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동 용연(龍淵)에 구름다리가 19년만에 다시 세워져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용연 구름다리 ⓒ김병욱 기자 제주시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용연에 구름다리와 야간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고 다음달 8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완공되는 용연 구름다리는 길이 52m, 폭 2.2m인 구름다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31일 제주대학교 교수 4명이 강 시장의 발언을 문제 삼아 제주형 자치모형 주민설명회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해 “전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강 시장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행정계층구조 개편 논의에 따른 4개 시·군 단체장 기자회견 자리에서 서귀포시장이 ‘제주발전연구원의 용역을 맡은 교수가 참여했기 때문에 혁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진)는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가입자가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성분 분석기를 민원실에 설치해 방문 민원인이 희망시 상태를 점검해 주고 있다.체성분 분석기는 신장, 체중, 체지방, 체수분, 골격근량등을 분석하여 비만도, 복부비만, 부종여부를 판정한다.
윤희중 과장은 1971년 5월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채 임용돼 제주시공보관, 제주시위생과장, 제주시 화북동장, 제주시 사회복지과장, 제주도 민방위담당 등을 역임했다.윤 과장은 특히 주민의 알권리 충족 및 새로운 홍보기법을 구상, 최일선 행정조직에서 주민참여 활성화로 주민자치 활성화, 재해·재난 등 유사시 방재 대응능력 제고, 수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개발을 위한
▲ 제주중앙여중 2학년 6반에서 4.3공개 수업이 진행됐다.ⓒ 이상진 기자 한(恨)의 역사속에서 57년, 이제는 잊혀질만한 세월인데도 4월 유채꽃이 필 때만 되면 ‘4·3’은 되살아난다.4·3이 일어난 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비극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31일 오후 제주중앙여중 2학년 6반 교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강순문)이 제주 4·3사건에
▲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투데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제대병원지부(지부장 김효정)는 31일 ‘제주대병원은 기만적인 선택진료제 도입을 중단하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택진료제 시행을 반대하고 나섰다.제주투데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김효정 지부장은 “단체협약을 체결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선택진료제 시행을 일방적으로 시행하려 한다”며“(선택진료제 시행)노동
# [막무가내 영화보기] 달콤한 인생각본 감독 김지운, 제작 영화사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주연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김뢰하 이기영, 개봉 4월1일멋진 스타일을 느끼고 싶은가. 영화 ‘달콤한 인생’을 보라.가슴 속 깊은 감동을 경험하고 싶은가. 영화 ‘달콤한 인생’은 글쎄...‘한국 최초의 느와르’를 표방하며 일찌감치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영화
미국의 압박에 맞서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정치군사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북한과 이란이 유독 그라운드에서만큼은 '악연'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북한과 이란의 '축구악연'은 2003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계속되는 악연 2003년 11월 13일, 2004년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열리던 이란 테헤란에서 후반 11분경 폭죽이 터졌다. 이란이 홈경기에서 북한을 상대로 1
제주도교육청은 31일 학교별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업성적 종합관리 대책을 발표했다.대책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달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시한 기준에 따라 고교 정기시험을 과목별 평균점수 70∼75점,수 비율 15% 이내 범위에 맞춰 출제·평가토록 했다. 또 고교에서 2·3학년에 대한 정기고사의 평균,표준편차, 성취
도내 일부 유치원들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본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제로 도내 유치원 45개 유치원 가운데 유아용 변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 무려 40% 이상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제주도지부 서귀포시지회(회장 강정자)가 지난 3월 2일~5일 기간동안 도내 45개 유치원 시설
▲ '제주서부경찰서 후보선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린 31일 지역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설득력 있는 논리로 주장을 펼치고 있다.ⓒ김영학기자 ‘제주서부경찰서 후보선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처음 열린 31일 지역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설득력 있는 논리로 제주서부경찰서 부지 선정을 놓고 저마다의 목소리를 냈다.# 제주시 노형동…인구 비례한 치안수요 우선 ▲ 제
'제주서부경찰서 후보선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31일 지역을 대표하는 토론자들과 전문가들이 설득력 있는 논리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 지역 주민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