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초등학교(교장 양인자)는 지난 11월 13일(금)부터 14일(토)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핸드볼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광양초 핸드볼 선수들은 5강전에서 인천 신석초등학교와의 경기에6:6으로 비긴 후 승부던지기에서 2:0으로 이기고, 4강전에서는 서울신우초등학교를 9:2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천안청당초등학교를 10:7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이번 대회에서 6학년 김서령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 손영복 선생님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롯데호텔 홍보대사이자 텍사스 지구우승을 이끌고 2년만에귀국한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제주 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와 함께 귤림추색 풍광 속에서 제주 감귤을 직접 따보며 추 선수의 꿈과 도전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색 이벤트로 구성됐다.오전 10시에 호텔을 출발해 ‘최남단 체험감귤농장’에서 감귤 따기, 동물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다. 간만에 기암괴석, 바위를 찾아 떠난다. 이번에는 비교적 제주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신령바위”를 찾아 나선다.신령바위는 제주시 아라동에 소재한 곳이다. 이 바위를 찾기 위해선 아라동 역사문화 탐방로를 따라가야 한다.산천단 인근의 산지천 다리 옆에서 출발하거나 제주지방 경찰학교나 관음사를 출발하여 찾아가야 하는 등 신령바위를 찾아가는 길은 많다. 필자는 관음사 방향을 선택했다.이렇게 관음사 방향으로 찾아가는 것은 거리가 짧아 기암괴석 탐방에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대학교박물관(관장 허남춘)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1층에서 김석환ㆍ허세안 어르신을 초청해 ‘제주 전통공예품 제작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시연 행사는 제주대박물관 무한상상실 사업인 ‘무한상상 공예공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제주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슬기와 전통과학에 숨겨진 창의적인 생활 모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시연을 할 김석환ㆍ허세안 어르신은 현재 모슬포에서 신사라(신서란)를 이용해 망태기와 ᄀᆞᆯ채 등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는 분들로, 시연 행사를 통해 사
덕수초등학교(교장 김순신)에서는 지난 11월 11일(수)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자전거 여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자전거 여행은 덕수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단산을 지나 송악산까지 왕복하였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들은 자전거를 타고 바다와 산방산, 송악산의 풍경을 즐기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한편, 이번 행사는 학교 특색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채움 녹색자전거 교실의 일환으로 매년 2회씩 실시되고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산림을 대표하는 11월의 꽃과 새로 ‘한란’과 ‘흰배지빠귀’가 선정되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 산림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한란(Cymbidium kanran)은 제주도에서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로, 11월부터 피는 황록색과 홍자색의 아름다운 꽃과 은은한 향기로 관상용으로 매우 가치가 높다. 한란은 종 자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이다. 흰배지빠귀(Turdus pa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창조)에서는 소리 없이 자란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고, 새들도 노래하며 생기가 넘쳐흐르던 숲은, 이제 겨울을 준비하는 것 같다고 전해왔다.
제주의 고등학생들이 힘을 모아 물 부족과 오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간다 아이들을 위해 우물을 지원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는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강방선),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한만수),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송동림), 남녕고등학교(교장 양영수)와 우간다 해외식수지원을 위한 ‘Water 4 US'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식수 펌프 2개를 완공하였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은 2015년 우간다 진자 지역의 카물리마을을 조사하여 물 부족과 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된 「KCON 2015 JEJU」가 성황리에 폐막됐다고 제주관광공사는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주말(6~7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KCON 2015 JEJU」에 20,000여명(콘서트 및 컨벤션 중복 제외하면 17,000명)의 도민과 내‧외국인관광객이 찾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신승훈과 신화, 블락비, 틴탑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콘서트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00여명이 찾아 제주의 가을 하늘을 뜨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다가오는 11월 5일 14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국장, 그리고 김문자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김건중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임·위원 및 직원 적십자 봉사원,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연차대회(이하 제주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제주지사 연차대회는 적십자 1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인도주의 이념을 되새기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
시각디자이너 김경헌 작가가 1년여만에 두 번째 개인전 ‘Optical illusion’(착시)을 마련했다고 전했다.김경헌 작가는 첫 번째 개인전에서는 ‘교감’이라는 주제로 제주를 읽어 내렸고, 이번 두 번째 개인전에서는 ‘착시’를 갖고 제주의 깊은 내면 속 진실찾기에 나섰다면서 제주 변화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김경헌 작가는 "제주가 변하고 있다. 겉모습만 아니라 ‘제주 사람’들의 마음도 변하고 있다. 하지만 변화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내가 바라보는 피사체가 다른 이들에게는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간다. 내가 보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는 지난 31일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동남초등학교 등 8개 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연학습 프로그램인 ‘야생동물 생태탐방 진료 체험교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가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수의사 사육사들과 문답식 대화의 시간도 가지면서 학습효과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진료 체험교실은 ‘와우!! 신난다~오늘은 나도 수의사’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구조센터 하루일과 소개를 시작으로 생태영상을 시청하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제주의 자연, 문화, 먹거리를 즐기는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오늘인 10월 30일(금) 오전 9시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는 김녕성세기해변에서 막을 올렸다고 전했다.2015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지역자원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0월 30일(금) 제주올레 20코스, 10월 31일(토) 제주올레 21코스에서 이틀간 펼쳐진다.이날 개막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병립 제주시장,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최갑열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대한산악연맹제주특별자치도제주연맹(회장 이종량)중심으로 구성된 “제주 니암보공가 원정대”가 세계 최초로 10. 28(수) 19:00경 중국 사천성 미답봉인 니암보공가(6,144m) 정상 정복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성공은 중국 사천성 산악협회에서 직접 확인했다.제주 니암보공가 원정대는 10월 14일 원정길에 오른 뒤 10월 17일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여 10월 22일까지 2개의 캠프를 설치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10월 27일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하여 10월 28일 19시경 정상등정에 성공한 것이다.원정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미술교육과 오재환 교수의 ‘산하(山河) 2015’ 개인전이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갤러리화인에서 열린다.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여는 부산 전시회다.부산 출신인 오재환 화백은 “그간의 작품에서는 우리의 산하를 나름대로의 추상적 해석으로 담아내려 했었다. 한국성에 천착하되, 단순히 방법적 차용에만 집착하지 않고 ‘전통에 근거한’ 조형적 가치의 표상을 일관되게 지향해 왔다”라며 “선과 선의 만남, 면과 면의 만남으로 중첩된 이미지는 우리 산하의 실경이 주는 느낌을 바탕으로
제주 돌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10월 30일(금)부터 11월 4일,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제주 돌들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한데 모았다.김남규 작가는 ‘화산섬인 제주도는 현무암으로 된 돌들이 온 섬을 덮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벽의 표정, 흑룡만리 꾸불꾸불 이어지며 구멍이 숭숭 뚫린 제주 밭담, 집담, 초가집 주변의 정겨운 울담, 무덤을 보호하는 산담, 제주섬을 보호하는 환해장성, 봉수대와 연대, 바닷가의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맞아가며 서
지난 15일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라마다 제주함덕 호텔과 제주항공이 SOS어린이마을 제주힐링캠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협약식은 라마다제주함덕호텔 서민지 대표이사, 제주항공 최규남 대표이사, SOS어린이마을 허상환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라마다제주함덕호텔과 제주항공은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호텔숙박서비스와 항공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SOS어린이마을 허상환 단장은 “라마다제주함덕호텔과 제주항공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SOS어린이들이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허남춘)은 오는 26일부터 11월20일까지 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옛 사진으로 보는 제주문화상징 99선’ 기획사진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2015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문화 원형을 대표하는 ‘제주문화상징 99선’이 제주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컨텐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전시 작품은 제주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만농 홍정표 선생과 한집 진성기 선생의 1960년대 사진과 강병수ㆍ강정효 작가의 사진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 문화 원형을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식당 주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자발적으로 봉사모임을 만들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을 재개장한 이후 11호점까지 문을 연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22일 제주시 연동 소재 ‘연동경로회관’을 방문해서 어르신 120여명에게 본인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해 드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
장애인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인권동화책이 발간됐다.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성완)는 최근 인권을 향한 스토리를 제작, 발간했다.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2015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발간된 인권 동화책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인권동화책 편찬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역사회에서 받고 있는 다양한 차별사례들을 합리적으로 정리했다.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를 결점이나 차별이 아닌 차이에 따른 다양성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도록 내용을 정리했다. 특히 현직 초등교사,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