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 반세기 역사를 엮은 ‘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 50년사’가 발간됐다. ▲ 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 총동창회가 발간한 함덕정보산업고 50년사 ⓒ제주투데이 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 1953년 5월22일 당시 읍면 소재지도 아닌 마을(里)단위로 개교가 돼 한국교육사에 있어 이례적인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함덕정보산업고 총동창회(총동창회장 김무근)는
# 토지매수 보상 협의 19.8% 수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4일 오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예정부지 내에서 인근 지역주민대표와 토지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날 아라1동과 산천단, 월평동, 영평상동 지역주민 대표와 토지주대책위 임원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주의 이
▲ 주공과 토공이 택지개발을 하게 될 제주시 삼화지구. 이곳에도 학교가 들어설 때 학교용지부담금을 지자체와 교육청이 분담해야 한다. 제주도는 4일 학교용지 분담금 부과 기준을 300가구이상에서 100가구 이상으로 강화하고, 부과율은 분양가의 0.8%에서 0.4%로, 부과대상자를 분양 받는 자에서 사업주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교용지 부담금 부과·징수
▲ 단풍제비꽃 봄 잔치를 베풀기 위해 머리에는 왕관을 쓴 봄꽃들이 찾아왔습니다.세상은 평화롭고 미풍의 돛을 달고 봄을 실어 나르느라 분주합니다.강남 갔던 제비도 제비꽃을 찾아 바다 건너 남쪽으로 봄을 싣고 찾아 왔습니다.봄이면 흔히 아름다운 눈빛으로 찾아오는 우리의 야생화 제비꽃은 초록치마에 머리에는 팔랑 이는 나비 한 마리이고 찾아와 나래를 펴며 봄 노래
제주시는 4일 오후 5시에 아라동사무소(동장 고복수)에서 김영훈 제주시장, 강원철 도의원, 전명종 제주시의회 의원,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고도 완화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항공고도완화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김영훈 제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병욱 기자 김영훈 제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주시와 시·도의원뿐만 아니라
▲ 항구의 밤, 모슬포의 밤 순회 시화전. 모슬포, 잠들지 않는 남도. 모슬포에 부는 바람은 날마다 날을 세운다. ‘21세기를 여는 젊은 작가들’(회장 고명철)은 4일 오후 4시 모슬포 송악 도서관에서 ‘제1회 항구의 밤, 모슬포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 네 마당으로 구성됐다. 제1마당에서는 안현미 시인이 ‘모슬포에는 시인이 산다’를 주제로
▲ 기다란 창살을 내리치려는 독기어린 눈의 토벌대. 광포한 억압을 피해 도망가려는 제주 여인. ⓒ 이상진 기자 동상. 절대 움직이지 않을 조형물일 수 밖에 없을 동상이 움직인다. 이 움직임에 젊은이들의 가슴도 움직인다.젊은 대학생들에게 제주 4·3 사건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Terror J' 자파리 연구소는 4일 제주대학교 캠퍼스에서 4·3의 무고한 희생
서귀포경찰서는 3일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뒤 조사에 불응하고 잠적했던 조직폭력배 양모(42.서귀포시 서귀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속칭 땅벌파 행동대원인 양씨는 지난해 12월말 서귀포시 서귀동 공덕사 앞 도로상에서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뒤 경찰조사에 불응,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그동안 화상경마장 등을 전전하며 잠적했다.
제주시 연북로 인근 소나무 밭에서 백골 상태의 변사체가 발견돼 3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35분께 봄나물을 캐던 김모(58)씨가 백골화된 두개골과 갈비뼈를 발견해 신고했다.한편 경찰은 남자로 추정, 정확한 신원과 사인 등을 수사하고 있다.
제주 4.3 원혼들을 위한 천도재(薦度齋) 가 3일 오전 10시 한라산 관음사 봉령각에서 봉행됐다. ▲ 한라산 관음사 유정 교무 스님이 4.3원혼들을 위해 설법을 낭독하고 있다.ⓒ 김병욱 기자 천도재는 죽은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불교의식. 이날 4.3원혼 천도재는 유정 관음사 교무스님의 설법을 시작으로 관련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아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가 2일 선종했다.교황청은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9시 37분(한국시간 3일 오전 4시37분) 요한 바오로 2세가 서거했다고 공식발표했다.호아킨 나바로-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27년간 가톨릭계를 이끌어온 교황께서 2일 저녁 처소에서 서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티칸 시
K-2TV의 ‘해신’이 최근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빠른 속도감과 화려한 액션 신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드라마는 최인호의 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다. 2002년 중앙일보에서 1년동안 연재됐던 소설 ’해신‘은 작가의 노력과 특유의 상상력으로 학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역사적 사실을 밝혀냈다. 더불어 배우들의 열연,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