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들꽃 이야기
백서향의 꽃말 '꿈 속의 사랑'부처님이 내린 상서로운 향기를 가진 순백의 '백서향'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이 아이를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간 곶자왈2월이 시작되면서 꿀내음은 어김없이 곶자왈로 향하게 한다. 용암숲은 생명력의 발원지이다.곶자왈은 상록활엽수인 종가시나무가 주종을 이루고참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산유자나무, 녹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이나무, 단풍나무, 소태나무, 산초나무 등 낙엽활엽수의 혼효림으로과거 수백년 동안 거대
연재칼럼
고은희
2017.03.12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