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원이 법정구속 됐다. 제주지법 하상재 판사는 7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좌남수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하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좌 의원이 노동단체 간부활동 당시 복지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인정되지만, 거액의 자치단체 보조금을 편취한 것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4일'동서교통이 지난 7월 행한 직장폐쇄의 효력을 정지하며, 동서교통이 조합원의 근로제공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법원은 제주지역일반노조와 동서교통조합원이 지난 8월19일 제주지방법원에 낸'직장폐쇄 해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또한 제주지방법원은 노조가 낸 가처분신청에 대해 ‘△직장폐쇄 효력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에게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는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씨(29세)에 대해 지난 4일 국민참여재판을 실시,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술을 집도한 의사의 과실이 있었기에 살인 미수죄를 적용해 달라고 하나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는 3일 이적단체 가입 및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된 남북공동선언 제주실천연대(이하 제주실천연대) 상임대표 K씨(48)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과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제주실천연대 사무처장 K씨(36)도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과 자격정지 1년 6월
여성을 6차례 연쇄성폭행한 30대에게 징역 22년의 중형의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강상욱 판사는 10일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모씨(31세)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15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혼자 사는 여성 또는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하고 신고를 못하도록 휴대
제주검찰청(검사장 이건리)은 광주고용노동청 소속 근로감독감과 합동해 지난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민근로자에 대한 상습적, 악의적 임금체불 사업주를 엄정처리하고 피해근로자에게 실질적 피해회복이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지역 체불임금(근로자 1203명)은 38억 3000만원이며 지난 해 같은기간 보다
배움터지킴이로 활동하다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박흥대 제주지법원장)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Y(6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풍력발전단지 인허가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전 국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3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주모(49) 전 국장에게 징역 7년에 추징금 3600만원을 구형했다.또 검찰은 또 주씨에게 금품과 주식을 주고 5억원대의
제주시내 여관 여주인을 살해한 40대에게 중형이 산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는 2일 60대 여관 여주인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모씨(49)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람의 생명은 국가나 사회가 보호해야 할 최상의 가치로, 이를 고의로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이건리)은 검찰과 제주도민간의 의사소통 창구인 검찰청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제주지검 블로그 기자단을 구성했다, 30일 위촉식을 가졌다.'제주검토리 사랑방'으로 명명된 제주검찰 블로그(http://blog.daum.net/spogood860)를 통해 활동하게 될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은 강민경(법학부), 고주연(영어교육과), 문
제주검찰이 칼을 빼든 공직사회 비리수사가 제주지방경찰청에 이어 제주시·서귀포교육청까지 본격 확대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3일과 24일 서귀포시교육청 시설관련 공무원 2명을 불러 이틀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24일에는 제주시교육청 시설관련 공무원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2일과 13일, 서귀포 교육청과 제주시교육청 시설관련
제주지방검찰청은 23일 검사가 공소 제기와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재청구 등을 결정할 때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검찰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검찰시민위원회는 지난 13일까지 응모에 참가한 도민 70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정위원 9명, 예비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연령별로는 40대가 4명으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지방경찰청 직원이 검찰에 구속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15일 제주지방청 일반직 공무원 A씨(42세)와 건축자체업체 대표 B씨(39세)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앞서 14일 A씨와 B씨 및 관계자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었다.이제 제주지방법원은 15일 오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증거 인멸
제주지검이 제주경찰청과 교육청을 압수수색해 남부업자 등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는 등 공직사회 비리에 대한 '칼'을 빼들었다.제주지방검찰청이 12일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경찰 일반직 직원 A(42)씨와 건축자재업체 대표 B(39)씨 등 3명을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했다.검찰은 지난 12일 오후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뇌물수수와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이건리)은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검찰시민위원회'를 모집한다고29일 밝혔다.검찰시민위원회는 공소제기, 불기소처분, 구속취소 및 구속영장재청구 업무에 관한 의사 결정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 중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시민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9명을 모집한다.지원자격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에 김주선(49)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임명됐다.법무부는 다음달 2일 단행되는 전국 고검 검사급 459명의 검사명단을 발표했다.제주지검 차장검사에는 김주선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부장검사에는 박찬일 부산동부지청 형사2부장, 김연곤 서울서부지검 부부장이 이동됐다.김수선 신임 차장검사는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강릉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사시
신구범 前 제주지사가 우근민 제주지사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면에 나섰다.제주지방검찰청은 신 전 지사의 우 지사 고발 사건을 제주지방경찰청에 수사 2계로 이첩했다고 22일 밝혔다.이건태 차장검사는 "통상적으로 선거 사범에 대한 수사는 경찰에서 해 왔다"며 "신속한 수사를 위해 경찰에 수사하도록 이첩했지만
제주지검 사무국장에 안창환 대구지검 총무과장이 전보됐다.법무부는 26일자로 제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에 안창환 대구지검 총무과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안창환 사무국장은 1983년 공무원에 임용된 후 부산고검 사건과장, 인천지검 수사과장, 대구지검 총무과장을 역임했다.한편 김환영 제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은 광주지검 사무국장으로 전보된다.
제주검찰이 우근민 제주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사건과 관련해 칼을 빼들었다.제주지방검찰청은 우근민 제주지사의 고발장 접수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 고발장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이 수사를 착수한 데는 신구범 전 제주지사가 "방송토론회 과정에서 우 지사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지난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6·2 지방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우근민 제주지사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제주지검에 고발했다.검찰에 따르면 신 전 지사가 우 지사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신 전 지사는 우근민 지사가 토론회에서 4·3특별법, 삼다수 민영화 추진 여부, 복권 아이디어, 공무원 보복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