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장 엄기영)는 지난 27일 주주총회를 제주MBC사장에 정준 전 문화사업국장을 내정해 3월부터 선임한다고 밝혔다. MBC는 경영 평가 등을 반영해 지방사와 계열사 사장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번 인사 배경을 밝혔다. 정준 제주MBC 사장 내정자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3년 MBC에 입사, 홍보부 차장, 문화사업팀장, MBC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은 27일 성명을 내고 최근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선거권수 배정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회장응 "선관위는 최근 당연직 회원에 대해서는 회비납부액 최고한도를 제한할 수 없지만, 임의회원의 경우 연간 회비가 50만원을 초과 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그 이유는 임의회원들의 회비 최고액을 제
제주지역 기업의 자산비중이 건물 등 유형자산에 집중돼 있어 환경변화 적응력이 약하고 각종 위험에도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6일 '제주 기업의 유형자산 편중현상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기업의 건물.구축물에 대한 투자비중은 18.9%로, 전국평균 12.8%에 비해 6.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주거용 건물 비중
이마트 보다 무서운게 제주에 상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들이 운영하는 SSM(슈퍼 슈퍼 마켓)이 제주에 진출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한다는 낌새가 있는 것.SSM은 할인점보다는 작고, 슈퍼마켓보다는 큰 990㎡~3300㎡ 규모의 소매점을 말한다.롯데슈퍼를 비롯해 GS리테일의 'GS슈퍼', 홈플러스 '수퍼익스프레스' 등 대형 유통사들이 대표
제주도개발공사는 그동안 해외교민을 대상으로 소량의 '제주삼다수'를 소극적으로 수출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올해부터는 현지인들에게 'JEJU Natural Water' 또는 'JEJU Mineral Water' 라는 상표로 적극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도개발공사는 올해 수출계획물량을 중국 1만1360t, 일본 736t, 미국 600t,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50억원 미만의 정부 발주 시설공사의 일반관리비와 간접노무비가 전년대비 최대 6.4%, 4.7% 각각 인상된다.조달청은 정부가 발주하는 시설공사의 공사비를 산정할때 50억원 미만의 중소 규모 공사의 일반관리비와 간접노무비를 인상하는 내용의 '2009년도 정부공사비 원가계산 비용산출 기준'을 확정했다고 제주지방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과 대기업과의 협력.연계 과정을 지원한다.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육지부 대기업과의 협력.연계를 유도하는 '1대 1 중소기업 연계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지역내 1개 중소기업 1개의 대기업 간의 업무제휴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연계지원을
지난 20일 임기가 만료된 제주은행 부영기 부행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상고와 제주산업정보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 제주은행에 입사, 33년간 재직한 '제주은행 지기'. 화북 지점장, 서광로 지점장, 신제주 지점장, 검사부장, 종합기획부장, 영업부장을 거쳐 2006년 2월 부행장에 올랐다.
제주시 지역 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올렛'이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 한다.지난해 11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해올렛' 출시식에 이은 다음 단계 수순이다.제주시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해올렛 공격적 마케팅을 위해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경기도 지역 14개 주민자치센터내에 해올렛 홍보코너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25일 밝혔다.또
제주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옥)가 상임의원 선거와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추가회비 기준을 확정 발표했다.제주상의 선관위는 24일 추가회비 관련 불복신청에 대한 심의를 통해 "임의 회원은 기존 회비와 추가 회비를 합산해 1년에 5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 당연직 회원의 경우 선거권 수를 40개까지 가질 수 있도록
제주상의 회장선거를 둘러싸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모씨 등 제주상공회의소 추가회비납부 회원 55인은 24일 성명을 내고 "제주상의 선관위 추가회비 납부액 강제 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상의 선관위에서 지난 23일 특정 후보의 입맛에 맞게 추가 회비 납부액을 조정했다"며 "정관규정을 무시해가면
삼성전자는 청소년과 여성을 위해 강력한 신변보호 기능을 탑재한 호신용폰 'SPH-W7100'을 다음달 13일 전후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애니콜 'SPH-W7100'은 휴대폰 뒷쪽 상단부에 설치된 안전고리를 잡아 당기면 대형 트럭 소음에 맞먹는 최대 100dB의 강력한 경고음이 최대 약 70m까지 울리게 돼 위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또
제주시농협은 20일자로 남부지점장에 구남선 봉개지점장을 이동 발령하고, 봉개지점장에 백안식 관덕로지점 차장, 동문지점장에 김옥희 본점 검사과 차장, 서부지점장에 이도일 본점 경제차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옥희 동문지점장은 제주시농협 최초의 여성지점장이다.백안식 봉개지점장(50)은 제주상업고등학교(현 중앙고)를 나와 1978년 제주시농협에 입사
이스타항공그룹은 제주에서 가족관계사 임원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보광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스타항공그룹의 사업계획과 비전발표도 진행됐다.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은 "현재는 김포와 새만금에서 제주로 날아오고 있지만, 조만간 청주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층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 개정세법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기업체 회계담당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세제실 김성기 주무관을 강사로 모시고 2009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세법 및 시행령의 주요내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했다.이날 설명회는 제주세무서 강원봉 계장
제주도 시장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는 최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사랑 상품권 판매 100억원 돌파 및 설맞이 기념' 경품 추첨식을 가졌다고 제주은행이 23일 밝혔다.이날 추첨식에는 상인연합회 회장단과 제주도 관련부서 공무원, 제주은행 임직원이 참석했다.제주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100억원 돌파를 기념하고, 2009년 설맞이 기간 도민들의 재래시장 이용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다음달 20일부터 인천 기점의 일본 오사카, 키타큐슈 정기노선 취항 등 국제노선 확대와 올해 2대의 보잉 737-800 항공기 추가도입 등에 따른 것이다.채용인원은 조종사와 승무원을 합쳐 모두 20여명이며, 객실승무원은 기간제 사원(인턴)으로 뽑는다.응시원서는 조
제주상공회의소는 제20대 의원 및 특별의원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모두 97명이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55명을 선출하는 일반의원에는 89명이, 5명을 뽑는 특별의원에는 8명이 등록해 각각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상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자 등록공고와 투표소공고를 하며 선거권자에 투표안내문과 위임장을 발송한다.이어 24일 선거인명부를 확정
제주도는 19일부터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되는 융자규모는 지난해 2500억원보다 20% 늘어난 3000억원 규모로 상·하반기 각각 1500억원씩 지원된다.대출금리는 2.05%이며 지원한도는 농어가는 5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단체는 5억원까지 융자된다.희망자는 오는 3월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로 접수하면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은 19일 오후 2시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법인결산 및 세무조정 실무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손봉석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법인세 신고 및 세무조정 신고서 작성요령 등에 대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