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총장임용 선거 사이버 비방과 관련, 제주대학교 교수회와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제주대학교 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제정추)가 개인의 명예훼손 문제를 선관위가 관여한데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만, 공명선거 차원에서 선관위가 고발하지 않을 경우 선거에서 사이버 비방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고 밝혔다.교수회와 선관위는 이날 제정추가 지난달 요구한 공개질의에 대
2008년에 열리는 제38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장소 결정을 앞두고 제주, 서울, 부산의 막판 유치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국회스카우트 의원연맹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윤 의원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 총회는 3년마다 154개 회원국의 대표단의 모여 스카우트 활동보고, 세계정책결정, 세계규모의 행사 개최지선정, 세계이사 선출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스카우
▲ 독도 대장정 화이팅 #젊음, 바다, 항해, 그리고 독도는 우리 땅!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전이 점점 수위를 높여감에 따라 나라 안에는 온 국민의 분노가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 해양학부 학생 8명이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제주에서 독도까지 요트 항해를 한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젊은이의 패기와 독도를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장을 한 제주대 J
제주경찰서는 5일 애인이 헤어지자는데 불만, 흉기로 찌르고 감금·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양모(24.제주시 연동)씨를 긴급체포했다.도내 모대학에 재학중인 양씨는 지난달 8일 새벽 6시30분께 애인 변모(23)씨의 자취방에서 헤어지자는데 불만을 품고, “죽어 줄께”라며 자신을 찌르는 척하다 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양씨는 또 지난 2
자신의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20대 조직폭력배가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5일 제주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속칭 유탁파 행동대원인 김모(27.제주시 노형동)씨를 붙잡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김씨는 지난 2월 20일 새벽 4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 연동소재 모유흥주점에서 종업원 김모(22)씨가 다른 종업원
5일 제주행양경찰서는 직제개편 및 신임경찰관 전입에따라 모두 57명에 대한 출장소 3부제 인력조정과 부서별 인사발령을 냈다.△혁신경무과 경장 고대호, 주훈철 △경비통신과 경위 고민관(상황실장 직무대리), 경사 우성주, 임관유, 경장 강동탁, 신경식, 고규정, 김태유, 김용필, 순경 이종헌 △해상안전과 경사 고문수, 김복남, 경장 강용상, 김창범, 최영필,
제주시가 지난해 가스사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이 LP가스 등 가스안전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전체 110건이며, LPG가 82건·도시가스 21건·고압가스가 7건으로 사망 24명, 부상 157명에 인명사고가 있었다.또 사고 원인별로 보면 사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47건으로 제일 많았고 공급자부주의 13건,
바쁜 농사철에 들어가 논밭의 가래질, 논밭둑 다지기, 보리밭 매기, 채소 파종 등을 시작하느라 일손 구하기가 힘들다는 청명(淸明)과 한식, 식목일이 겹친 5일 수박이 맛있기로 유명한 북제주군 애월읍 신엄리에서는 농민들이 포근한 날씨속에 수박 모종 심기를 앞두고 비닐을 덮는 작업이 한창이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4.3 후유 장애자 150명을 대상으로 지방공사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건강검진 검사항목은 복부 초음파, 암 검사, 골밀도 검사, 두부CT, 흉부CT, 심전도, 뇨, 혈액검사 등이며 1차 검진 결과, 재검사 소견이 나올 경우 2차 검진을 실시한다.4.3사건지원사무소는 이에 따라 최
▲ 김윤수 심방이 위령굿을 하고 있다. ⓒ 김효영 기자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한 맺힌 무수한 영령들이시여! 이제 맺힌 한 훌훌 털고 편히 잠드소서” 5일 오전 10시 표선면 표선리 표선백사장(한모살) '찾아가는 현장 위령제-4.3 해원상생굿' 현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수열)가 주최하고 제주민예총 해원상생굿 기획팀이 주관을 한 이
제주시지역의 담배가게 수는 인구 222.6개로, 전국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1330개소로, 지난해 말 제주시 인구 29만6068명을 기준으로 담배 소매점 1곳당 22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대수(10만1976세대)를 기준으로 하면 담배 소매점 수는 1곳당 76.7세대다.이는 국내 인구당 담배 소매
제주도항운노조의 채용 비리 여부 등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제주도 항운노조가 신규 조합원 채용때 금품수수를 명문화하고 일부 간부들이 전권을 휘둘러온 것으로 드러났다.항운노조 채용비리를 수사중인 제주지방검찰청은 5일 중간 수사브리핑을 통해 조합원과 퇴직자 등 30여명을 소환 조사한 결과 "제주도 항운노조가 명문화된 상조회 규칙에 따라 조합원 채용때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