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월말 현재 도내 공공부문 조기발주 실적은 올해 SOC 투자예산 1조 6,350억원의 53%인 8,5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기관별 조기발주 추진상황을 보면, 도본청(사업소 포함) 3,045억원(53.1%), 제주시 1,119억원(34.2%), 서귀포시 946억원(41.8%) 등으로 제주도 SOC 예산 1조 1,270억원의 52.5%인
농협 제주본부는 국내 최대의 복합농생명기업인 ㈜동부하이텍(제주본부장 이근성)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제주농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농교육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본사 고객서비스센터, 연구소 연구원 등 50여명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최대 감귤주산지인 서귀포시 남원읍과 하효~중문동 일원에서 올바른 농약사용 및 비료 시비법 등을 알려준다.또 생생한 현
제주지역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제주시 이도2지구에 들어설 한일베라체 아파트 분양가가 차등적용된다. 아파트 평형과 층수에 의한 분양금액을 다르게 책정하는 것이다. 제주도 분양가 심사위원회는 6일 "제주에서는 첫 시도"라며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혀주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베라체 아파트는 제주시
제주도는 2008년도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최근 지역기반육성 기술개발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제마유가 제출한 '제주도 자생마를 이용한 고기능성 피부질환 치료개선용 마유화장품 개발 및 상용화' 등 4개 과제를 지원대상 과제로 최종 확정했다.도는 앞으로 1년간 연구개발이 진행될 이번 사업의 지원금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대환)가 제20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에서 발생한 법정다툼에 중재에 나섰다.제주상의 청년부회는 5일 제주상의 4층 소회의실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선거과열과 관련해 긴급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주상의 청년부회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양측 회장후보를 오는 7일에 중재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만약 중재가
제주도는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금지원 기준·규제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제도 역시 수요자 지향형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외에서 제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수도권 이전기업과 같이 최대 35억원까지 융자 추천키로 했으며,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에 대한 토지매입비 지원기준을 현행 3개월
제주항공이 시장 점유율과 탑승률을 꾸준히 높여 가며 우리나라 제3민항의 입지를 착실하게 다져가고 있다.이 같은 제주항공의 시장 확대는 취항 초기 대형 항공사의 견제와 지난해 후발 저비용항공사의 잇단 설립으로 인한 시장 포화 등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함께 항공산업의 시장 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일궈낸 결과여서 주목받고 있다.취항 3주년을 앞두고 이뤄낸
4일 오전 9시 5분께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가려던 제주항공 Q400항공기가 멈쳐섰다. 이 때문에 이날 운항 예정이었던 항공기 6편이 결항됐다.이유는 항공기에 이상이 발생해 정비에 들어가야 했기 때문.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지난 3일에도 같은 기종이 갑작스레 정비에 들어가 3편이 결항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달 23일과 27일도 이 기
제주상공회의소 신규 가입 및 상공회비 추가 납부 회원 220명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와 지식경제부, 제주상공회의소에 공정한 선거시행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신규회원 및 추가회비 납부 회원들에 대한 선거권 제한 시정요구가 제주지법에 의해 정당하다는 결정이 났다"며 "그러나
제주지역 체감경기가 더 악화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4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체 79곳을 대상으로 '2009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65로, 기준치(100)를 훨씬 밑돌았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된다. 100을 넘
3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에는 ㈜동성콘크리트 김형찬 대표, 모범 근로자에 ㈜동성콘크리트에 근무하고 있는 김재환씨가 선정됐다.이번에 수상자를 배출한 ㈜동성콘크리트는 도내 대표적인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로, 창조적인 기업관을 바탕으로 다품종 생산을 위한 금형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 매출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최근의 어려운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 있다.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이규원)은 지난 2일 무재해운동 9배(2950일, 8년 18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12월 26일 시작된 무재해운동을 통해 8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안전사고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좀처럼 흔치 않은 일이다. 이규원 지점장은
제주상공회의소의 의원 선거권 제한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으나, 그 이후에도 내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제주상의 신규 가입 및 상공회비 추가 납부 회원 221명은 3일 성명을 내고, 전날 법원 결정 직후 상의가 선거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은 "법원의 판결조차 무시하는 작태"라고 비난했다.회원들은 "제주상의 회장은 '법
제주시 하귀농협(조합장 김경출)이 3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 농협 중앙본부가 선정한 '농산물 유통개혁대상'을 수상했다.하귀농협의 대상 선정 사유는 △2008년도 판매사업부문 업적우수 △GAP인증 및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 시행 △품질향상을 위한 농가교육 활성화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뜨레찬' 브랜드 홍보와 물류효율화 등이다. 이날 하귀
국내 굴지의 게임업체 넥슨(nexon)이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다.넥슨은 3일 넥슨 그룹 지주회사인 넥슨홀딩스(nexonholdings)는 최근 본사를 제주도로 옮기고 현지에서 새로운 게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넥슨은 김정주 대표는 제주 기업이전에 대해 수익성 차원이 아닌 게임문화 및 콘텐츠의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
제주상의가 법원의 '선거권 제한 부당'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선기연기 결정을 내렸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일 법원에 본안소송을 제기해 선거를 본안 확정 판결전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제주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이재권 부장판사)는 제주상의 회원 240여명이 제기한 '선거권 임시 확인 등 가처분신청'을 받아 들여 "제주상의는 신청인
제주상의 선거권 제한은 부당하다는 법원이 결정이 나온 이후 선거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법원의 이번 결정이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승탁 한라산 대표이사 양자대결로 진행되고 있는 선거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위력이 있다는 분석이 있기 때문. 제주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이재권 부장판사)는 2일 제주상의 회원 240여명이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뽑는 선거가 법정싸움으로 비화된 가운데 법원이 '선거권 임시확인 등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였다. 앞서 지난 27일 제주상의 회원 240여명은 문홍익 현 제주상의 회장과 김형옥 제주상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주지방법원에 '선거권 임시확인 등 가처분'을 신청했다.제주상의 선관위가 정관 규정을 무시해 가며 자의적인 해석으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지난1일 3.1운동 9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제주시 조천 만세동산 일대에서 행사 참여자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성산포수협, 표선농협 조합장선거 기호추첨과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 서귀포시선관위에서 열린 이날 기호추첨 결과 성산포수협선거 기호1번에는 오복권 후보, 기호2번 강승효 후보로 결정됐다. 또 표선농협선거에서는 기호1번 고강원 후보, 기호2번 함두일 후보, 기호3번 김순재 후보가 결정됐다.한편 이번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