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신종 49종, 한반도 미기록종 249종의 자생생물이 발견됐다.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사업 진행한 결과 신종 49종 및 미기록종 249종을 대거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곤충과 하등식물 등 8개 분야에서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 신종 49종, 한반도 미기록종 249종을 발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양석하),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언),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곽광석)는 17일 오후 7시부터 단체회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불법쓰레기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에선 과태료부과예정 불법쓰레기 4건을 적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물 100여장을 배부, 불법쓰레기 10여건에 대해 경고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쾌적한 환
18일 제주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많겠고 서부지역에는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산간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으나 쌀쌀한 날씨는 계속 되겠다.이번 추위는 19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0~2.5m, 오후에 1.0
제주의 들녘은 오름과 곶자왈이 조화를 이루며 목가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그 풍경 안에는 은빛억새의 물결이 파도처럼 부서졌다 다시 일어서는 하얀춤결로 출렁이는 섬, 그안에 우리가 서 있다.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맞은편에 위치한 민오름에서 늦가을의 정취와 교래곶자왈을 한눈에 조망해는 것도 좋다.오름은 작은 화산체를 말하는 제주어다. 오름에서 제주사람들은 소와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이도1동위원회(위원장 김동배)는 16일 중앙로 일대에서 공공도로 질서 확립 및 클린제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선 폐타이어, 화분 등 불법 적치물 및 불법광고물 철거,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계도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의식개혁 및 동참을 유도했다.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제주주민자치연대가 '무명천 할머니'인 고(故) 진아영할머니의 삶터를 가꿀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4.3발발 이듬해인 1949년 1월, 35세에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집 앞에서 경찰이 쏜 총탄에 턱을 맞고 쓰러진 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진 할머니는 55년동안 고통의 세월을 살아오다 2004년 9월8일 90세를 일기로 세상과 이별했다.당시 입은 총상으로
17일 제주지방은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구름많겠다. 산간지역에선 흐리고 눈(강수확률 60%)이 온 후 오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3도 분포로 전날보다 낮겠다.낮 동안에도 쌀쌀한 기온이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제주도앞바다는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7시를 기해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이날 오후 4시현재 제주지방에는 곳에따라 최고 2cm의 눈이 쌓였다.또 17일 오전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제주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에 결빙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역 일부 도로에 17일 오전 빙판길이 예상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늘과 내일 아침까지 해안에는 비, 한라산 정상에는 눈이 내리겠다"며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평화로와 5.16도로에는 눈발이 날리면서 음지에는 내일 새벽 빙판길이 예상된다"고 밝혔
제주시 이도1동 주민센터(동장 김영미)는 15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초등학교 주변에서 꽃화분을 정비했다.이도1동은 남문로 꽃길조성, 도로변 꽃화분 정비를 추진 하는 등 앞으로도 학교 및 관광지 주변 꽃길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16일 제주지방은 남쪽해상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산간 예상 적설량 5~10cm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0~2.0m 오후 1.5~2.5m,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는 오전 1.5~2.5
15일 제주지방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다.오전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쌀쌀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전 2~3m, 오후 1.5~2.5m로 점차 낮게 일겠다.
제주도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고상진)는 지난 12일 현재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만장굴의 탐방객수는 28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5만명보다 10.5%가 증가한 것이다. 도는 12월 초순께가 되면 300만명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 탐방객수도 급증했다. 11월 현재 41만 2655명으로 전년 대비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고상진)는 다음달 4일부터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지난 1994년부터 출입이 금지돼 오다 14년만에 개방이다. 돈내코 탐방로는 15년간의 철저한 출입제한으로 자연적 복구가 이뤄져 남벽분기점에서 정상부를 제외하고는 주변 식생이 복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돈내코 재개방에 앞서
14일 제주지방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7도로 전날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물결이 높게 일면서 만조시각인 오전 9시와 오후 9시를 전후해 해안가 저지대, 방파제 등이 월파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된다.15일에도 북서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WCC 개최지는 오는 23~25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리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 추미애 위원장과 조원진(한나라당 간사), 김재윤(민주당 간사) 등 소속의원 10명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성도)는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청정 지하수의 지속적인 관리와 오염예방을 위해서다. 지하수 방치공 신고는 관할 각 읍면동사무소와 상하수도본부 수자원개발부(Tel.710-7917), 제주지역사업소(Tel.750-3643), 서귀포지역사업소(Tel.710-6755)에서 받고 있다. 대상은 장기간 이
13일 제주지방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10~50mm 정도.낮 최고기온은 17도 내외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에 2.0~4.0m, 오후에 1.5~3.0m로 점차 낮게 일겠다. 해안에는 높은 파도에 의해 월파 가능성이 있어 방파제나 해안도로
제주도는 환경 관련 4개 심의위원회를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환경보전자문위원회 조례안'을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중이다. 앞으로 제주도 환경보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생물권보전지역관리위원회, 보존자원심의위원회, 환경보전자문위원회 등 4개 심의위원회가 환경보전자문위원회로 통합된다. 위원회는
제주도는 '버스 자전거캐리어' 시연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연행사는 오는 20일 제주공영버스 사무소에서 열린다. 버스 자전거캐리어 행사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연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버스에 2대의 자전거를 실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등 해외에서는 대중교통활성화 정책으로 추진돼 실제 이용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