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최모씨(47, 전남 여수시)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해 12월 5일 0시 54분께 혈중알콜농도 0.216%의 만취상태에서 제주시내 도로를 운전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같은 달 2일께에도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동족전과가 있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편의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이모씨(51)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4일 낮 12시 10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반말을 한다"며 진열된 물건들을 바닥에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당시 이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이모씨(31)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이날 0시 40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 주유소 앞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는 김모씨(45)에게 "운전을 못한다"며 시비를 걸어 차를 멈추게 한 뒤 뒤따라오던 김시의 동료 강모씨(39, 여)의 차량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또 이를 말리
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공중화장실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강모씨(21)를 구속했다. 택배 배달원인 강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 15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편의점 부근 공중화장실로 들어가는 여고생 A양을 뒤따간 뒤 마구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다. 또 비명소리를 듣고 쫒아온 M모씨(43, 여)가 양손으로 팔을 붙잡
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문모군(18)을 오토바이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문군은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께 제주시 건입동 모 중국음식점 앞에서 홍모군(17)의 오토바이 1대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순찰활동중 오토바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문군을 발견 추궁한 끝에 검거했다.
제주지역 무사증(무비자) 제도를 악용한 중국인들의 불법입국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중국에서 위장 결혼한후 신혼여행을 가장해 제주에 무사증 입국한 뒤 다른지방으로 몰래 나가려던 중국인 여성 L씨(23)와, 위장결혼 상대방인 한국인 류모씨(42), 이들을 화물차량에 태워 여객선에 승선시키려 한 운전기사 고모씨(43)를 '제
제주 어린이집 여교사 피살사건이 '난항'에 빠져 도민들이 불안에 떠는 가운데 제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퇴사.전직한 운수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는 등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사건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문영근 형사과장은 5일 "현재 30여명으로 (용의자를) 압축해 그들의 행적을 좇고 있다"며 "용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5일 동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고모씨(55, 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고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20분께 술만 마시면 자신과 어머니에게 행패를 부리는 친동생 고모씨(48)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고씨는 3년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후 술만 마시면 가족들에게 행패를 부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6일 오전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대검은 지난해 9월2일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의혹과 관련해 NK바이오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김재윤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알선 수재)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그러나 당시 김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5시께. 허모씨(24)는 서귀포시 중문동 오일장 부근에서 혈중 알콜농도 0.245%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앞서 진행하던 화물차를 들이 받아 운전자 등을 다치게 했다. 결국 허씨는 '위험운전치사상죄'로 처벌을 받았다.제주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 교통사고를 냈을 경우 '위험운전치사상죄'를 적용해 기소하겠다고 4일
제주해양경찰서는 4일 선불금을 가로챈 혐의로 선원 K씨(5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K씨는 지난 2007년 6월 12일께 선주 J씨(48, 서귀포시)에게 선원 일을 하겠다며 선불금 600만원을 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또 이 과정에서 K씨는 자신의 형의 인적사항을 도용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후배집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고모씨(42,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고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께 후배 이모씨(33, 제주시)의 집에서 시가 130만원 상당의 반지 1점을 훔친 혐의다. 고씨는 훔친 반지를 귀금속점에 팔았다 덜미가 잡혔다. 또 경찰은 이날 선배 지갑을 훔친 혐의로 고모군(17)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고군은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영업이 끝난 문구점, 주유소, 마트 등을 돌며 수십차례에 걸쳐 1000만원대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강모군(17) 등 10대 6명을 붙잡고 달아난 이모군(17)의 뒤를 쫒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해 7월 중순 오전 3시께 문모씨(31, 제주시)가 운영하는 문구점에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다.이와 같
3일 오후 9시 35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52km 해상에서 2166톤급 제주선적 상선 D호와 90톤급 중국어선 노영어 1421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D상선은 2m 정도 긁혔지만 중국어선은 조타실 왼쪽이 2m정도 찌그러져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제주해경은 사고현장으로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중이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수억대 당좌수표와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현모씨(48, 서귀포시)를 구속했다. 현씨는 지난 2007년 11월 15일부터 2008년 5월 20일께까지 7억 5000만원대 당좌수표를 발행해 부도낸 혐의다.또 지난 해 2월 25일께에는 경기도 하남시 모 은행에서 이모씨(51)에게 어음을 막아야 한다며 돈을 빌리는 등 4회에 걸쳐 3억 8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4일 유흥주점에서 업주를 폭행하고 경찰지구대에 연행된 후에도 행패를 부린 혐의로 김모씨(36, 제주 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2일 0시 15분께 김모씨(39, 여,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15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후 술값을 내라고 하자 업주 김씨를 마구 폭행한 혐의다. 또 현행범으로 경찰지구대로 체포돼 조
여교사를 살해한 범인이 타시도로 빠져나갔을까?이 사건을 수사중인 문영근 제주서부서 형사과장은 3일 오후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또 "아직 진술을 받지 않았다"며 "행적수사가 더 세밀하게 진행돼야 한다. 정확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그
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절도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김모씨(36, 제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가 붙잡힌 장소는 긴박(?)하게 진행되는 절도현장이 아니었다. 또 숨막히는 도주전이 벌어진 현장도 아니었다. 검거된 장소는 제주운전면허시험장. 김씨는 지난 2일 낮 12시 35분께 학과시험을 응시하러 갔다가 수배사실이 전산조회 돼 경찰에 붙잡혔다. 한
제주에서 어선주를 상대로 한 사기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서귀포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일 '선원고용계약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선원 선급금 사기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 해경은 "서귀포시 관내에는 연근해 어선 184척과 연안어선 1,200여척이 조업중에 있다"며 &qu
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빈사무실과 편의점을 돌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김모씨(30, 제주시 일도 2동)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아라동 서모씨(72)의 사무실에 들어가 시가 3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훔친 혐의다. 이와 같은 수법으로 김씨는 모두 21회에 걸여 1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