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역사 교과서에서 제주도민을 왜구로 몰아 도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 회의에 가입돼 있는 일본의 사가, 후쿠오카,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등 4개 현에 대해 일본 제국서원(帝國書院)이 발행한 왜곡된 역사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또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 회의 한
지난 6일 오후 2시께 제주 선적 채낚기 어선 제주2호(3.27t)가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대하도 앞바다에서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 7일 오후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졌다.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선원 2명중 선원 박효민(61세, 제주시 일도2동)씨가 헤엄쳐 나오려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다만 이 배에 같이 타고 있던 한승언(64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일환)는 7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도우미 명칭공모 및 회원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름짓기 이벤트는 학생들의 올바른 선거관을 확립시키기 위한 행사아며,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www.necpr.go.kr 명칭공모 이벤트방)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3일 홈페이지에서 당선
▲ 반기문 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독도 관련 기술을 삭제를 요구하고 일본 정부의 개입의혹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양국 장관은 그러나 두 나라간 교류는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독도 관련 기술 삭제 요구하고 일본정부 개입 의혹 항의반기문 장관은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협력대화’에서 마치무
▲ 14개월 동안 'KBS 폭소클럽' 의 인기코너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에 출연한 개그맨 정철규. (자료사진/노컷뉴스) 외국인 노동자를 '낯설음'에서 '낯익음의 대상'으로 바꿔 놓은 것에 개그맨 정철규(25)의 공(功)을 외면하기는 쉽지 않다.무려 14개월 동안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로 살아온 정철규가 KBS '폭소클럽'의 인기 코너 '블랑카의 뭡니까
역사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 간의 인식차를 좁히기 위해 지난 2002년 출범한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일본에 명분을 주고 시간 끌기에 이용당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제주시.북제주군 갑)은 6일 열린 '독도수호와 교과서 대책특위' 전체회의에서 "역사공동위원회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며 "일본의 논리만 합리화 시켜주는 구
▲ 새 앨범 '맨즈 라이프' (05 Man's Life)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소방차의 김태형(왼쪽)과 이상원 (한대욱 기자/노컷뉴스) 6일 새 앨범 ‘맨즈 라이프’(05 Man's Life)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소방차가 해외 진출 계획 등 활동 계획을 밝혔다.원년 멤버 김태형과 이상원이 참여한 소방차는 7일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
▲ 김정길 회장(한대욱기자/노컷뉴스) 014년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를 국내 유치지로 인천 광역시가 확정됐다.대한체육회(회장 김정길)는 7일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하고 오는 20일 KOC 위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당초 2014년 아시안게임은 대구와 인천,광주,대전 등에서 유치를 희망했으나 6일 열린 KOC 국제관계특별위원회는 인천광역시를 국내
초등학교 일기장 검사'가 "아동의 사생활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크다"는 국가인권위의 의견 표명에 대해 일선 초등학교 교사들과 교원 단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사들의 '초등학교 일기 검사 관행'을 개선하고 일기쓰기 교육이 아동인권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라는 의견을 지난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
▲ (소비자보호원 제공/노컷뉴스) 어린이들이 즐겨 가지고 노는 장난감 총인 이른바 BB(Ball Bullet)탄총이 대부분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채 유통되거나 검사를 받았어도 안전기준에는 미흡한 경우가 많아 소비자 보호원이 '소비자 안전경보'를 발령했다.비비탄총은 공기압축식 피스톨에 플라스틱 고형 단환체(5~6mm B·B탄)를 비행시키는 작동원리로 모양이 실
100일째를 맞고 있는 쓰나미 피해지역 현장 취재를 위해 인도네시아 최북단 반다아체(Banda Aceh) 공항에 내린 시각은 4월 4일 오후 4시50분. 북위 5.5도에 위치한 이 곳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30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하루에도 두 세 차례씩 굵은 비가 내리고 있다.공항에 내려 아체지역에서도 쓰나미 피해가 가장 큰 반다아체(Band
▲ 8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임시 반상회를 위한 공무원 설명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와 도내 20개 정당·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올바른 제주도행정계층구조 개편을 위한 도민연대준비위원회'가 현재 제주도가 개최하고 있는 지역설명회를 ‘혁신안 주입시키기’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제주형 자치모형'을 알리기 위한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