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삭감된 문화예술 지원금을 복원하고 제주 미술인들이 마음껏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날인 4일 가진 제주도미술협회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약속했다.1955년 창립한 제주도미술협회는 70여년 간 제주 출신 미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온 단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도 전시장 부족 문제를 거론하며 "더 많은 작가들이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또 "전업작가들의 대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는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이러한 역할을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할 수 있다"며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 설치해 제주도민들에게 제2공항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소와 제주도민들의 이익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친환경 양돈산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양돈산업은 2022년 기준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 중 39%(5345억원)에 달하는 자원이다. 이에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연관사업으로 도내 2500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공장은 제주 양돈농가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대량 처리, 화학비료 절감 및 농산물 생산을을 위해 액비 등을 대규모로 생
재즈 뮤지션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리얼북(RealBook)이라는 책이 있다. 여기엔 여러 400여개의 스탠다드곡들이 수록돼 있다 'Jazz Standard'란 뮤지션들이 자주 연주하는 곡들을 뜻한다. 스탠다드 곡은주로 3-40년대의 브로드 웨이 뮤지컬과 영화음악이었고 후에 듀크 에링턴이나 몽크 등 재즈 작곡가의 곡들이 추가된다.재즈 곡들은 일반 팝에 비해 다소 복잡한 코드진행과 키를 넘나드는 전조, 독특한 화성 등으로 인해 (즉흥)연주를 하기에 적잖은 노력이 필요하다.재즈는 스탠다드 곡을 익히며 시작되고 잼세션을 할 때에도 대부분은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멘토링,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연구 사업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현정)는 2024년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4일 공고했다.센터는 4개 분야 5개 지원사업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소셜스타터, 소셜시너지), 사회적경제 작은연구 지원사업, 제주 식품박람회 사회적경제기업
4일 기준 제주 지역 전공의 150명 중 142명이 근무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현장점검을 통해 전공의 복귀 여부를 확인한 뒤 미복귀자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 소관 수련병원인 제주대병원, 제주한라병원의 업무 미복귀자에 대해 5일 복지부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소관 수련병원은 6일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집단행동 전공의 복귀시한(2월 29일)이 지났는데도 대다수가 미복귀한 상황에 대응해 도민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고자 6일부터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지난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걸어온 55년 역사 속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은 모두 대한항공이 꿈을 실천으로 옮기고 책임을 기꺼이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 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먼저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면서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과정을 돌아보면서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 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
"어르신 이불 빨래를 무료로 지원해드리겠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하는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의 공약 중 하나다.양영수 후보는 3월 3일 오후 4시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양영수 후보의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3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아라동에는 일 잘하는 동네 일꾼, 지역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라동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4일 지역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서귀포시를 '시민건강 생활 스포츠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여 국제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는 명실공히 스포츠관광의 1번지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지역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만큼, 국제대회 유치 규격의 파크골프장건설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며, 국제 대회유치를 통해 스포츠 관광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노년층의 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한림수협 풍어제 참석’과 ‘제주축협 가축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풍어제(豊漁祭)는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제주축협 가축시장은 도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및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장하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한림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풍어제에서 조합원들과,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도민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방문은 도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목적이어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기후위기, 불평등 해소 등 가치중심의 선거를 추구하고자 결성된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도를 찾았다.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정책을 발표하고 제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녹색정의당은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 대중교통 1만원 프리패스 제도 도입 △ 제2공항 건설 반대
[키워드뉴스]는 제주MBC 에서 제주투데이 기자들이 키워드로 정리한 한 주의 주요 뉴스를 전하는 코너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분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로 제작한 '키워드 뉴스' 영상을 제주투데이에 함께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