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2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인 등 경제적, 지역적 여건으로 양질의 변리서비스에 접근하기 곤란한 실정을 감안해 특허출원,등록.분쟁 사건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07년 109건, 지난 2008년 274건의 민원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와 기타큐슈에 취항하면서 국내 저가항공사로서는 처음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제주항공이 정부로부터 태국 방콕 정기노선 운항허가도 취득했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5일 제주항공이 신청한 태국 방콕 정기노선 운항건에 대해 지난 19일자로 운항허가 면허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다음달 9일부터 방콕에 전세기
제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 오전 7시 그랜드호텔에서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제7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상공회의소, 제주도관광협회, 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 제주농협,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날 세마나에선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상무(기술산업실장)가 '새로운 기회, 미래 유망산업을 찾아라'를 주제로 강의한
제주 고사리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받고 있다.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우일)에 따르면 고사리는 국내에서 매년 4000톤 정도가 소비되고 있지만 이중 국내산은 600톤, 제주산은 고작 20톤에 불과한 실정이다. 나머지 3400톤은 중국·북한에서 수입하고 있다.이에 따라 동부농기센터는 제주 동부지역 중산간 마을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지난 200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공모에 22명이나 몰렸다.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이 몰린 것일까. 응모 현황을 보면 도외 인사 9명, 도내 인사 13명이 JDC이사장직에 도전했다. 숫자로만 보면 2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이다. 그러나 도내 정.관계 안팎에서는 수치만큼 치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한 경쟁보다는 '정치권 줄대기'로 결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공모에 21명이 몰려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23일 오후 6시 응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2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중 도외인사는 10명, 도내인사 11명으로 파악됐다. JDC 임직원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도내 인사 중에는 오랜기간 정계에 몸담아온 A씨와 단체장 출마를 저울질해온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6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산업지식재산권 확보를 장려하고 개인 발명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일반 발명가들을 대상으로 열린다.특허정보종합컨설팅이란 제주도내 기업 및 발명가들에게 지식재산권에 관한 원스톱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기타큐슈에 정기노선을 취항한 제주항공이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태국 방콕에 정기노선을 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을 이뤄 30억원 가량의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연말부터 동남아지역 중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부정기편을 취항한 데 이어 다음달 초부터
제주 서귀포시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이 오는 28일로 창립 37주년을 맞는다. 남원농협은 1992년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준공을 비롯 태흥.신흥리 등에 직영선과장 신축, 토양진단센터 설치, 농자재백화점 준공, 하나로마트 확장, 태흥지소의 지점승격 등 산지유통시설 확충과 조합원 실익 향상에 주력해왔다.이같은 노력으로 산지유통활성화 우수조합, 경영평가 최고등급
한일건설(대표 장종수)은 제주시 이도2지구 한일베라체아파트 청약마감 결과 109.72㎡(33평.189세대)와 200.04㎡(60평.26세대)가 각각 3.47대 1, 3.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한일건설은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이례적으로 제주에서는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는 고
제주도는 식품제조·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시설개선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대상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단란주점·유흥주점 등이다.지원사업은 △화장실·객장·조리장 개보수, 살균기 설
2003년 문을 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개관10년이 되는 해 '흑자 16억원 달성'이라는 야심찬 경영목표를 세웠다.오는22일 개관 6주년을 맞는 ICC JEJU는 20일 "올해 현금흐름을 흑자로 돌려놓고 2013년에는 당기순이익 16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위해 매출목표를 올해 79억원에서 2013년 180억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광역경제권포럼은 20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에 소재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주 광역경제권의 성공적 시동을 위한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였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 신공항은 제주 손으로'란 주제로 허 종 한국항공정책연구소장의 초청강연에 이어 고성보 제주대 교수가 '제주도 농업.농촌의 비전과 발전전략', 고영철 제주대 교수가
제주대병원이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제주대병원 공사현장은 하루종인 이사짐센터 차량이 줄을 잇는 등 막바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본격적인 진료는 오는 30일부터다. 또 오는 27일 고충석 제주대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무연 분묘 5기(전체면적 469㎡ 규모)에 대한 토지수용이 안돼 사용승인(준공검사)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강정세)은 18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100여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입찰 및 계약업무 규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은 지난 1월21일 '조달업체 초청 업무설명회'에서 제기된 중소업체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각종 공공구매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정부조달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과 도민을 대상으로 '선행기술조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선행기술조사란 연구 개발중인 특허기술의 특허 등록 가능성과 기술 동향 등을 조사.분석해 특허권 부여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준비 작업이다.선행기술조사 수행업체는 지난 11일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운영위원회에서 사업을 수행할 특허법인
한라산업 김창기 대표, 한림공원 이창형 부장이 오는 18일 제3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상 등을 수상한다.17일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김창기 대표는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이창형 부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표창을 받게된다.김창기 대표는 1993년 한라산업을 설립한 후 꾸준한 재투자와 시설확충으로 국내 세탁업계 최초로 국제품질보증시스템 인증제도인 ISO 90
제주도가 제주상의 선거 정상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보도자를 통해 "제주경제의 리더역할을 하고 있는 상공인단체가 구심점이 되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조속히 제주상공회의소가 정상화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는 "세계는 지금 금융위기 한파로 실물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며 "이러한 경
제주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제주태양에너지발전(회장 강동형, 대표이사 김태주)은 오는 17일 낮 12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에서 발전용량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갖는다.대지면적 2만9968㎡(9065평)에 경사가변형으로 시스템으로 건설된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1350MW의 전력을 생산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구좌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월자포장(대표 고추월)이 16일 다출산 농업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에 기탁했다.지역사회 전반에 불고있는 다자녀 출산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에서다.제주농협은 이 장학금을 다자녀(3명 이상) 농업인 조합원의 자녀로서 중.고교 재학생중 57명을 선발, 1인당 50만원 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