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아세안 11개국 정상들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보완 외에 야외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행사장 주변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행사에 걸맞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야외에 '플라워랜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플라워랜드는 중문관
제주지역 중소기업 등은 앞으로 대전시에 소재한 특허청을 찾지않아도 제주에서 특허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제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심사관이 직접 제주를 방문해 일을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특허 심사서비스'가 제공된다고 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중소기업 또는 개인이 방문서비스를 지식재산센터에 신청하면 특허청과 일정을 조정해 출원인과 심사관간의 면담을 추진하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오는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ICC JEJU의 공공환경개선사업 입찰과 관련해 제주지역 업계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 제안서 제출기한을 당초 2월12일에서 2월17일까지로 5일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사안의 특수성, 긴급성 등을 이유로 공사를 서둘다 보면 부실공사 우려가 높다는 의견과, 지역 업
제주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제38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정기대의원회에서는 200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이여금 배당 등을 의결하고 농협사업에 적극 참여한 조합원 및 퇴임 영농·부녀회장과 자랑스런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 강남진 교육위원장, 농협 제주시지부 김상오 지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김동진 지사장은 5일 "국가자격시험의 공정성을 제고하면서 필기.실기시험장 시설을 확충해 수험자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4일자로 울산지사장에서 제주로 자리를 옮긴 김 지사장은 또 "평생능력개발 지원사업을 폭넓게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에 힘쓰겠다&q
처리난을 겪고 있는 제주 양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전문건설사들이 발벗고 나섰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송승천)는 지난 2일 양배추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각급 기관.사회단체 회의에서 지회 자체 소비물량으로 1000만원 상당의 양배추를 구입한데 이어 추가로 2000만원 상당을 구입.지원할 예정이다.추가물량은 오는 9일 열리
제주도는 수출기업의 경영난을 덜기위해 수출보험료(보증료)를 지원하고, 환변동보험 가입때 발생할 수 있는 환수금의 일부를 수출보험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수출보험공사 제주사무소가 4일 밝혔다. 이를위해 제주도는 수출보험공사 제주사무소와 업무협의를 벌이기로 했다.지원대상은 100여개 수출업체로 업체당 수출보험료로 5억원을 지원한다. 이가운데 환변동보험의 환수금
제주기업경기가 좀처럼 부진을 털어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3일 '2009년 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를 발표했다. 1월 업황BSI(기업경기 실사지수)는 전월 수준인 46포인트로 부진을 벗어나지 못햇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그만큼 경기를 나쁘게 전망하는 기업이 많음을, 100보다 높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부진의 원인으로는 제조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3일오전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를 방문, 2008년도 제주애향카드 사용에 따른 관광발전기금 1006만5589원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두 기관이 2001년 제주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업무제휴를 맺은 후 제주애향카드를 발급하고, 카드매출액 가운데 0.1%를 적립한 것이다. 제주은행이 지금까지 관광협회에 기부한 관광발전기금은 이번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허정옥 대표이사는 2일 모교인 서귀포시 삼성여고(교장 송권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허 대표이사는 ICC JEJU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임 이후 3년동안 200만원씩 장학금을 제공해왔다. 그는 "ICC JEJU가 아직까지는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해왔다"고
'섬속의 섬' 제주시 우도의 지역특산물을 명품화 시키기 위한 영농법인이 새로 만들어졌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우도 땅콩명품화사업 육성 추진위원회'는 최근 우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우도 바당.땅콩 영농조합법인'으로 새 출범했다. 법인에는 40여명이 출자,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회의에선 ▲법인 정관승인 ▲임원 선출 ▲올해 사업계획
지난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내국인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보다 20% 가까이 증가하면서 첫 20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빚어진 고환율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다른 면세점과 유통업계가 매출액이 크게 줄어든 것을 감안할때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JDC는 지난해 제주공항 내국인면세점 전체 매출액은 2327억원으로 전년 1954억원
제주도는 27일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국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2월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09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하고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e-비지니스″활성화를 위해 국문 및 외국
정부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지분을 민간에 매각키로 해 제주컨벤션센터의 소유구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기획재정부는 15일 공기업선진화추진위원회를 열어 공공기관 출자액이 100억원이 넘을 경우 그 지분을 매각하는 내용의 '공공기관 출자회사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선진화 방안은 오는22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제주시 특산물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서귀포 감귤이 아닌데도 맛이 너무 좋네요"지난 14~15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제주시 지역특산물 명품 공동브랜드인 '해올렛' 출시식에 참석했던 서울 시민들의 반응이다.'해올렛'이 출발이 좋다. 지난 1월 '해올렛' 브랜드를 개발한 후 10개월 만에 첫선을 보인
지난 14~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주시 명품 브랜드 해올렛 출시식에 참석한 김태환 제주지사가 우도면 명품인 '땅콩' 코너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14~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주시 명품 브랜드 해올렛 출시식에 참석한 서울 시민들이 추자면 명품인 '참굴비' 시식 코너를 찾고 있다.'참굴비' 시식 코너는 긴 줄을 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4~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주시 명품 브랜드 해올렛 출시식에 참석한 서울 시민들이 조천읍 명품인 '타이벡 감귤' 코너를 찾고 있다.'타이벡 감귤'은 출시식을 위해 가져간 이틀치 물량이 동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제주시 지역특산물 명품 공동브랜드 '해올렛'이 본격적인 대도시 시장 공략에 나선다.제주시는 오는 14~16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해올렛' 출시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출시식은 행사의 효율성과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제주도가 개최하는 '2008 제주감귤 홍보 소비자 한마당 행사'와 함께 이뤄진다.'해올렛'은 제주시가 FTA(자유무역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