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농업인단체 간 공동대처 능력 제고와 제주 농업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농업인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현진성) 주관으로 사)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사)생활개선회제주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사)제주시4-H본부 5개 농업인단체 700여명이 참석하여 이번 6월 28일(수) 조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전 행사로 안은주 제주올레 사무국장을 초빙해 ‘제주올레와 함께 그리는 제주농업의 미래’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거행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3차 공모를 2016년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16년 2월에 장애인복지분야 1차 공모사업(492백만원)을 통해 28개 사업을 선정 361,400천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에는 2차 공모사업(94백만원)으로 11개 사업을 선정 75,303천원을 지원할 것이며 이번 3차 공모사업을 통해서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12개의 공모사업(123,000천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16
원희룡 도정 전반기를 갈무리하면서 도정보고를 겸한 언론사 합동인터뷰가 28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다. 원 지사의 이번 합동인터뷰는 원희룡 도정 2년의 성과와 향후 2년 여의 과제를 중심으로 도정 전반에 대해서 언론사 기자들과 문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원희룡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의 근본 자산인 청정자연에 대한 난개발을 막는 것을 전반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별자치도 10년을 맞으면서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부동산, 교통
지난 24일 고경실 제주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에 이어 27일 이중환 서귀포시장 예정자의 인사청문이 마무리되어 제주도의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의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됨으로써 양 행정시장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예정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고태민 의원)는 이중환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 두 행정시장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일괄 채택했다.24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정시장 예정자 인사청문회는 특별한 쟁점없이 다소 반복적인 질의와 답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수족구병에 잘 걸리는 영유아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씻기 생활화를 지도하고 환경을 청결히 가꾸며,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치료기간 동안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하도록 자가격리 권고하였다.도에서는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 병의
강석진(85)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강 지부장은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선정되어 정부포상 국민포장을 받았다.강 지부장은 “나라사랑 정신을 깊이 새기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석진 지부장은 대한민국6·25참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5년산 감귤은 635천톤이 처리(생산)되었으며, 조수입은 2014년산에 비하여 685억원이 감소한 6,022억원이라고 발표하였다.지난해산 감귤은 노지감귤 수확시기 10월말부터 지속된 비 날씨와 올해초 한파에 따른 언피해 발생 등으로 인한 품질저하,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 등으로 유통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2015년산 감귤 처리상황은 총 처리물량은 635천톤으로 노지온주 519천톤(82%), 하우스감귤 21천톤(3%), 월동온주 28천톤(4%), 한라봉 등 만감류가 67천톤(11%) 등으로 처리(생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여름철 환경오염사범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단속반(4개조 8명)을 편성하여 6월말부터 7월말까지 1개월간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축산분뇨·오폐수 발생사업장에서의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하천이나 숨골 등 공공수역에 무단방류행위 ▲대규모 건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무단투기 또는 매립행위 ▲가공공장, 골프장 등에서 발생하는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 처리여부 등이다.특히, 장마철을 맞아 축산분뇨 불법배출이 기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최근 3년
2016.7.30(토) 시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의 평균 경쟁률이 8.3대1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연구·지도직 및 시설직렬(토목·건축)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33명 모집에 27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직렬별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예연구사 1명 모집에 42명이 신청해 42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인 반면, 기록연구사는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2대1의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직렬 경력경쟁에는 일반
제주특별자치도는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체감온도 2℃ 낮추는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캠페인을 전개한다.‘쿨맵시’란 2009년 대국민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어로서,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Cool'과 보기 좋은 모양새를 나타내는 ‘맵시‘의 복합어로 시원하면서도 예절과 건강 그리고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을 뜻하는 용어이다.이번 캠페인은 2009년부터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녹색생활 실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실내온도(26~28℃) 유지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고효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에서 도 단위 전국 1위로 선정됐다.이번 실태 평가는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지자체의 환경 감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2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특·광역시, 광역도, 기초자치단체 등 3그룹으로 나눠 사업장 점검실적, 환경감시 인력, 교육·홍보 실적 등 사업장 관리기반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다.제주도는 지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오염 행위와 불법 산림 훼손에 대한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산림 내 쓰레기 불법투기, 희귀 수목 굴·채취 등 휴가철 산림 불법 행위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은 도·행정시 산림부서, 자치경찰단, 국립공원과 합동해 하천변 산림, 계곡, 곶자왈 및 오름 주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무속행위, 산림훼손, 불법야영,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 산림 오염행위를 중점적으로 계도·단속한다.산림 내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제주의 대표적인 오름인 다랑쉬 오름이 새롭게 단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다랑쉬 오름의 자연 환경을 관리하고, 탐방 편의시설 정비를 위해 사업비 130백만원을 투입해 탐방로 편의시설 등 자연환경 보전 이용 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랑쉬 오름은 지난 2006년도 탐방편의시설을 설치했으나, 노후로 인해 탐방객들의 불편이 계속돼왔다.이에 설계 단계부터 환경 단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탐방구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경사진 곳에 침목계단, 계단참 등을 설치하고 일부 완만한 곳은 타이어매트를 제거 후 야자수 매트를 설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지난 6월 24일 제주시장 예정자에 이어 오늘(27일) 이중환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중환 서귀포시장 예정자는 ‘소통과 혁신’을 시정의 주요 키포인트로 제시하면서 제2공항,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문제 등 갈등 해소 및 공직자 내부혁신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질의에 나선 청문특위 위원들은 주로 이 시장 예정자의 민원해결 능력과 현장경험의 부재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한 이 시장 예정자의 원론적 수준의 답변이 이어졌다.일부 의원의 경우 “초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3층 규모의 주차빌딩을 신축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지역본부는 총 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주차빌딩 주차면수 850대를 포함하여 총 4개 지역에 1,218면의 주차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본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2,500면에서 3,718면으로 증가되어 제주공항의 항공수요에 맞추어 안정적인 주차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지역본부는 공사기간동안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체 주차장을 사전에 확보하고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22(수) 11:00 제주시 원당로 133 제주화력발전소내 공사현장에서 거행된 제주 LNG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공사 착공 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원희룡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LNG 발전소 건설은 제주 에너지독립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제주가 추구하는 청정에너지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프로젝트와도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거행된 제주 LNG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에는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을 비롯, 지역구 도의회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다양한 생태관광 상품의 인지도 제고와 생태관광을 운영하는 지역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고자 파워블로거 팸투어,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제주에는 생태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선흘리 동백동산, 예래생태마을, 곶자왈 도립공원 등 많은 생태관광지와 상품들이 부상하고 있다. 이에 맞춰서 다양한 홍보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콘텐츠 확보와 상품의 다양화가 지속적인 과제로 제기됨에 따라, 홍보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생태관광 활성화로 발생한 소득이 지역으로 환원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선도의료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본과정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글로벌헬스케어 기본과정 교육은 2일간(6.24 ~ 6.25)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사진 등이 제주에 직접 와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장소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2층 다목적실)이다.현재 교육 신청자는 30여명으로 대부분 선도의료기관 종사자들이며, 도내 의료기관 근무자 또는 보건의료인력 등이 추가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경우 교육 당일(09:00까지) 신청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교육관련 문의는
제주도립미술관(관장 : 김연숙)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도민과 관람객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람시간을 20:00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관람객은 19:30까지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아울러, 제주도립미술관 개관(2009.6.26) 7주년을 맞아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3일간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 할 계획이다.현재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현대미술작가 강요배 초대기획전, 상설전시실에서는 제주청년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6월 22일, 23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및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201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내에서 해결하고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43개 읍면동에 718명(제주시 429명, 서귀포시 289명)이 활동 중이다.교육내용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한 특강과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