12월 선정돼 4년6개월간 수행한 국토교통부 건설교통기술지역특성화 사업인 ‘제주형 물순환 해석 및 수자원 관리 기반구축’ 연구(제주수자원연구단 양성기 단장)가 성공적으로 수행됐다.제주대(양성기 교수), 단국대(김동수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김남원 선임연구위원), 한국농어촌공사(송성호 수석연구원), 부경대(윤홍주 교수), 대구가톨릭대(이부용 교수), 공주대(구민호 교수), ㈜남천개발기업부속연구소(오승태 소장)에서 80여명의 연구진이 4년 6개월간 참여해 국비 55억 7000여만원 등 모두 65억 900
서귀포시 대학 유치위원회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옛 탐라대 부지 매입을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유치위원회는 이날 제주도에 제주도민의 혈세를 현재의 재정문제만 해결하겠다는 옛 탐라대 부지매입에 지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해줄 것과 제주도의회에 임시방편에 불과한 옛 탐라대 부지 매입 동의보다 교육철학이 투철한 경영참여 투자자를 찾는 일에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다.동원교육학원과 제주국제대에는 학교재산을 매각해 경영자금을 마련하는 방안보다 새로운 경영투자자를 영입하는 것이 장기적인 학교발전에 유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