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이 지난 해 11월을 기점으로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9일 '2009년 1월중 제주지역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1월중 어음부도액은 27억원(0.40%)로 전월 47억 7000만원보다 0.3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 7억 9000만원, 기타서비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18일 오전 신주현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경제혁신센터 4층에 마련된 상시검정시험장 개장식을 가졌다.이어 이날 오후에는 제1회 워드프로세서 실기 국가기술자격 상시검정시험을 시행했다.상시검정시험장에는 최신 기종의 PC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도내 저소득층 학생 및 근로자들을
제주상의는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명부열람 및 의원후보자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제주상의에 따르면 제20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선거인명부 열람 및 의원.특별의원 후보자 등록을 접수를 한다.이번 선거인명부는 일반의원선거인명부(284개사, 2,765개선거권)와 특별의원선거인명부(12개사, 12개선거권)로 구분해 작성됐다.이에
한국수출보험공사 제주사무소는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을 돕기위해 신용보증 확대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방안은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보증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일금액 만기연장을 해주고, 보증심사기준 및 한도를 대폭 완화하는 한편 수출계약서 수취기업에 계약금액 이내 100%보증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또
제주도는 올해 중소기업 무료홈페이지 제작지원사업 대상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이에 따라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 이달중에 홈페이지 구축 용역을 의뢰해 오는 7월 본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도는 지난 1월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한 27개 기업중 현지실사와 운영의지,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공 공사 조기발주에 힘입어 제주지역 건설업체들의 신규 수주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17일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지난1월 도내 222개 종합건설사가 신규 도급한 공사는 54건 292억5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4건 186억4300만원보다 금액으로 57% 늘어났다.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259% 증가한 반면 민간부문은 34% 감소했다.협
제주상공회의소 제20대 의원선거를 관리할 조직이 꾸려졌다.지난 15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된 7명의 위원은 16일 1차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형옥 전 제주대학교 총장, 부위원장에 김승석 변호사를 각각 추대했다.나머지 위원은 김지훈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신행철 전 제주도감사위원장, 부장호 법무사, 고태호 제주공개협 대표상임의장, 강명희 전
제주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지원이 확대되고 절차도 간소화 된다.또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인 1기업 결연맺기'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상담도 이뤄진다.제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원시책을 마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지원시책은 지난해 6836개업체.3045억원에 이르렀던 중기경영자금융자지원 규
△발인일시 및 장소=19일 오전 6시 제주의료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 △장지=한경면 저지리 선영(분재예술원 옆).
전북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14일 제주와 군산을 잇는 '새만금노선' 운항을 시작했다.이스타항공은 첫 운항에 앞서 이날 오전 군산공항에서 정식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이스타항공은 '새만금 노선'을 하루 왕복 1차례 운항하며, 최저 1만9900원부터 5만900원까지 단계별 운임 적용을 통해 평균 3만5400원으로 탑승객을 수송한다. 항공
제주상공회의소는 제20대 의원선거가 오는 3월3일 치러진다고 14일 밝혔다.이에따라 15일 선거일이 공고되며 18일부터 22일가지 5일간 선거인명부 열람과 후보자 등록을 받게 된다.이번 의원선거에선 특별의원 5명을 포함해 모두 60명을 선출한다.의원들이 선출되면 일주일 안에 의원총회를 열어 3년 임기의 제20대 회장단 및 임원을 뽑는다.선거관리는 제주상의
제주월드컵경기장 민자유치 사업 1호였던 입체영화관인 '익스트림 아일랜드'가 정상 운영된다.서귀포시는 그 동안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자진폐업했던 '익스트림 아일랜드'(Extreme Island)가 최근 새로운 사업자 세리월드(대표 장지명)를 선정, 이달 중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익스트림 아일랜드는 2002 월드컵경기 이후 월드컵경기장 수익사업 1
제주은행 연동타운지점(지점장 오상훈)이 오는 22일로 개점 7주년을 맞는다.연동타운지점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소매금융 전문 점포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한 고객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오상훈 지점장은 12일 "고객만족도와 영업실적, 지역 공헌도에서 모두 최상의 영업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고석만.김현철)은 제9회 '제주경제정의기업상' 수상자로 4개 업체(마을 1곳 포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상은 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모범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0년 제정했다.수상자는 ▲모범기업 부문 (주)유한D&S(대표이사 이순섭) ▲우수기업 부문 (주)대경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대환)
제주농협이 (주)남해화학이 보유한 (주)제주비료(대표이사 이정필) 지분 인수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시 조천농협(조합장 한영택) 등 지역 농협들은 11일오후 농협 제주본부 회의실에서 (주)남해화학과 제주비료의 주식 51% 양도양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착수했다.조천농협 등은 앞으로 인수추진단을 구성해 자산실사와 주식평가를 하고, 제주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은 10일 도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설명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수출입업체 지원방안을 협의했다.또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제도 등 세계 무역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잡 셰어링(Job Sharing·일자리 나누기)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은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세무조사 기간이 유예될 전망이다.국세청은 10일 허병익 차장(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지방청장 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규모와
국내 최대의 비료업체인 (주)남해화학이 제주비료(주)의 지분을 제주지역 농협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남해화학과 도내 지역농협간 제주비료 지분 양도.양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11일 오후 4시30분 지역본부에서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남해화학 김장규 사장과 제주비료 이정필 대표, 주관농협인 제주시 조
제주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이달의 자랑스런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매월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를 발굴.시상하는데 자격조건으로는 추천일 현재 도내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업체로 경쟁력 및 기술력이 우수하고 생산성이 높은 혁신형 기업이면서 노사화합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
제주도는 중소기업 판로증대와 수출촉진을 위해 도내 기업들을 대상을 '2009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희망업체'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자사의 제품 특성에 적합한 해외 유명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20여개의 중소기업을 선정,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통역비, 항공비 등을 지원한다.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제주지역본부 및 (재)제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