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도시가 주차문제와 쓰레기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지난해 초부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주차문제와 쓰레기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한 서귀포시 대정읍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대정읍인 경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낮에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나서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결실을 맺었다.또한 주차문제는 주
추경예산안 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가 도민 설문조사로 예산안을 짜겠다고 밝히고 있다.하지만, 제주도의회는 이 같은 방식이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예산 심의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제주도가 제시한 되살릴 예산항목을 정해달라는 요구가 도의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자 도민의견 수렴으로 방향을 바꿨다.김용구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삭감
대한민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 간 ‘제5회 한일지사회의’가 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이번 회의에 회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 총 6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하고 일본 전국지사회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인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장에 대한 국방부의 용역을 동원한 행정대집행이 오는 토요일인 31일 오전 7시로 예정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정작 제주에는 없을 예정이다. 이번 행정대집행에 대해 조경철 강정마을회장을 비롯해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강력하게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일촉즉발의 물리적 충돌도 다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위원장 강창일 국회의원)이 최근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단행한 도당 장애인위원장에 ‘비장애인’이 선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지난 24일 제1차 상무위원회와 제1차 운영위원회 통해 상설위원회 구성과 운영위원을 선출했다.제주도당은 이날 회의를 통해 수석부위원장에 좌남수 도의원, 대변인에
김용구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오후 기자실을 찾아 "도민 여론을 수렴해서 응급조치가 필요한 예산을 위주로 최대한 빨리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도의회와의 갈등을 없애고 도의회의 삭감권을 존중하기 위해서 추경 예산안에 들어갈 항목을 요구했지만 항목이 안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가 추경을 할 수밖에 없다&qu
권영수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이 제주특별자치도 신임 행정부지사로 발령되었다.권영수 행정부지사(1962년생)는 경상북도 예천군 출신으로 경북대 개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93년에 경북대학교 개발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수여 받았다.2007.7.1.일 공위공무원으로 임명되어 법무부, 소방방재청, 행정안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며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다음 달 임시회에 추경예산안이 제출될 예정이다.27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양측은 대규모 예산 삭감에 따른 민생경제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추경예산의 조기 편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기와 방식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양측은 협의 과정에서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7일 "올해 제주4·3 추념식에 대통령의 참석을 정중하게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발표한 '세계평화의 섬 10주년 메시지'에서 "제주 평화의 섬을 이뤄가기 위해 우선 풀어나가야 할 일이 제주4·3"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그는 &quo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중 인문교류를 중점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하이난성(海南省·해남성)과 인문교류 테마도시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양 국 외교부가 왕양 중국 부총리 방한(22~24일)을 계기로 올해 한·중 인문유대 강화 세부사업(50개)을 시행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테마도시사업은 201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정문현)가 ‘4·3희생자 재심의 논란’에 대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진의를 묻기 위해 제주도청을 찾았다. 4·3희생자유족회는 원 지사가 지난 23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4·3희생자 재심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비춰지면서 논란이 일자 26일
제주도는 26일 개방형 공모 전환과 맞물려 '사전내정설'이 나돈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에 1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사전에 알려진대로 중앙부처에서 근무해 온 제주 출신 이은희(57)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이 단독 응모, 앞으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늦어도 2월 초순에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도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